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킹에 대한 개인적 생각입니다
5 이수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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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1
2017.11.19 20:25
안녕하세요. 사이트에 가입한지 좀 지났지만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은건 시험치기 1주일 전인거 같습니다. 좀 더 부지런 했으면 좋았을텐데. 요즘 스피킹에 대해 말이 많은거 같습니다. 제가 잘은 모르지만.. 홍콩친구랑 2주 연습하고 16일에 시험쳤습니다. 그친구랑 저는 대학교 2년동안 같은 반에서 수업 들었고 영어 실력은 그친구가 단어나 문법에서 저보다 좀 더 낫지만 발음은 제가 더 좋거나 비슷하다고 호주친구들이 말했습니다.
시험준비 같이 하면서 서로 비슷하게 했지만 한가지 차이점은 스피킹의 경우 그친구는 어느정도 또박또박 저보다 느리게 말했고 저는 빨리 쉬지않고 말했습니다. RA 에서도 제가 20초 걸리면 그친구는 23-24초 제가 25초 걸리면 그친구는 28-29초 걸렸습니다. 그렇다고 친구가 엄청 느리게 말한건 아닌거 같습니다.
그리고 친구가 저에게 하는 말이 빨리 말 하는건 좋은데 그러다가 컴퓨터가 니 목소리 캐치하지 못할지도 모른다고 했어요. 그리고 결과는 친구는 플루언시 발음 둘다 80몇이었고 앞자리만 봐서 기억이 잘 안납니다. 저는 57 58이었어요.
제가 마이크를 입 밑으로 놓고 했는데 그게 큰 영향을 줬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친구 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적당한 속도로 컴퓨터가 인식 하게끔 말해야 할거 같습니다. 그게 어렵긴 하겠지만.. 너무 빨리 안해도 그냥 끊기지 않게 말하면서 약간 오버하듯이 높낮이를 줘가며 말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시스템 문제로 보기에는 저도 친구도 어느정도 수긍이 가는 선에서 점수가 나온거 같아서 결국 개인적 문제라고 생각이 됩니다. 11월에 만점 가까이 나오신 분들도 있고. 특정 지역 장소에서 비슷한 경우가 발생되었다 하면 그쪽 문제일지도 모르겠네요. 이상 저의 짧은 스피킹에 대한 소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