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교동 11/8 첫 시험 후기 올립니다. 중간 중간 질문도 많아요 ㅠㅠ(65+ 목표)

쏠꿀파파 12 320 11.10 00:58

(오후에 핸드폰으로 점수 확인했는데, 지금 PC로 하니 점수 확인이 안되서 성적표 첨부는 못 하고 그냥 적을께요.)

 

 

** 시험 점수

Communication skills

  Listening       52

  Reading        61

  Speaking      41

  Writing         65

 

 

Enabling Skills

  Grammar     66

  Oral Fluency  22

  Pronunciation 30

  Spelling       20

  Vocabulary    55

  Written Discourse   90

 

(하아,, 이거 참 대중 앞에서 빨개벗겨진 느낌이네요.. 그래도 제 주위 사람들은 저 영어 잘 하는 줄 아는데 ㅠㅠ)

 

 

** 영어 실력(?) 소개

참고로 올초에 본 아이엘츠는 L R W S 7.5 6.5 6 6 로 나왔습니다.

 

다른건 공부 안하고, Writing 공부만 하고, speaking은 시험 전날 입 푸는 정도만 했습니다.

 

전 영어를 영화와 어학연수 (8개월) 시절 술마시고 놀면서 영어를 배워서, 단어가 무지 약하지만, 알고 있는 단어는 아주 잘 활용하는 자칭 외국 5세 정도의 영어 수준입니다.

(완전 원어민처럼 말하려고 연습한 말이 "You want me to buy a drink?" 랍니다 ㅋㅋㅋㅋㅋ)

 

 

** 시험 당일 후기

1. 시험 준비

  첫 시험이라 긴장도 풀고, 입도 풀려고 일부러 instruction을 RA 하듯이 다 읽었어요. 소리내서요.. 물론 너무 크게 읽지는 않았구요 ^^;;;

 

2. RA

  평소에 30초 준비, 30초 읽기를 타이머 맞춰놓고 연습했는데, 실제 시험에서 40초 준비 시간을 주니 한번 다 읽어봐도 시간이 조금 남았어요. 그럼에도 모르는 단어도 있고, 말도 꼬이고 그래서 발음 잘못한게 꽤나 있었어요. 이게 pronunciation에 영향을 주는 것 같은데... 맞나요? ㅠㅠ

  아, 그리고 RA 2개 정도 하다가 템플릿 적어야 되는거 생각나서 DI 템플릿 하나 적어놨어요. 물론 잘 활용도 못 했지만요 ㅠㅠ

 

3. RS

  하아, 진짜 맨붕이었어요. 공부할 때, 단어 첫 철자만 메모하려고 하다가 오히려 쉬운 문장도 못 듣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메모 없이 듣고, 말하는 방법으로 바꿨는데... 30%도 못 한 것 같아요. 여기서 점수가 많이 깎였을 것 같아요 ㅠㅠ 매일 매일 30분씩이라도 꾸준히 해야될 것 같아요 ㅠㅠ

 

4. DI

  저는 그림만 3개? 4개?가 나와서 완전 당황했어요. 첫 시험이지만, 11월 들어서면서 많이 바뀐거 아닌가 싶었어요 ㅠㅠ  실제로도 많이 머뭇거리기도 했고, 다시 정정해서 말한 것도 있고...... 저는 바, 라인, 차트 같은 거 위주로 연습했는데.......  초심으로 돌아가서 맵, 이미지까지 다 아우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다시 연습해야 될 것 같아요 ㅠㅠ

 

5. RL

  lecture는 연습때 보다는 잘 들렸어요. (물론 그렇다고 다 이해하고, 메모하고 그런건 아니지만...) 실제 Topic인지, 근거인지 상관없이 그냥 들리는 명사 위주로 받아적고, 템플릿에 껴 넣어서 막말했어요ㅠㅠ 이렇게 해도 되는건가요?? 아님 다시 연습해야 할까요? ㅠㅠ

 

6. ASQ

  한글로 물어봐도 모르거나, 순간적으로 답변하기 힘들만한 질문들이 많더라구요.. 후기를 전혀 안봐서 그런지 반타작도 못 한것 같아요 ㅠㅠ

 

7. SWT

  리딩이 워낙 약해서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첫 단락과 마지막 단락을 하나의 문장으로 만드는 식으로 했어요. 막 skip하면서 읽어서 내용도 제대로 이해 못하고 쓴 것 같아요 ㅠㅠ

 

8. WE

  한문장 나왔고, Dangerous activity such as sky diving... 어떻게 생각하냐는 문제였어요.

  템플릿의 intro까지 적고나니 갑자기 머릿속이 하애졌어요 ㅠㅠ  그래서 그냥 아이엘츠 때 공부했던 기억이 나서 막 적었어요~ (아이엘츠때는 늘 그냥 6점 고정이었어요. 공부해도 더 안나오는 ㅠㅠ) 본문은 주장 한 문장, 그 다음엔 According to my experience로 실제 제가 스카이 다이빙할 때마다 스트레스가 해소됐다~라는 식으로 적었어요. 그리고 결론도 그냥 두문장만. 오히려 예시같은 내용이 들어가서 그런가? 이쪽 점수만 잘 나온듯 하네요. 다음에도 이렇게 적어야 되나....

  아, 평소에 노트북 키보드로 연습하다가 무교동 키보드가 너무 뻑뻑해서 타자치기도 힘들고, 속도도 너무 느렸어요ㅠㅠ 키보드 좀 잘 눌리는 걸로 바꿔주지ㅠㅠ

 

9. MC는 그냥 대충 읽고 찍은 것 같아요. MA에서 하나 선택한 것도 있고, 두개 선택한 것도 있고....

 

10. RO

  기출도 안 보고, 그냥 E2language 해설 강의 하나 듣고, 공홈에서 sample 문제 풀어간게 다였어요. 그냥 해석해서 풀었는데... 평소엔 공부할 때 그냥 2점? 정도 얻은 것 같은데, 딱 그 정도나 조금 못 한것 같아요 ㅠㅠ

 

11. FIB

  Read&Writing FIB는 공부할 때보다 쉬운 단어들이 나와서 기분 좋았어요~ 덕분에 몇 문제는 맞춘것 같아요ㅋ 근데 Reading FIB가 오히려 어려웠어요 ㅠㅠ

 

12. SST

  RL 템플릿으로 그냥 글자수 체우는데 의미를 두고 했어요.

 

13. HIW

  공부할 때는 100% 다 맞춰서 따로 공부 안 했는데, 실제 시험장에선 말하는 사람에 따라서 속도가 막 빨랐다가 아예 느렸다가 하고, 소음도 꽤나 크고 그래서 그런지 아예 흐름을 놓친게 몇개 있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

 

14. WFD

  공부할 때도 안되던건, 시험장에선 당연히 안되는게 진리네요 ㅠㅠ 암기력를 워낙 못 하는데... 몇번이나 기출을 반복해서 봐야 할지 두렵네요 ㅠㅠ

 

** 향후 계획

  일단 마나님이 11월까지 끝내라고 몇달 전부터 엄포를 놓은 상태라... (그러면서 주말 약속과 제주도 여행을 잡는건 뭔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긴 해요 ㅠㅠ

  일단 제 생각엔..

 - 매일 놀러가서라도 무조건 10분이라도 RA, DI 연습할 것 (놀러갈 때, RA 기출 프린트 해놓은거 가져가고, DI는 핸드폰에서 구글이미지 검색해서 보면서 그냥 말이라도 하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ㅠㅠ)

 - RA 기출 최소 두번씩은 다 읽어보고, 해석해보고, 모르는 단어 꼭 찾아서 정확한 발음 알아두기!

 - WFD 기출 계~속 반복해서 듣고, 따라하고, 적어보면서 최대한 외우기! (이러면서 RS 연습도 되겠죠??)

 이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이 정도면 65+가 나올까요?? 너무 욕심인가요??

(사실 제가 집중을 잘 못 하기도 하고, 지금 육아휴직하고 full-time 육아 중이라 애들 다 재우고 새벽에 공부하려니 쉽지 않아서요 ㅠㅠ)

 

 

좀 도와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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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쏠꿀파파 11.10 01:07
다시 한번 스피킹의 비밀이란 제이슨님의 글을 읽고, 블로그 가서 보니, 제이슨님 첫 시험 스피킹 점수가 거의 저랑 똑같네요. 스피킹의 비밀이란 글에 나온 그대~로 DI 600개, RA 1200개 하고 시험 한번 보고 다시 후기 남기겠습니다.
(물론 시간을 내서 WFD 후기도 보려고 노.력.은 하겠습니다. ^^;;;)
초절정간지녀 11.10 06:41
한국은 정확한 결과가 나오나요?
요새 SYDNEY는 말도 안되는 결과 때문에 난리도 아니예요. T_T
쏠꿀파파 11.12 20:52
정확하지 않다고 믿고 싶은데....
제 실력이 그 정도 인건가요... 다른분들 분위기는 서울이나 호주나 다 이상하다는 분위기인데 ㅠㅠ
초절정간지녀 11.12 21:55
확실히 요즘 이상한건 맞는것 같아요.
빨리 조치가 취해져야지 공부하는 사람들 의욕이 생길텐데 이건 뭐 마냥 기다릴수도 없고. -_-+
만약에 시스템 문제가 아닌 스피킹 채점 기준이 바뀐거라면 그것또한 큰일날 문제네요.
컴플레인 메일을 보내도 지내는 문제가 아니라는 식으로만 말하고 있고 썪을것들!!
쏠꿀파파 11.13 01:16
하아... 시스템 문제라면 시간이 지나면 정정이 되거나, 그렇겠지만, 체점 기준이 바꼈을 까봐... 그게 더 걱정이에요 ㅠㅠ

그럼 또 어떻게 연습하고, 어떻게 공부해야 되는지........ ㅠㅠ
초절정간지녀 11.13 04:18
맞아요.
저도 그게 더 걱정이예요. T_T
밑에분 댓글보니 11월 8일 무교동/11월 1일 호주가 문제있었던것 같다고 하시는데 그럼 그 이후분들은 제대로 채점이 이루어지고 있는걸까요?
최근 답변들이 아직 없으니 더 불안해요.
이번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아직 컴플레인 건거 답변은 못받았는데 지네들 문제는 아니라고 하면 어쩌나요. -_-+
yoman 11.10 21:49
저도 같은날 시험봤는데요. 파트별 점수가 쏠꿀파파님의 것과 비슷한 경향을 보이네요. 다른건 다 60을 넘었는데 (라이팅은 70도 넘구요.) 스피킹만 30점대(유창성 20, 발음 30)가 나왔습니다. 납득이 어려운 점수라 뭐가 문제였는지 계속 생각하다가 채점 오류가 의심되어 문의 메일넣었습니다. 아무리 못했어도 이 점수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요.여기 게시판 살펴보니 11월 8일무교동, 11월 1일 시드니에서 시험보신분들의 스피킹 점수에서 이러한 문제가 보이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Expat 을 찾아봤더니 최근 시험에서 이러한 문제 제기가 보이질 않네요. 지난 5월 테크니칼 이슈가 있었을때는 본사에서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발생한 것을 발견하고 응시자 전원의 점수가 재채점 되었었는데요. 최근 건은 뭔가 문제가 있었을 것 같다는 의심이 심히 가지만, 기술 문제가 특정 지역에서만, 그 중에도 특정인들에게서만 발생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그래서 만약 이런 문제가 발생했다해도 본사에서는 전체 응시자 중 소수일뿐이라고 여겨 대수롭게 생각하지는 않을지 우려가 되구요.
쏠꿀파파 11.13 01:12
저같이 첫 시험이신가요??
전 첫시험이고, 모의고사도 안 본 상태였던더라...
(아니라고 믿고 싶지만) 제 실력에 비해서 점수가 이상하다고 컴플레인하기가 좀 애매해서 안 하고 있어요 ㅠㅠ
혹시 몇점 목표세요?
그리고, 님도 후기 좀 부탁드릴께요~~
초절정간지녀 11.13 04:14
발음이 10점이 나오는건 빵점이나 마찬가지에요.
Bar가 아예 움직임이 없잖아요.
무조건 컴플레인 걸어주세요.
저도 첫시험이었어서 그냥 제실력인가 했는데 학원 선생님께서 그건 빵점이나 마찬가지라고 하시더라고요.
아무리 못했어도 말을 하긴 했는데 어떻게 빵점이 나오나요. -_-+
클레어 11.11 13:19
무교동 키보드가 빡빡하군요. 에휴...-.ㅜ;;
전 아직 시험 전인데 모의고사만 두번 보고 여태 공부한 일천한 경험으로 말씀드리면,
ASQ는 전 유투브 영상에 꽤 있어서 들어보니, 희한한 질문들도 많더라구요. 한번 들어보시어요. gynocology, kingfisher 뭐 이런식으로 약간 황당한 질문과 답들이 있더라구요. ^^;;
RO는 맥밀란 출판사 교재 PTE test builder에 나온 문제들을 풀어봤는데 괜찮더라구요. ^^
쏠꿀파파 11.12 20:58
아, 맥밀란 교재요? PDF로 돌고 있는거죠??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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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 11.12 21:07
앗...전 그 교재를 샀는데...pdf로 있었네요. 이런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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