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날은 지금보단 덜 떨리실거예요.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세용 :) 그리고 어떤 이유든 시험을 망치고 나오면 다음 시험을 예약하고 기다리는 그 시간이 더 힘들고 우울하고 지겨우니 지금은 올려져 있는 기출문제를 열심히 보세요. 아는게 많아지면 자신감이 생기니 지금같은 심장떨림 이런건 덜하지 않을가요?
청심환 먹어도 잠은 오지 않습니다.. 근데 긴장이 너무 되면 시험 중간에 청심환 올라옵니다..ㅜㅜ 제가 최근 마지막 시험에서 경험을 했네요..가뜩이나 액상 청심환이라...시험중간에 쓴맛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ㅜㅜ..전 마트나 파머시에 가면 RESCUE REMDEY SPRAY(한 남자 2번째 손가락길이정도의 작은 노란병 스프레이입니다) << 이걸 중간 중간 뿌려줬는데 첫 맛은 이상한데 은근 마음이 진정되더라구요..이게 feelings of stress를 relief 해주는 거에요.. 전 나름 효과를 봤습니다..어디까지나 개인생각입니다.
청심환 그거 원래 예전엔 중풍약으로 사용된거 아닌가요...요즘은 신경안정제로 여겨져서 성분은 변화되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절대로 아무나 먹어도 되는 약은 아니것 같아요... 체질에 따라 Jaylee님 말씀처럼 부작용이 일어날수도 있고.. 저는 보다 안전한 (?) 종합 비타민 B를 추천합니다. 스트레스 해소 작용이 있고 에너지를 부스팅에 효과가 있어 시험전 일주일은 매일 복용하고 있습니다. 꼴두기님이 말한 RESCUE REMDEY SPRAY는 바하플라워성분이 있어 신경 안정의 효과를 볼수 있나네요. 저거 갑자기 탐나네요.!!! 꼴두기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