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추천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제 슬슬 항공권을 알아 볼까 하는데요.
항공사도 많고 가격도 다양하고, 후기도 다양한데, 대체적으로 저가항공 후기는 안 좋은 편인거 같은데요...
언제나 그렇 듯, 늘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거 같은데, 혹시나 호주 가실 때 이용하시는 항공사 중에 추천할 만 한 항공사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그 이유도요. 그러면 다른 분들에게도 정보 공유가 될 거 같네요.
저는 케세이퍼시픽, 동방(인지 남방인지 중국 항공도 타본 거 같고), 베트남 항공 이렇게 이용했었는데요. 예전에 베트남 항공으로 베트남-호주 노선의 경우 정말 이용객이 별로 없어서 비행기가 반정도 비어서 갔었거든요. 그래서 나름 좋았는데,요즘은 이용객이 많이 늘어서 꽉꽉 차더라고요..다른 항공을 알아 볼때가 된거 같아요. 중국항공은 사실 기억이 잘 안나요,,시끄러웠다는 것 정도??
그럼 회원분들의 정보 공유 부탁드릴께요. :)
제가 찾아 본것도 광저우에서 경우이던데, 경우 하는데 시간 오래 안 걸리나요? 예전에 상하이에서 경유 할때 생각 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고요.
싱가폴은 비행시간이 좀 늘어나긴하지만 역시 서비스도 좋고 싱가폴공항에서 경유시에
$20 싱가폴달러 바우처를 공항에서 받아서 그안에서 사용할수있어요!
또한 두 항공사 모두 수하물도 30키로까지 가능한게 대한항공보다는 좋은것같더라구요
제가 찾아 본것에 저가는 왕복 700불 정도나오는데 싱가폴로 보니깐 1400불 나오더라고요.
1. 2016년 2월 대한항공(인천-브리즈번-애들레이드): 1년 왕복 185만원, 대한항공은 수하물 1개 23kg인데, 27kg도 봐줬지만, 브리즈번에서 콴타스로 국내선 갈아탈 때 칼같이 추가 계산하게 됩니다...호주돈 바꿔서 처음 쓴 게 바로 이 것!!!
2. 2016년 7월 싱가폴 (애들레이드-싱가폴-인천): 1개월 왕복 78만원, 이때는 한국 들어갈 때 대기가 짧고, 애들레이드 올 때 밤시간이었는데 지금은 반대로 되었더라구요. 위에 정보대로 바우처가 있어서 쇼핑에 약간(?) 도움이 되었고, 밤에 앉아서 졸기 좋은 라운지가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기본가와 행사가 차이가 너무 커서 이후에는 시기를 맞추기 어려웠습니다.
3. 2017년 1월 중국남방항공(인천-광저우-애들레이드): 편도 65만원, 걱정과 달리 애들레이드 들어오는 비행기가 A시리즈 큰 비행기여서비행은 쾌적했고, 짐도 2개 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광저우 터미널 이동 중에, 우리나라 시외버스터미널처럼 생긴 곳에서 강제(?) 입석 버스를 타고 거의 15분 터프한 드라이브를 경험했습니다. 비행기 모델이그대로라면 추천
4. 2018년 3월 캐세이 (애들레이드-홍콩-인천): 왕복 800불, 역시나 최대 강점은 환승시간이 짧다는 것, 그리고 가격입니다. 직항있는 도시로 이동하지 않는 한, 앞으로도 캐세이 이용할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서비스는 대한항공만 좀 별로였어요. 식사 빼고는 특별한 요구사항이 없었지만, 기본적인 승무원들의 태도가 불친절하다기 보다는 너무 힘들어서 베풀 수 있는 여유가 없는 느낌? 성수기여서 그럴 수도 있구요...
**저는 유제품 포함 채식이지만 기내식은 미리 Vegan으로 주문하는데, 모든 항공사 특별히 비위상하는 거 없이 남들보다 좀 더 먼저 서비스 받았습니다. (배는 좀 고프실수도??!!)
남방항공도 생각보다 괜찮은가 보네요. 후기가 좋다는 글도 많고 않좋다는 글도 많더라고요.
답변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남방항공인 제일 좋은거 같네요.
광저우 72시간 스탑오버도 나쁘지 않고. 아주 짧게 스탑오버를 하실꺼면 대만,베트남도 추천하고 싶네요,
그리고 식사도 가장 한국인 입맛에 가까웠던거같고.. 밥도 많이 주고요. 러기지도 20kg 2개 인걸로 알고 있어요.(오세아니아 - 한국라인만)
가격도 다른 항공사에 비해 저렴한편으로 알고 있어요.(에어아시아제외) 해당 항공사 이용시 다른 부대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서...
그리고 비행사고가 많이 나는거 같더라구요.
가격비교도 쉽고 할인 많이 하더라구요
http://trip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