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뭐를 먹고 살아야 하나?
정답 : 밥
은 아니고..죄송해요...저 아재에요;;
제가 조만간 10년 동안 했던 IT일을 버리고, 1년 살았던 시드니도 버리고
QLD로 이동해서 다른 업으로 남은 인생 밥을 먹어보고자 하거든요.
뭐를 하면 좋을까요?
여행업이나 요식업이나 뭐 그런 것들을 고민해 봤는데요.
혹시 해답이나 팁을 주실 수 있는 분 계신가요?
아니면 비슷한 고민을 했던 경험 및 결과? 를 공유해 주실 분 계신가요?
다양한 의견 미리 감사드립니다 ㅋㅋ
별 도움은 안되겠지만 공감하는 친구가 되고자 답글 씁니다. 저도 항상 하는고민인데요. 내가 직업을 바꾼다면 뭘 할까 하고요.
1. 하고싶었던거. 저는 항상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었아요.
하지만 맨땅에 사업을 시작하긴 너무 리스크가 클듯..
2. 본인 경력과 관련된 모든 사업. 저는 요리업이라 나중에 내 카페를 한다. 얼마나 힘든가를 알기에 벌써부터 지겹지만,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일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3. 다른 사업을 하고 있는 지인과 손을 잡는다.
생판 다른 업종이라도 경험자인 지인과 함께한다면 리스크가 적다. 단, 그 사람과의 관계가 많은 변수가 된다.
이게 이제까지 제가 고민하고 있는 점이고요.
하지만, 사업은 결국 총알싸움(자본싸움) 인거 같다는 결론에...
로또를 하고 있어요...
역시 도움이 안됬네요. 죄송합니다. ^.^;
요리를 제가 지금부터 배운다고 하면 엄청 힘들겠죠?
1981년 생 처자식 없는 미혼 남자 입니다 ㅎㅎ
제가 배워서 일도 하고 카페를 차린다고 가정하면 어떤 코스? 수업? 같은 걸 배워야 할까요?
저였다면 님이 하고자하는 모델이 되는 카페에 취업을 한다. 홀이던 주방이던 일단 직원으로서 겪어본다. 주방경험이 없으면 처음엔 주방에 키친핸드외에는 잘 안써주니까요. 홀로 들어가는게 용이하겠죠. 가게 손님을 직접 만나고 전반적인 경영 흐름도 보고, 익숙해지면 그 카페에 음식에 기본적인걸 알고 있으면 그가게 주방에서 일해볼 기회도 생깁니다. 그동안 사업을 하기위한 서티피케이트가 있을거에요. 그과정 코스를 이수합니다. 그리고, 카페의 컨셉과 메뉴를 개발하고, 주방의 베뉴나 관리를 해줄수 있는 경험자를 고용하고, 경영부실로 잘 안되는 카페를 인수합니다. 왜냐면 카페가 아닌 가게를 카페로 허가받기가 더 까다롭다고 들었습니다.
카페 사업을 하기위해 2년제 요리학교를 다닌다는건... 물론 도움이 되겠지만... 5년쯤 후에 사업을 하실 게획이시라면 모를까 아님 전 현장으로 들어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인제 도움이 좀 되셨을까요? ㅎㅎ
플랜 몇가지 중에 카페도 있어서 만약 가게 된다면 말씀하신 길로 가려고도 생각 중이었거든요.ㅎㅎ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내가 잘할수 있는것 vs 내가 하고싶은것 이지요...
두가지 옵션에 대해 여러 플랜을 brief하게 세워본뒤에 가장 최종 목표에 가깝거나 도움이되는길을 택하는게 지혜로운 선택이 아닌가합니다.
예를들어 나는 내 인생이 평탄하고 안정적이었으면 좋겠다 하신다면 잘할수 있는것을
혹은 나는 롤러코스터같은 인생을 살고싶거나 인생은 즐기는게 가장 중요하다 하신다면 좋아하는것을 택하시는게 나을듯 해요
제가봐도 정말 진부한 답변이군요... 화이팅하십쇼
중에서 항상 3번째만 선택해서 하다보니 컴퓨터 공학을 전공해서 IT만 하게 되더라고요 ㅋㅋ
뭐 길은 제가 잘 고민해 보고 정하겠습니다 ㅎㅎ
(참고로 저는 내가 잘할 수 있는 거나 하고싶은거가 아닌 그냥 어떻게 살아도 밥 3끼는 먹을테니.. 재미있게 사는게 목표입니다 ㅎㅎ)
뭐가 재미있을까? 하고 고민 중입니다 ㅎㅎ
제가 카페를 차린다면 추가로 많은 경쟁자들을 예상해야겠어요 ㅎㅎ
회뜨는거랑 생선 좀 배우시고 그런거 없는데서 오픈하시면 초대박입니다...ㅎㅎ
직원구하기는 좀 빡셀테니 튀김 롤마는거 다 할줄 아시는게좋구요
제가 봐도 이미 많지만 가장 가능성 있는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중식 요리사 이시거든요~?
제가 어릴때만 해도 요리사는 3D 업종이라고 천대(?) 받았었는데 요즘엔 대세 직업으로 떠올랐더라고요~^^
요리사는 기술도 기술이지만 체력이 정말 좋아야 하는거 같아요~T-T
저는 IT쪽이 엄청 멋있다고 생각하는데 왜 바꾸실려고 하는지요~^^;
요식업쪽 하시는 분들이 다들 실제로 해보면 엄청 피곤하다고 많이들 하시더라고요 ;;
저도 IT 쪽이 가장 편하게 돈 벌기는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바꾸려는 이유는 다양하고 많습니다.
1. 다른걸 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서.
2. 움직이는 일을 좋아함
3. 저도 사람이라 돈을 많이 벌고는 싶지만, 그게 인생의 목표는 아님
뭐 적으려고 하면 등등 끝이 없을 거에요. ㅋㅋ
저도 에어콘 나오는 사무실에서 편하게 돈버는 방법으로는 IT가 괜찮다고는 생각해요.
근데 뭐 나름의 힘듦은 어느 직업에서나 있기도 하고, IT도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항상 있기는 하지만요
십년전에 미국에서 알바했던 일식당은 주중매출 1500 주말 3000 이었어요 꾸준히...ㅎㅎ
지금도 일식집이 좀 없는 동네는 꽤 잘될거에요 와인세팅만 잘해놔도 나이있으신분들 겁나 오심
생선보는거랑 잡는거만 하셔도 인건비 엄청 아껴요
퀸즐랜드는 어때요?
저도 IT로 석사 마쳤지만 경력은 카페 경력만 10년 좀 넘게 있는데,,ㅎㅎ 저는 그래서 IT로는 실력도 경력도 없어서 취업을 못할 꺼 같아요.ㅎㅎ
지금은 카페 차릴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답니다..
차라리 스폰서 준다고 할때 할 껄 그랬나봐요.ㅎ
서비스직에 머물기 싫어서 거절했었는데,
지금은 이것도 저것도 아닌..-_-
hayy님은 제몫까지 잘 살아 주세요.ㅎㅎ
아이러니하게 사무실이 아닌 곳에서 일하고 싶네요.
원래 이민 오면서 다른 기술을 배우거나 다른걸 하려고 했지만
"누구는 하고싶어도 못하는데 IT 호주에서도 해보고 아니면 관둬" 라고 추천해 주셔서 1년 하고 아니어서 관둡니다 ㅋㅋ
너무 늙어 버렸어요..흑흑
티끌모아 티끌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늦은거다..ㅎㅎㅎ
아직 시험을 보시는 중이면 시험 설명으로 물물교환 가능합니다 ㅎㅎ
아직 시험을 보고 있어요~ 사실 사이트 만드시기 전에, 블로그에 글 올리셨을때부터 들락날락 거리며 정보를 정말 많이 얻었어요.. 감사해요!! 그리고 제가 원하던 65+ 점수도 받았고, 피티이, 영어시험, 영원히 안녕 하고 육개월만에 다시 돌아왔다죠 ㅋㅋㅋㅋ
이민성 덕분에 지금은 79+를 목표로 공부하는 중이예요 ㅎㅎㅎ
물물교환은요~ 당치 않습니다 ㅋㅋㅋㅋ 제이슨님께는 뭐든 다 드릴수 있습니다 ㅋㅋㅋ
진심으로, 오시게 되면 꼭 연락 주세요 :) 다른 댓글 읽어보니.. 이메일 주소 찾으실수 있다고 ㅎㅎㅎ
그건 그렇고 퀸즐랜드는 어떠세요?(2)
저는 운영자라 가입하셨을 때 적은 메일 정도는 볼 수 있습니다 ㅋㅋ
메일로 한번 연락드릴께요 ㅎㅎ
그라도 재테크는 10년 넘게 투자하고 수익 얻을 방법은 찾아져서 일단 돈을 벌면 불릴 방법은 개인 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여행업은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는 분야고요. 사실 가장 높은 우선순위로?ㅋㅋ
원래 이민 법무사나 부동산 판매쪽도 주변에서 많이 권유하셔서 예전에 해보려고 생각도 해봤는데 일단은 다양한 이유로 우선순위를 뒤로 미뤘습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ㅎㅎ
돈을 불릴 방법을 알고 계시다니요..
시험 공부에 집중이 안됩니다
어서 알려주세요 ㅎㅎ
네이버 증권이나 구글에서 나스닥을 치면
나스닥 주가지수가 보입니다.
찾아보시고 다음에 10년 차트를 한번 보세요.
제가 사실 이직 사이에 공백 기간도 길고, 매번 쉬어서 모은 돈을 까먹어도 겨우겨우 버티는건
투자를 좀 하고 있습니다.
선물이나 개별 주식은 안하고, 무조건 인덱스 그리고 수수료가 적은 ETF로 투자를 하고 있는데요.
위에 나스닥 10년 차트를 여셨다면 아래 사실을 쉽게 발견 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나스닥도 사상 최고치 <- 이 말은 나스닥인덱스를 추종하는 ETF투자하신 과거에 분은 모두 돈을 버셨다는 거고요. ㅋㅋ
최근 1년만 해도 5700->최근 7500으로 숫자가 바뀌었습니다 몇 %일까요?
물론 제가 나스닥에만 투자한 건 아니고요. 골고루 투자를 번갈아가며 하는데요.
인도도 지금 사상 최고치 근처
베트남도 사상 최고치 근처
우리나라도 사상 최고치 근처
뭐 대충 아무나라나...전 세계가 사상 최고치 근처 입니다.
재테크를 적극 적으로 하지 않은 친구들이 말하는 이유는
1. 주식 하면 큰 돈 잃는 다더라 -> 인덱스 특히 큰 나라의 인덱스는 하루에 3%도 잘 변하지 않습니다.
2. 그거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고 귀찮다 -> 어플 설치 후 화상을 통한 비대면으로 가입이 가능하고, 투자도 간단합니다.
3. 난 안정적인 채권에 투자하겠어 -> 10%가 절대 안됨
4. 난 오피스텔을 사서 임대 수익을 얻겠어 -> 10%가 절대 안됨
세계 각국의 나라별 인덱스를 보시겠지만 최근 몇년간은 10% 미만으로 오른 나라를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입니다.
제가 설득할 때 쓰는 말은
"왜 전 세계가 주식이 오르고 있는데 너만 모르고 있어?ㅠㅠ"
혹은
"미국 애들이 지금 지들끼리 상품을 만들든 상장을 해서 뻥튀기를 하고 서로 사고 팔면서 뻥튀기를 하는데, 니가 안하면 너만 상대적으로 가난해 지는 거야...
FANG-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이런거 주식이 얼마나 올랐나 한번 보고,
우리같이 나스닥에 투자하자"
뭐 암튼 정말 관심이 있으신 분은 투자를 한번 생각해보세요.
물론 Jynn님이 내일 사시고 모래부터 곤두박질 칠 수도 있지만...
미국을 보면 2010년 이후로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오피스텔을 하나 사거나 시드니에 집을 사거나 하는 다른 큰 투자가 필요한 것과 달리
만원부터 투자가 가능합니다.
오르면 인덱스, 내리면 리버스를 사면 되서 전세계가 내리는 분위기면 내려가면서도 돈을 벌수 있고
암튼 좋은 점은 정말 많습니다.
2010년 이후로는 저도 안정적인 나라별 인덱스만 투자를 하고 있고,
매년 돈을 벌고 있으며 ( 제가 잘나서 번게 아니라 투자한 죄로 그냥 ㅋㅋ)
제가 아는 꽤 많은 사람들이 투자를 전혀 생각 안하셨다가
돈이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왜 이것을 진작 안했을까 하고 땅을치며 후회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모든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이 갖습니다 (_._)
정말 돈 버시는 분들은 왜 통장에 돈을 그냥 썩히고 있냐고 하시는데, 썩힐 돈이라도 있었으면,,ㅎㅎ
"""모든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이 갖습니다 (_._)"""
비트코인땜에 한강 가즈아! 였었는데 말이죠,,ㅎㅎ
저는 뭐 오를때 사고 내릴때 쉬고를 반복 했습니다 ㅋㅋ
투자는 나중을 위한 것이니, 만원 십만원이라도 투자를 취미로 한번 해보시고, 본인의 재능을 발견하신 다면 나중에 돈 많이 버셨을 때 도움이 되실 겁니다 ㅎㅎ
지금 나스닥이랑 코스닥이랑 찾아보고 있었어요. ㅎㅎ
베트남 지금 들어가도 되나요? 글도 있더군요. ㅎㅎ
http://finance.naver.com/fund/news/newsRead.nhn?officeId=020&articleId=0003133278
요즘 눈여겨 보시는 것 있으신가요?ㅋ
전 좀 그런 운이 없더라고요. 제가 사면 내리고 팔면 오르고 막ㅋㅋ
2월은 보통 중국 명절 전후로 매년 떨어지고.. 뭐 올해도 어김없이 2월은 조정이라 쉬었고요. 최근에 다시 샀네요.
올해 구성은 미국 50, 베트남 30 중국레버리지 10, 코스닥레버리지 10 가려고 합니다.
전체 다 인덱스 ETF투자할 예정이고
작년 정도 똑같이 혹은 비슷하게 오른다고 가정하면 30% 전후 수익 예상합니다.ㅋㅋ
그냥 2017년도 2016년도 그냥 올랐어요.. 투자가 아니라 사실 그냥 ..필수같은 느낌입니다...
저도 한번 차근차근 알아봐야 겠네요. 다 같이 부자됩시다!ㅎㅎ
"주식은 도박이다" 라는 말이 재테크의 건전한 의미를 다 망쳐 놓았죠.
덕분에 돈이 많은 친구들도 몇억을 그냥 통장에 넣어주는 경우도...
각 나라별 경제 정치도 공부하게 되고 환율 공부도 하고
사실 여러모로 쓸모가 많거든요. ㅎㅎ
해외 여행 다니면서 투자만으로 생활비나 저축까지 하시는 분도 봤고
저는 늙어서 노후 대비로 꾸준비 연습중인게 더 큽니다.
60살 넘으면 하루 1시간 공부해서 투자하고 여행 다니기?ㅋㅋ
WFD 공부하고 있는데 이거 볼 때가 아니라
나스닥 ETF 차트를 좀..
잉?ㅋㅋ
JayLee님도 그런건 온라인에 공개 하는 건 위헙할 수 있어요 하지마세요 ㅎㅎ
그냥 궁금해서,,ㅎㅎ
키움이나 미래에셋 많이 쓰는거 같더라고요.
넵 맞아요. 온라인에 올리는 개인관련 정보는 조심해야죠!
신생 증권사를 고르시면 몇년간 무료거나 어떤 증권사나 1%언더죠..
사실 수수료는 신경 안쓰고 있었습니다.. 인덱스 투자는 수수료조차 싼데 ETF는 그중에 더 싼편이고요.
제가 인덱스만 하는 이유는 일단 변동폭이 커지면 수익이 크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제 일상 생활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일반 주식을 투자했던 20대에는 낮게 회사 다니거나 친구 만나는데 가격이 자꾸 알고 싶더군요.
돈버는 재미에.. 걷다가 열어보고 화장실 가면 열어보고...등등?ㅋㅋㅋ
그건 제 삶에 방해되는 것 같아서 개별주식 투자는 안하고 있고요.
그냥 국가별 인덱스에만 투자하고 있습니다. 매년 10~30%는 어느 나라나 오르니 뭐 이보다 더 쉬운 투자도 없지요.. ( 30% 오를때 몇번 번 사고 팔아서 수수료 1%가 든다고 해도...수익에 비하면 큰 것도 아니어서 신경 안쓰고 있습니다 ㅎㅎ)
어제 나스닥은 0.36% 올랐네요. 오늘밤에도 올랐으면 좋겠습니다 ㅋㅋ
그래서 2010년쯤 부터 안하기로 했고... 변동성이 없어서 몇일에 한번봐도 되고 장기투자가 가능한 인덱스 ETF로 왔죠..
호주돈은 ETF 수수료나 주식 수수료도 비싸서
개별 주식에 투자하고 있긴 합니다.. 어쩔수 없이 ..ㅎㅎ
우리나라는 보통 본인인증시 핸드폰 번호로 인증번호를 받는데, 핸드폰번호가 국내번호만 해당이 되더라구요.
호주도 부동산이 엄청 오르고 있군요
빨리 합격해서 집값 걱정하고 싶네요 ㅎㅎ
와이프 석사 공부 시켜놓고 이제 영주권 신청하려하는데 현재 독립기술이민 점수가 낮아서 잘 안나오데다가 졸업생 비자가 끝나가서 이참에 가고 싶어했던 르꼬르동블루가 브리즈번 오픈이라 그거 목표로 PTE 공부하고 있어요(사이트 완전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요리주점을 누나랑 했었고 일식 업장에서 일 했었는데 기간은 길지 않았네요. 총 2년 좀 넘게...호주에서 가게 오픈은 아직 생각해 본적 없지만 나중에 요리사로 경력 좀 쌓이면 할듯해요.
그리고 퀸즐랜드 지역도 대부분 일식 관련 식당은 한국사람들이 다 자리를 잡은듯 보입니다 ^^;
브리즈번 가게 되면 번개 한번 때려야겠네요 ㅋㅋ
그때 제가 아는 시험 정보도 드리고 요리주점 하셨던 이야기도 들려주세요 ㅎㅎ
엄청 많은 분들이 진심어린 조언과 걱정을 해주셨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도 그렇고 혹시 사업 혹은 전업을 생각하고 계신 분들도 많은 도움이 되셨을 것 같습니다 ㅎㅎ
신선하네요. 50여가지 되는 메뉴수를 반으로 줄여도 호주에서는 완젼 크레이지 힙한 식당이 아닐까요?ㅋㅋ
음식값은 한국보다 적어도 2배는 받을테니 호주에 각 도시마다 체인도 할수 있고..
한류를 사랑하는 아시아와 중국인들에게 타겟이 될 수도 있겠네요..ㅋ
제이슨님이 투자하신다면 저의 한국에서 가게했던 모든 노하우와 현지의 경험을 바치겠습니다..ㅎ
아,,,,,, 이제 공부 그만하고 내 일을하고 싶어요....
호스피탈리티는 주로 여러 호텔 F&B 또는 Function & Event 쪽에서 일했구요. 학생때 밥벌이 하면서 파트타임으로 시작한 일인데 지금도 아직 주말에만 일하고 있네요. 생각해보면 돈을 벌라면 이렇게 버는게 아닌 것 같아요. 부동산이 답인 것 같구요 ㅋㅋㅋ (내집없는설움)
똑똑하시니 알아서 잘 하시겠지만 개인사업은 열심히 하면 돈은 되겠지만 24/7 이라 돈쓸시간없음=돈모임 으로 이어지겠습니다.
개인사업쪽은 제가 악쓰고 못하는 성격이라 (다시말해 게으름) 해본적 없어 도움은 못드리겠지만 혹시 호텔이나 카페쪽 employee 로 일단 시작하는거에 관심 있으시면 답변드릴 수 있어요.
근데 뭘 하든 잘하실 것 같아요 :)
관둔다고 하면 다른건 힘들다 그것만 해라 라는 이야기를 하도 많이 해주셔서 ㅋㅋ
그것 때문에 IT를 10년 했습니다..
뭐든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어떤 사업들이 유망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여쭤보고 싶은 마음에서 글을 올렸습니다 ㅎㅎ
그러면 나중에 뭔가 사업 구상을 하시는 분들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다들 걱정도 많이 해주시고 조언도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
한국에서 CCTV설치 기술을 배워서 호주에서 사업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것 같네요~
빠바나 뚜레쥬르같은 빵집도 괜찮을듯 합니다..ㅋㅋ 호주에 맛없는빵 투성이에요
PTE시험준비에 공부하던시절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저는 고용인? 신분으로 여태껏일했는데요 어느 식당에 일하러가나 본인이 식당차렸다가 망해서 오는 요리사가 많더라구요. 물론 성공하시는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제 주위에 요식업으로 성공했다고 들은사람은 직원들 월급떼먹고 세금사기치고 이런사람들뿐이더라구요(제가 인맥이 없어서 그런지도 모르겟습니다만...)
그래서 저는 창업계획은 아에 접었습니다. ^^ 그냥 가늘고 길게 주급받으면서 살려구요^^;; 요리를 시작하셔서 돈벌이를 하신다면 모르긴몰라도 지금 보다 더 일하시고 돈은 적게 받으실거 같습니다. 그래도 어딜가나 요리사 수요가 많아서.. 좋은직장 구하실수도 있구요.
제가 한 3-4년전에는 푸드트럭 같은걸 한번해볼까 생각도했었는데 그떄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던거같습니다. (움직이는트럭이아니라 공원이나 시장쪽에 설치되는형식에 트레일러??) 어느정도 기구갖춘 중고 트레일러가 15000불에서 25000불정도했던거같구요 거기에 세금 이것저것 비용이 들었던거같은데 자세히 기억은안나네요.. 그때 시작한 오지 친구는 지금 장사 잘하고있습니다.. ㅋㅋ 간간히 일좀해달라고 연락오는데 바쁜가봐요 ㅎㅎ
저는 요리로 비자받고나면 IT나 게임제작 이런걸로 일하고 싶다는 생각 했었는데.. ^^;; 30대 중반에 시작해도 늦지않을까요? 뭐 부터 시작해야할지 막막한데 어떻게 tip이좀있을까요? 호주에서 IT로 일많이하신분들께 좀 여쭤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