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합니다. ㅠㅠ 실제 시험시 템플릿 언제 적으세요? 얼마나 걸리시나요?

간절합니다. ㅠㅠ 실제 시험시 템플릿 언제 적으세요? 얼마나 걸리시나요?

6 edoni 13 4,261 2018.05.31 13:23
저는 RA 한 문제 해 놓고 쭉 적었는데 템플릿 적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서 ASQ시간이 모자라서 통째로 날렸어요. .

템플릿 적는 걸 연습해서 시간을 줄이려고 해도 3분-3분 30초 걸리는데, 다들 분들은 템플릿 언제 적으시고 얼마나 걸리시나요?



(시험을 곧 앞두고 있고 지금 실력이 템플릿 없이는 안되기 때문에  연습해서 외워서 하라는 조언은 적절하진 않은 것 같아요. )

Author

Lv.6 6 edoni  실버
694 (62.6%)

안녕하세요. 올해 호주 대학입학을 목표로 PTE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Comments

7 Mel123 2018.05.31 14:13
템플렛 안 쓰시는게 좋아요
6 피티이어렵네요 2018.05.31 15:34
좀 빠르게 쓰는수밖에 없죠.. 그리고 컨클루젼 부분은 뭐 대입하는거 따로 없으니깐 그냥 외우고요, 빈칸부분만 적는것도 좋은거같습니다. 저는 빈칸있는 부분만 적어놓거든요. 막바지쪽은 그냥 안봐도 걍 말하면 될수있게 연습하구요
6 edoni 2018.05.31 16:13
공부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외웠는데도 아직 템플릿 없이는 떨려서 버벅대더라구요. 당장 시험이 코앞이라 연습해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님 말씀대로  빈칸 있는 부분만 적고 빈칸 없는 부분만이라도 줄줄줄 나오게 외워서 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4 호주유학조하 2018.05.31 16:25
시험장마다 달라서 제지가 들어오냐 안들어냐에 따라 ...다르지만요. 아주 고득점 노리시는게 아니라 (50+,65+) 정도라면 플루언시를위해서 템플릿 쓰시는것도 좋다고생각합니다... 제이슨님도 템플릿을 적극 추천하셨던걸로 기억하네요.
저는 앞에 마이크테스트랑 자기소개할때쯤을 이용합니다... 이미 시험이 시작한뒤에라면 오히려 템플릿 적느라고 시험에 집중하는게 방해되는거같고 시간도 줄어들고요... ㅜㅜ 단, 적는 시간은 정말 빠르게 한 1분정도만에 다 적어요. RL이나 DI 중에 자신이 자신없는거 적으시면될거같아요!
6 edoni 2018.05.31 18:49
저는 고득점을 노리는 게 아니라서 템플릿이 꼭 필요하기도 합니다. 혹시 시험 어디서 보시는 지 여쭤봐도 될까요? 마이크 테스트랑 자기소개할 때 쯤에 눈치껏 한다면 쓰고 싶은 템플릿을 다 적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DI 템플릿을 적고 RL 템플릿은 RL 첫 문제 시작하면 노트테이킹 하면서 템플릿까지 같이 쓰거든요.
99 Jason 2018.05.31 18:51
시험장에서 눈치를 좀 보셔야 하는데..ㅎㅎ
감독관이 전혀 터치를 안하면 자기 소개하는 시간이나 이후헤 아무때나 살짝 적어놓으시면 될 것 같아요.
뭐 전체를 다 적으실 필요는 없고

1. 완벽하게 영어실력으로 승부한다.
2. 그게 안되면 막히는 순간에 템플릿을 한다.
3. 아무것도 안되면 템플릿을 쓴다

이 기준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실력이 출중하시고 모의고사나 한번 집에서 연습해봤을때 전혀 막히시는 게 없으면 사실 템플릿을 사용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ㅎㅎ
저는 그 수준이 안되서 2번정도로 사용한 것 같고요.
사실 적는건 긴장해서 백지 될때를 대비해서 적어놓은 것이지... 적은거를 읽는다고 잘 읽는 수 있는데 아니더라고요.
특히 그 긴장되는 시험에서는요.

(제가 적은 이 댓글을 능숙하게 읽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이건 한글인데도 잘 안되실 겁니다 ㅎㅎ)

고로 실력이 안되시면 템플릿을 적어서 그거나 읽어야 겠다 보다는
연습을 더 열심히 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일단 어떤 그림을 설명할때 막혔다? 그럼 쭉 읽을 무언가가 필요하고요.
허공을 보고 40초는 아무 말이나 할 수 있을 수준을 일단 만드시는 것이 다른 파트를 준비하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스피킹 관련 블로그 글을 한번 참고해보세요^^
6 edoni 2018.05.31 21:27
제이슨님  글은 예전에 그리고 가끔씩 다시 꼼꼼하게 읽어 봤습니다. 어떤 말씀을 하시는지는 잘 알겠는데 시험준비하는 시간이 비교적 짧았고, 시험날짜가 코앞이고, 제이슨님이 말씀하신 '툭치면 툭 나오게'하려고 노력했지만 수차례의 모의고사와 시험을 보고난 현재 저의 능력으로는 'DI는 템플릿없이 시험을 볼 수 없다' 입니다. ㅠ 물론 연습한만큼 나아지고는 있지만 내일 모레라 시험생각만해도 초조해서 요즘 입맛을 잃었을 정도예요. ㅠ 아무튼 조언 감사합니다.
6 피티이어렵네요 2018.05.31 21:44
왜그렇게 급하게 시험을 잡으셧나요...저랑 비슷하시네..근데 이틀정도면 템플렛 빠삭하게 외울시간되요 그것만 연습하시면될듯?
6 edoni 2018.05.31 23:16
시험을 급하게 잡은건 점수를 만들어야 하는 날짜가 그때까지라서 그래요. ㅎㅎ PTE가 뭔지도 모르고 PTE시험으로 영어 점수를 만들어야 하는게  결정난 게 이미 4월이었어요.  이 시험이 뭔가.. 를 알아 보고 자료 찾아서 프린트 하고.. 등등 각잡고 앉아서 공부준비 하는데만 이주는 걸린 것 같아요.  템플릿은 평소에 연습하면 빠싹하게 외우는데 경험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막상 시험치니까 너무 떨려서 (한번 혹은 두번 안에 해야한다는 압박감에 )머리가 텅 비는 현상이 일어나더라구요. ㅠㅠ
99 Jason 2018.05.31 22:23
템플릿 없이 보시라는게 아니라... 템플릿을 사용하시고....(저도 사용 했고요 ㅎㅎ)
아래 피티이님 말씀처럼.. 템플렛은 하루 이틀이면 외웁니다..그냥 문장 3~4개 정도 준비하시면 됩니다. 많이 읽어보시고
그 문장도 못 외울 경우에는 일부 적어놓고 하는게 좋을 거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온오프라인에서 시험을 도와드린 분들께 제가 말씀드린 것도 비슷합니다.
48시간정도 남았다고 하면 저는 다른 파트 준비 안하고 스피킹만 할겁니다.


갑자기 친구가 찾아와서 나 48시간 후에 시험이야.
제이슨 어떻게 하지?
그럼 RA 를 일단 1~2시간 준비해보고 당황하면 어떻게 대처할건지를 연습해
그리고 DI 틀을 만드는데, 문장 3~4개를 섞어서 대충 내용에 맞게 문장을 만들고 외워봐 이것도 1~2시간
그리고 나머지 파트를 1시간씩 준비하면서 중간에 쉴때 화장실 갈때 이 문장들을 읽어, 반복해, 이틀이면 수백번 읽을 수 있을거야 녹음도 해보고, 내가 적어도 영어를 모르는 엄마가 들었을때는...
"야 너 영어 잘한다?" 라는 말을 들을 수 있게.

이제 시험을 보러 가
어떤 스피킹 파트든 최대한 답에 맞는 말을 하되...모르면 니가 외운 그 문장이나 틀을 말해
그리고 기본적으로 그 틀은 DI를 기본으로 만들었으니
DI는 만점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해


템플릿은 1주일 2주일 3주일 공부하는게 아니라 하루 이틀이면 준비가 가능합니다.

문장 3개 4개인데 하루 이틀에 만들고 외우고 하실 준비가 되실 수 있으세요!!^^

아이엘츠와는 다른 시험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엘츠처럼 각 4개의 파트를 충분히 풀어야 점수가 나오는 시험이 아니라.
컴퓨터만 잘 속여서 점수가 잘 나오는 편법이 가능한 시험이라서 엄청 사람들이 몰리고 있고요.
그래서 하루 이틀 정도 남으셨고 고득점을 노르시는게 아니라면 스피킹만 잘 준비해보시길 바랍니다.

관련한 내용 예전에 한번 써둔 글이 있습니다.
http://pte-a.com/bbs/board.php?bo_table=tips&wr_id=135&page=3

위 글은 시험 몇일 앞두고 바로 시험을 보실 50,65점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서 작성되었습니다.
시간이 적게 남았다고 생각하지마시고,
학교 다닐때 벼락치기 하듯이 준비 해보세요.

시간이 많이도 필요 없습니다.
시험 들어가기 전날 아침에도 틀 연습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ㅠㅠ
6 edoni 2018.05.31 23:29
한 달 정도 되는 기간 동안 공부는 열심히 한 편이라서 옆에서 듣는 사람들도 RA 나 DI하는 거 들으면 되게 잘 한다고 했고 (공부는 거의 80% 이상 스피킹만 했습니다)  저도 무난하게 원하는 점수를 얻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저의 문제는 시험날짜가 일주일 이내로 다가오자 시험에 대한 압박감때문에 시험장에서 평소실력이 안나온다는 거예요. ㅠㅠ 그래서 템플릿이 꼭 필요한 상황이에요. 제가 어느정도냐면요, 모의고사 볼 때 조차, 롸이팅할때 손을 달달 떨 정도예요. ㅎㅎ ㅜㅜ 시험 이틀 남았어도 2주 넘게 남은 사람보다 더 많이 연습할 수 있다는 거 알아요. 모르는 게 아닌데, 지금 제 상황이 이래요. 시험장 생각만 해도 속이 울렁거릴정도거든요. ㅎㅎ 진짜, 수능때도 담담했던 전데 제가 시험때문에 이러리라고는 생각도 못해봤어요. ㅜㅜ
99 Jason 2018.06.01 13:07
저도 시험볼때 제가 요들송 부르는 줄 알고 하는 경우 입니다. 청심환도 먹어봤어요 심장이 너무 딸려서요..
모의고사 볼때도 떨리시는건 다들 비슷한 상황일 겁니다. ;;;

어떤 면접도 소개팅도 , 큰 자리에서 발표도 그정도는 안 그랬던 것 같아요 ㅋㅋ
아이엘츠나 토플도 안 그랬던 것 같고요..


안 떨리는 방법이 스피킹을 해서 외우는 거라서 추천 드리는 겁니다.
적어놓고 읽을려고 하면 떨리거든요.
그래서 템플릿을 준비해서 적고, 꼭 툭치면 툭 나오게 연습을 하시라고 말씀 드리는 겁니다 ㅠ


결국 같은 말이에요...

나는 안 적으면 말을 못해서 템플릿을 적어야 한다 -> 네 꼭 적으세요. 저도 적습니다.
나는 안 적으면 말을 못해서 템플릿을 적어야 한다, 그리고 너무 떨린다
-> 저도 떨리고 정상입니다. 시험 보시는 분들 다 한번 버번 거리면 망한다는 생각에 엄청 긴장합니다. 그래서 적어도 두지만, 읽어서 암기해놔야 그나마 덜 떨리는 신기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가 제 글에 찾을 수 있는 제 마법의 마지막 문장인데요.
(제가 아는 50~만점 사용자까지 쓰셨으니 어느정도 검증됨,.)
The chart is accurate and concise which can be used as a reference for future study with the same objective. 이 문장 하나라도 외워가셔서 공백이 생기면 무한 반복하세요...



시험 보실 때,
어려운 파트는 다들 어려운거니깐 틀려도 되는 점,
다들 똑같이 긴장되고 그거 감안해서 고득점이 나올 수 있는 점 감안 하시고

꼭 최대한 긴장 푸시길 빌겠습니다.
1달동안 열심히 맞게 시험을 준비하셨다면 너무 충분한 시간입니다. 걱정하지마세요^^
6 edoni 2018.06.03 11:38
이번이 두 번 째 시험이었는데 템플릿 안 적고 시험보고 왔습니다. ㅎㅎ. 모르겠어요. 무슨 헛소리를 하고 왔는지 잘 기억도 안나요. ㅋㅋ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