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방송매체에 이민에 대한 IELT

호주방송매체에 이민에 대한 IELT

1 제케 3 3,917 2017.06.11 04:43

페북 보다가 법무사가 링크해놓은 영상을 봤는데

 

호주 이민자들과 IELTS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이야기 였습니다.

 

내용은 필리핀 학생이 Nursing 과정을 마치고 수료까지 마쳤는데

일을 할수없었습니다. 이유는 OTE인가? 의료 관련 영어 정수를 받아야하는데

몇번째 600백이나 내고 시험을 보는데, 시험에 대한 피드백도 없고 어디가 잘못된지도

결과를 볼수 없다는 이야기를 학생이 불만을 나타냈으며, 영어로 수업받고 졸업을 했고

학위까지 받았는데 영어 시험때문에 일을 할수없다고 인터뷰하는 장면이 이였습니다.

 

그러면서 기자가 호주에서 태어난 사람들을 대상으로 아이엘츠시험도 치르게하는 장면도

나오고, 그리고 내용중에 IELTS는 롸이팅,스피킹은 사람이 채점하기에 채점자의 개인적인 요소로 줄수있다는 말로 꼬집었습니다. 작년까지는 IELTs 시험이 전성기를 누렸고 최근에는 PTE 시험으로 갈아탄다라는 장면과 PTE가 홍보 될꺼 같습니다.


방송인만큼 파급효과는 있으리라 봅니다.호주내에서 PTE로 갈아탈려고하는사람들 몰리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이 됩니다.

갑자기 인기를 받게 되면 PTE시험센터 측도 한번의 큰 개정도 하지 않을까 생각되고,
나중에는 이시험도 족보로 유출로 인한 고발이나 민원이 들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PTE시험 준비하면서 느끼는건데, 영어공부에 도움안되는 암기만 주구장창 하는거 같습니다.
WDF같은 경우는 200개 가까운 기출을 깜지 쓰듯이 외우고 반복하고

 

아무튼, 지금 현재 공부하시는분들 포기마시고 큰변화가 생기기전에 PTE단점 및 족보 특혜받고
점수 받읍시다. 

마지막으로, 영상보면서 늘 마음속에는 IELTS는 소리없는 가혹행위 시험이라 생각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IETLS시험을 꼬집는 내용이 나와서 조금 긁어준 느낌이네요. 

아이엘츠 리딩 Ture, False만 있으면됐지 not given이 왜 꼭있어야 하는지 현실속에서는 Not given를
구별해야하는 상황이 많이 없을텐데 불만이 많습니다.

 

암튼 잠을 못이룹니다.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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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Comments

12 지니여니 2017.06.11 08:17
Ielts의 주관적인 평가는 공감이 가네요. 이건 언어평가 시험을 치는 건지어디 논술시험을 치는 건지.. 
pte도 어느 중국싸이트를 보니 누가 어느 싸이트에서 기출문제가 돌고 있고 내가 친 시험이랑 똑같다 이럴수가 있느냐는  complain letter를 pearson에 보낸 것을 캡쳐 해놨더군요. 앞으로도 치는 사람이 많아지면 점수 분별력을 위해서도 그렇고 컴프레인도 덩달아 많아질꺼니 시험 유형이 바뀌기 전에 점수를 따야 된다는 조급함도 같이 생기네요.  바뀌더라도 크게 바뀌지지 않기를 바랄 수밖에 없네요.
1 seyong13 2017.06.11 09:41
이미 호주내에서도 pte 보는 사람이 많아져 북킹이 힘들어졌어요. 한두달은 기다려야 하네요 이제 ㅠ
2 얃얃얃 2017.11.13 05:52
그런 영상도 있었군요. 요구 점수 자체가 너무 높다고는 생각하고 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