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시험치고 느낀점
사실 준비한다고 말은 1달전쯤부터했는데, 막상 공부한건 몇일안되네요 부끄럽게도..
그럼에도 제가 글을 쓰는이유는 간절함을 (스스로에게) 리마인딩하기위해서입니다.
저도 이제 나이가 어린축에는 못들어서 모아니면 도로 선택을 해야할때가 왔는데,
계속 방황만하다 문득 뒤돌아보니 제게 주어진시간이 정말 얼마남지 않았다는걸 알았습니다.
아이엘츠를 준비하다 넘어와서 비슷한듯 전혀다른 시험방식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들었구요.
공부는.. RS와 WFD은 정말 충격적이었고, DI는 아이엘츠task1을 순간적으로 표현해야한다는 생각에 앞이 깜깜했습니다
그래서 공부도 기출위주로 RS 반복듣기 하면서 말하는 속도, 들은걸 다시 내뱉기위해 기억하고 말하는것을 연습했고 (사실외우려고했죠)
WFD는 처음들을때 제가 순간기억상실증 걸린줄 알았습니다. 기억력이 이렇게 부족했나 싶었구요
그래서 마찬가지로 계속 들으면서 앞글자만 따면서 연습을했는데 나중엔 듣다보니 깨달은건데
WFD와 RS 기출공부는 감을 익히는 용도..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몰론 실제로 시험에 2,3문제가 나와서 좋긴했습니다만 ㅎㅎ
고로, 앞으로는 잘못된 공부방식 고쳐서 DI에서 조금더 많은 단어사용을 하려고 노력하고, 에세이 아이디어 짜는것, 빨리 타이핑하는것도 연습해야겠습니다.
뜨끔해서 쓴 반성문입니다. 열공하겠습니다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