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arson Professional Centers-Sydney 시험후기

Pearson Professional Centers-Sydney 시험후기

5 Sean 11 17,556 2017.03.12 09:49

3월 10일 금요일에 호주 시드니 피어슨 프로페셔널 센터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현재 +65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 중이며 이번이 3번째 시험이였습니다.

항상 여기와서 눈팅만 하다가 너무 답답한 나머지 이렇게 후기를 올려봅니다.

3번의 시험동안 스피킹 점수는 항상 65이상을 받아왔는데 문제는 Reading이랑 Listening 입니다.

우선 제가 이번 시험에서 출제된 문제 및 제가 시험 친 방법에 대해서 좀 써볼께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Speaking

- Read Aloud: 진짜 빠르게 읽는거에 집중하면서, intonation, stress에 신경 많이 썼습니다. 평소 연습할때 stress 는 문장 한줄에 3개 이상 줄려고 노력하면서 연습했었습니다. 그리고 발음 실수 조금 해도 절대 다시 안고쳤습니다.

- Reapeat Sentecne: 저는 단어의 첫 단어를 기록 하는 동시에 녹음 하기 전까지 계속 문장을 중얼 중얼 하는 스타일입니다. 이 부분은 개인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무엇보다도 정확하게 알아들은 단어는 자신감있게 말해주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문제에서 말하는 사람의 톤을 거의 카피 하듯이 이 파트는 접급했습니다.

- Describe Image: 라인그래프 2문제, 막대그래프 1문제, 프로세스 2문제(paper making, 100% health), 파이차트랑 라인그래프랑 믹스된 문제 하나. 이렇게 문제 출제 됐었습니다. DI 는 이곳저곳에서 돌아다니는 Describe image 출제 문제들에서 똑같이 나옵니다. 그것만 연습하시면 아무런 문제 없이 하실수 있습니다. 단, 틀을 사용해야합니다.

- Retell Lecture: Old Paris의 renovation 문제와 High LG & Low LG 문제 나왔습니다. 이것도 기출문제에서 많이 봤던 문제라 아무런 막힘없이 했었던거 같습니다. 조금 버벅거리긴 했으나 무난하게 했었던것 같습니다. 이 부분 역시 틀을 썼습니다.

- Answer Short Question: 3번의 시험 중 이번에 봤던 ASQ 이 제일 쉬웠습니다. 기억에 나는것은 문제는

    - 말 그림 나오고 Horse is a mammal, amphibian or reptile?

    - what studies the structure of Earth, geology or geography?

    - If you sold your house for more money than you bought, did you make a profile or loss?

    - How many days in a week?

    - 회사 조직도 나오고, 문제에서 어떤 사람의 이름을 말해준다음 그 사람이 속해있는 부서가 뭐냐?

우선 기억나는건 여기까지 입니다 ㅎㅎㅎ

** Speaking 은 틀과 스피트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본 내용은 조금 느리게 하더라고 틀은 진짜 빠르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40초 꽉꽉 채웠습니다. 몇문제는 말하다가 40초가 되어서 끊긴게 있었습니다. 진짜 speaking 파트는 빠르게 해주면 되는것 같습니다. 2번째 시험에서는 66점을 받았었는데 그때는 발음에 신경쓴다고 좀 느리게 했었는데 점수가 오히려 떨어지더라고요.

 

Writing

 - SWT: 3문제 나왔는데 기출문제 topic 에서 다 나왔습니다. (beauty contest, Khoikhoi, greenhouse gases)

 - Essay Writing: traveling overseas to study is overrated. Is travel really required for higher studies? 에 대해 나왔습니다.

 

Reading & Listening 은 제가 도움이 될수있는 부분이 없네요 ㅜㅜㅜ 이곳에서 점수가 계속 안나와서 너무 걱정입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ㅠㅠ

 

Listening

 - SST: 이 파트에서 나온 주제는 Indian peasants debt, government power 입니다. 제대로 듣지를 못해서 keywords 로만 어떻게 해서든 채워쓰긴 했는데 시험 끝나고 나중에 기출문제를 보니까 주제랑 좀 벗어난 얘기를 썼더라고요.

 - WFD: 이게 정확한 맞는 답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시험 봤을때 나온 문제는

    - The schedule allows a plenty of time for independent study.

    - The university library has most of the necessary books.

    - The qualification will be assessed with criterion to approach.

리스닝에서 쉽게 받을 수 있는 select incorrect words 에서 많이 놓친거 같습니다. 아무튼 리스닝은 60점을 못넘기고 있으니 너무 걱정입니다 ㅠ

 

좋은 점수가 아니여서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Reading 이랑 Listening 이 점수가 안나오니 바로 예약해서 보는것보다는 조금 시간을 가지고 vocab도 좀 공부하고 R & L 에 중점을 둬서 공부할 생각입니다.

 

다음에는 시험후기가 아니라 합격후기에 글 남겼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저는 스터디 그룹으로 공부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너무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네요. 같이 공부 하시는분들 화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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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tyuiop

Comments

1 빨치 2017.03.12 10:47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혹시 Re-tell 렉쳐 템플릿은 어떻게 구성하셧나요??
5 Sean 2017.03.12 11:44
제가 사용 하는 방법은 2가지 방법입니다.
하나는 이해했을때와 나머지 하나는 이해 못했을때 입니다.
<이해 했을때>
The lecture is a brief discussion on a topic of (주제).
As per the speaker, he metions that ______________.
The speaker also highlights the fact that _______________.
Last but not least, he is trying to deliver is that ______________.
In general, this talk is very informative to all of members of our society, giving us glimpse of    주제    and its benefits.

<이해 못했을때>
The lecture is a brief discussion on a topic of      주제    .
As per speaker, he mentions that (keyword 1) is relevant to    주제  .
The speaker also highlights the fact that (keyword 2) is significant regarding    주제  .
Moreover, what the speaker is trying to say is that (keyword 3) is also pertinent to    주제    .
In general, this talk is very informative to all of members of our society, giving us glimpse of    주제    and its benefits.
이런식으로 한문장은 어떻게 해서든 들을려고 노력했고. 중요하고 계속 반복되는 keywords 최대한 많이 노트테이킹 해서 40초동안 끊임없이 아주 빠르게 얘기 했습니다.
1 빨치 2017.03.12 13:16
와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템플릿을 SST 할때 사용가능한가요?
5 Sean 2017.03.12 14:32
이 템플릿을 SST 에 사용해봤는데. writing 점수 listening 점수 다 떨어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SST에서는 안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정 아무것도 못듣고 이해 못했을때는 이거라도 쓰는게 낫겠지만, 왠만해서는 SST는 이 템플릿 적용하지마세요.
9 Kavin 2017.03.12 12:42
안녕하세요? 저도 31일에 같은 센터에서 시험을 칩니다.
개인적으로 친구들이 여기 센터가 가장 환경이 좋다고 해서, 시험을 등록하게 되었는데요.
센터에 대한 분위기 좀 몇글자 적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제가 얼핏 듣기로는, 다른 시험장과 다르게, 뒤쪽에 사람들이 안 앉는다고 이야기를 들었어요.
대략 10명정도의 인원이 시험을 치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혹시 번호를 뽑거나 하게 되면 좋은 숫자나 이런 팁좀 알려주시면 좋겠네요.
개인적으로 Central Queensland Uni 에서 두번 시험을 치렀는데, 다른 센터보다 조용하고, 괜찮더라구요. 5번 6번 이 코너쪽이라, 보통 먼저와서 애들이 픽업을 하는 넘버구요.

제가 딱히드릴 말은 없지만, 저도 처음에 리스닝이 58-60점에서 안올라가서 엄청 걱정했는데, 그냥 몇번 치르다보니 자연스럽게 점수가 확 뛰더라구요. 라이팅도 쓴이님과 비슷했는데, 갑자기 20점 정도 상승했구요.
아무쪼록 다음번에는 원하시는 결과 받으실 수 있기를 ^^
5 Sean 2017.03.12 14:41
저도 여기 센터에서만 봐서 다른센터랑은 비교 해드리기가 좀 그렇네요. 이 센터 환경에 대해 설명 드리자면. 총 2개 방으로 나눠져 있으며 한방에 8명 정도 들어갑니다. 자리 배치는

o  o  o
          o 20번
            o 19번
            o 18번
            o 17번
            o 16번

이런식으로 자리 배치 되어있는걸로 기억합니다. 여기는 자기 맘대로 번호를 뽑는게 아니라 센터에 오는 순서대로 번호가 배치 됩니다. 저는 딱히 옆 사람이 방해되거나 옆사람때문에 집중 못하고 그러지는 않았었습니다. 대부분 작게 말하더라고요. 저 시험봤을때는.

케빈님께 한가지 물어보고 싶은게 있는데 Writing 파트 중 SWT 에서 paraphrasing 하셨습니까? 어떤 방법으로 접근하셨나요?
9 Kavin 2017.03.12 16:25
확실히 다른 센터보다 시험치기가 괜찮은 조건이네요.
예전에 나비타스에서 한번, 클립턴에서 수차례 쳤는데, 한 15명 정도 시험장에 들어갔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CQU는 딱 10명이서 들어가서 좋더라구요. 아마도 여기가 가장 집중하기에는 좋은 조건의 시험장 같네요.

writing 에서 이전에는 거의 패러프라이징 하다가, 이번에는 그냥 거의 own word 로 바꾸어서 썼어요. 그리고 길게 안쓰고 한 30-40 글자? 이정도만 적었는데, 점수가 제법 상승했습니다.
오히려 essay 부분에서 이전보다 많이 못 쓴 느낌이었는데 말이죠.
1 JayCho 2017.03.13 02:11
소중한 후가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Retell lecture와 SWT 기출문제는 어느것을 보셨나요? 공유해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
5 Sean 2017.03.13 09:20
빨치님 께서 공유해주신 구글드라이브에서 찾았습니다.
1 Jiyoung 2017.03.16 18:04
자세한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 혹시 시험에서 템플릿을 같은 것으로 쓰셨는지 궁금해요. 만약 re-tell lecture 에서 3문제가 나온다면 3문제 모두 같은 템플릿을 응용해서 하셨는지 궁급합니다.!
5 Sean 2017.03.17 12:29
스피킹에서는 다 같은 템플릿으로 사용했습니다. RL 3문제 전부다 똑같은 템플릿으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