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에 시험이 시작하여 8시반까지 시험장에 도착했습니다. (보통 시험시간보다 30분 전까지 시험장에 도착하시면 됩니다. )
6층 시험장 앞에서 여권으로 신분검사를 하고, 시험장 안으로 들어가 번호표를 뽑고 제 순서가 되어 얼굴촬영과 손바닥 촬영, 싸인을 했습니다. 그리고 열쇠를 받아 사물함을 열고 외투와 가방을 모두 집어 넣었습니다. 그 다음, 주머니 검사와 안경검사를 하고 시험실로 입실했습니다. 이 때 얇은 마커와 코팅된 모눈종이 10장을 줍니다. 그리고 마이크테스트와 자기소개를 하고 시험이 시작됩니다.
전 12월8일에 서울 무교동에서 처음 피티이 시험을 봤었습니다.
그리고 원하던 점수에서 리스닝이 2점 모자라서 1월 5일에 시험을 한번 더 봤습니다.
그런데 12월에 본 시험이랑 1월에 본 시험에서 조금 바뀐것이 있습니다.
12월에 본 시험에서는 피티이 모의고사와 똑같은 순서와 문제 개수로 출제 되었습니다.
그런데 1월에 본 시험에서는 라이팅파트에서 Summarize written text: 2문항/ Write Essay: 1문항 이 출제 되었습니다. 12월에는 2문항씩 출제되었는데 말이죠. 전 여기서 좀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리딩파트에서는 문제 순서가 12월과 다르게 Fill in the blank 가 가장 먼저 출제 되었고 Mutiple- choice, single answer가 가장 마지막에 출제 되었습니다.
리딩파트가 끝난후 optional break가 있어서 쉬고 싶어서 손을 들었고 직원이 와서 저를 데리고 나왔습니다.
리스닝파트는 모의고사처럼 문항 수나 순서가 그대로 출제되었습니다.
시험 볼때마다 문항 수나 순서가 바뀔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점을 미리 알고 가시면 당황을 덜 하실 수 있을 겁니다. 또 제가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제이슨님이 올려주신 자료와 똑같이 나온 시험 문제도 있었으니 공부하시고 가면 도움이 될겁니다.
그리고 PTE는 문제 은행이 작아서 계속 같은 문제가 나옵니다. 저처럼 시험을 여러번 보시면 알게 되실 겁니다...;; 읽어보기전에 답이 기억나서 시간도 줄였던 기억이;;
아이엘츠 시험도 여러번 봤는데 같은 지문이나 문제는 한번도 경험하지 못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