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피어슨센터에서 올해들어 세번째 피티이 봤어요.
189 비자 신청을 올해 11월까지 들어가야 해서 점수가 필요한데 EOI 받는데 지금상태로 2-5달 걸릴거라 예상해서
(65+ 로 신청할때) 하루하루 엄청 스트레스 받으며 지내고 있네요.
오늘도 봤는데 망한 것 같아서 혼자 답답해하며 지금 이렇게 넋두리 글을 적고 있습니다 ㅋㅋ
같이 마스터 공부한 친구들은 다 79+ 받고 영주권 까지 나왔는데 혼자 이렇게 뒤쳐진거 보니 내가 뭔가 모자란가 싶기도 하고.
운좋게 학교다닐때 취업이 되서 현재 네트워크 엔지니어 2년차인데 브릿징으로 11월 전에 못넘어가면 회사 때려치고 한국가서 해야할 것 같아요.
매번 그냥 Annual leave 쓰고 가다가 오늘은 하도 사람들이 다음날 어땠냐고 물어보는게 싫어서 Sick 쓰고 갔어요.
잘자다가 어젯밤에 스트레스로 잠도 못자고 새벽 2시부터 깨서 7시까지 뜬눈으로 밤을 지샜네요.
좀 자게 해달라고 모든 신에게 기도를 드리며 ㅋㅋㅋ
리딩때 배아파서 리딩 거의 어떻게 했나 기억도 안나요.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된다고 생각하고 했는데 잘 모르겠네요 그냥 넘긴게 많아요.
시험에 낭비하는 돈도 돈이지만 모든 시험이라는게 그렇듯이 This test makes me feel like I'm not good enough.
어떻게든 되겠죠. 시험 자리 많으면 매주 보겠는데 진짜 접수하기도 힘드네요.
같은달로 접수 하는거 어떻게 하시는거에요 ㅠㅠ 비법 좀 알려주세요 ㅋㅋ
다들 어떻게 만점받고 그러는건지 ㅋㅋ
영어점수때문에 고생하시는분들 모두 힘내세요. 이건 진짜 겪어본 사람만 이 고통을 아는 것 같아요 ㅋㅋ
에휴. 열심히 하다보면 나오겠죠 :)
저도 알츠 다섯째 볼때는 꿈도 꾸더라고요 ㅋㅋ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보고 점수나오는날 꿈에서 합격되는꿈 꿨는데 딱 원하는 점수 나 왔어요 ㅎ
근데 또 7점이 필요하게 돼서 pte 공부중이네요 ㅜㅜ 힘내세요.. 점수 꼭 나오셨음좋겠네요!!
우리 열심히 해서 또다시 7.0 받아요. 노력하면 안되는거 없어요.
도움이 될수도있습니다. 시험 당일날 수면부족으로 인한, 최소한 그걸로 인한 피해는 안받으셔야죠.
50점도 힘들죠 원하는 점수 만드는거 정말정말 힘들어요. 특히 Chefing 하시면서 집에와서 공부하고 그러시는분들 존경합니다. 하루종일 육체적인 일하고 집에와서 공부하는거 쉽지 않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은 이것뿐 ㅠㅠ
오늘 고생하셨어요. 네 다음엔 오후시험으로 치거나 구썸남으로 인해 사놨다가 구석에 쳐박아놓은 Restavit 1/4 먹고 자야겠네요 ㅋㅋ 감사해요 :) 기운내요 우리. 안되는거 없어요.
사실 휴가내고 한국가서 매주 보는 생각도 해봤는데 매니저 결혼하고 해서 시간이 안났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진짜 한숨만 ㅋㅋ 포인트 채우기 진짜 힘드네요 타이쿤하는느낌... 기운내요 우리 :)
저는이번시험이 6번째입니다...
7월말에 비자가끝나서 무조건 7월전까지 65+받아야하는데
계속 한과목씩 돌아가면서 점수가 안나오네요
거기에다가 이번에 또 새로운 문제가 업데이트되고 정말 멘붕입니다 ㅠㅠ
접수비결은 하루날잡고 하루종일 리프레쉬하는방법 밖에없어요
바우쳐로 구매하셔서 결제할때 빠르게 코드만 넣고하는게 좋아요
정말 스케쥴하나 누가 캔슬해서 자리나면 순식간에 사라지니 바로바로 부킹하시려면
인내심을 갖구해야합니다.
저도네트워크 전공인데 방갑네요
피어슨이 제일 좋은 시험장이라 생각했는데 문제가 많네요 저 예전에 리스닝 문제 3개 플레이 안된적 있어요. 감독하던 사람이 들어와서 Force reboot 하던데 그게 당연 픽스될리가 없는... ㅋㅋ 두번이나 리부팅해서 시간만 지체되고... 에휴 한숨만 나오죠 생각하면. 인도에 전화하는것도 스트레스에요 ㅋㅋ 두세번 전화해서 소리지르다가 제 정신건강을 위해 그냥 내가 운이 나빴구나 하며 넘겼네요. 7월 전까지 나올거에요 :) 네트워크 엔지니어라 쓰고 클라이언트 하인(을)이라 읽습니다 ㅋㅋ
6시50분부터 8시까지 시스템 오류로 기다리다가
그시간대 인원 아무도 시험을 못봣네여 어이없게 ㅠㅠ
전세계적으로 그시간에 오류가난거라
일단 케이스넘버 받고 내일 센터에연락하면 리스케쥴해준다는데
과연 어떻게 스케쥴처리해줄지도 궁금하네여
정말 오늘 하루 시험볼라고 개인 스케쥴도 다미뤄놨는데
차비며 시간이며 낭비만 하고왔네요 진짜 PTE와 악연이있나봅니다 ㅠ
다들 저한테 포기할때쯤 나온다고. 점수 받으신거 진짜 진짜 축하드려요! :)
어제 시험보고 나서 한바탕 그냥 크게 길에서 울었네요 너무 내자신이 바보같아서.
진짜 그런것 같아요. 내 자신한테 실망이 너무 큰... 내가 그렇게 부족한건가 그런 느낌.
그런데 안되는건 없어요. 될거에요 :) 굳이 바닥 안쳐도 되는데 바닥까지 치고 올라가는 느낌 ㅋㅋ
힘내요!
간절하게 하면 어떻게는 되는 것 같아요. 과정은 힘들지만 얼마 안남았다 생각하시고 힘내시기 바랍니다.
피말려요 사람... 지니여니님도 힘내세요 :) 우리 다 나올거에요.
그냥 시험이니까 내 영어가 부족한게 아니라 그냥 시험을 못보는거라 생각해요.
할 수 있어요 :)
영어시험은 영어시험일뿐... 무슨 고시같고 진짜 힘드네요. 힘내요 우리!
저는 비록 낮은 점수를 필요로하지만, 아이엘츠 6.0에서 수많은 고배를 마시고 이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으로써 무척이나 공감되고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말도 참 예쁘게 적으셨어요.. ㅎㅎ
허리업님 점수 만드셨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