도서관에서 공부중.. 당황 ㅠ

4 래퍼드 4 686 03.31 15:05
호주 근무 관련 합격 소식을 3월 28일에 듣고, PTE를 준비(4월5일 시험) 해달라고 회사측으로 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
딱 일주일 준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고 다른 영어 관련 시험 준비도 해본적이 없는 터라, 그리고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가 있어 공부 시간도 모자라 현재 도서관에 와서 공부중입니다 이번 주말이 굉장히 중요하죠..
(스피킹 솰라 솰라 해야 하는데.. 집은 어린 애가 있어 계속 방문을 열어 재끼니 저녁 늦게나 할 수 있는 상황 ㅠㅠ)

... 도서관의 노트북 열람실이 있습니다. 대개 동영상강의 등을 듣기 위해 랜선(무선인터넷)과 전원을 제공하죠..
그런데 어느 여자분이 우당탕탕 들어 오더니 자리에 앉더군요. 그러면서 가방을 책상에 쾅 하고 놓더니 다시 우당탕탕 거리면서 문을
확 열어 재끼며 나갑니다.
5분쯤 후 다시 시끄럽게 들어 와서 앉은 후, 노트북 자판을 타탁타타타탁 하며 타이핑을 하길래 처음엔 어디 로그인 하는 거라 생각하며 이해를 했습죠.
그러나 쉬지않고 들리길래.. 참다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 "저기요 키보드 소리좀 줄여주세요.."
그분 절 그냥 흘겨보며 다시 탁탁타타타...
다시 참다가.. 5분쯤 참다가 "저기 주의사항 한 번 읽어 주세요, 주의사항에 키보드 소리 있자나요.."
그분 절 다시 그냥 흘겨보더니 다시 다시 탁탁타타타......
저 "저기요, 안들리세요?"
그분 " 읽었어요" 탁탁타타타......
다시 참다가............. 저 "좀 조용히 좀 해주세요 타이핑 하실거면 다른 곳에서 하세요"
그분 "여기 노트북 사용 해도 되는 곳인데 그럼 키보드 소리를 어떻게 할까요?"
저 "....." 황당해서 말이 안나옴..

도서관 관리자 분께 말씀 드렸고.. 도서관 관리자 분이 오셔서 말씀 하셔도 안하무인, 그럼 플라스틱에서 나오는 소리를 어떻게 하냐며..
다른 분들 도 계속 쳐다보고 하는데도 ㅠ 안하무인이네요

너무 열받아서 노트북 들고 밖에 나와서 이렇게 마음을 달래봅니다.
우리 가족에게 굉장히 중요한 터닝포인트에 제가 예민한건지..

Author

Lv.4 4 래퍼드  실버
345 (11.5%)

pte 시험 준비를 위해 가입 하였습니다.

Comments

22 charminganna 03.31 15:57
그맘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도 집에서만 공부하면 집중안돼서 도서관 자주 다니는데 국적불문하고 저러는 사람들 꼭 있어요. 근데 사람의 의식이 변화되는것보다 제가 자리를 피해 조용한데 다시찾는게 더 빠른것 같아서 그냥 피합니다... 남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인성을 지닌 사람들은 꼭 인과응보를 받겠지요.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본인의 목표에만 집중하고 화이팅 합시다!!!
11 더헬 03.31 17:20
공부가 안되도 집이 짱입니다 ㅋㅋ
전 도서관 가면 성격 안좋아져서....
냄새는 또......아후...
20 Jaylee 03.31 19:37
그런데 그거 아세요? 그런 사람들이 더 잘 살더라고요,, 에효
10 바게트 04.02 09:28
맞아요. 자기  중심적인 사람들이 다 잘살더라구요. 배려는 개나 준 사람들은 보고만 있어도, 짜증나요.  저도 애나님 처럼 제가 피해요. 그리고 저는 도서관 보다 집이나 커피숍에서 해요. 요즘 할리스 같은 커피숍은 공부 할 수 있도록 독립공간 제공해주는ㅈ곳도 있거든요. 일찍 가야하지만요 ㅎㅎ
카테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