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son 님께 항상 감사드리고 있지만 한가지, PTE 시험이 쉬워서 2주 혹은 4주 정도면
원하는 점수를 얻는다는 것은 제경우에는 아닌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할때 Jason 님은 기본 실력이 있고 좋은 두뇌를 갖고 계시기 때문에 원하는 것을 이룬것 같고요.
제경우에는 회사 그만두고 4달동안 8번 시험쳐도 잘 안되는 시험이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준비하는 분이 있는데 저랑 실력 비슷하신 분인데 일단 포기한 상태고요.
저는 겨우 점수를 얻긴했는데 굉장히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결론은 시험 준비하시는 분들 너무 짧게 성적 안나온다고 힘들어 하지 마시고
일부 똑똑하신 분들의 케이스에 마음 졸여하실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 좋은 의도로 본인 시간 들여서
말씀해 주시는 거죠. 상황이 각각 다르니 힘든거고요.
각자 페이스대로 가야죠.
마음 편히 갖고 기출이던 연습이던 기본이던 열심히하면 점수는 오른다는 것은 확실하니
밀어 붙이면 됩니다.
힘들어 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되시라고 장황하게 썼습니다.
스피킹 파트 준비가 어느정도 되셨나요?.40초를 어떤 그림이 나와도 어떤 강의가 나와도 채우실 수 있도록 준비하셨나요?
이 부분이 정말 필수 조건입니다.
그냥 적당히 하고 다른 파트 적당히 하시는 것 보다.
이런 중요한 부분만 하시면 바로 점 수 나오실 수 있어요....ㅠㅠ
아이엘츠 이치 6만드시면 사실 다른 파트는 공부 안하셔서 이치 7 받으실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예전부터 답글이나 만나서 혹은 전화로 많은 분들이랑 이야기를 해봤는데,
이전에도 커뮤니티에 글을 하나 쓰기도 했지만 잘못된 공부 방법? ( 아니면 불 필요한 부분에 시간을 많이 쓰는 방법 ) 으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풀타임으로 공부해도 잘 안 되시더라고요.
뭐 기본기나 그런 영향도 있지만 저도 처음에 PTE시험을 봤을때 40~50점이 나왔었고, 그게 65점 이상 나오게 위해서는 다른 필요 없이 스피킹 위주로 준비하면 쉽게 65점 이상을 받을 수 있는 비법 같은게 발견되서 그렇게 적었습니다.;;
(단 아이엘츠 이치 6정도의 기본 실력을 가지고 있는 분에 한해서죠. 그게 제 기본 실력쯤 되겠네요?;;ㅋㅋ)
뭐 약을 팔려는 것도 과장해서 제가 이득이 얻어지는 것도 없습니다.
아이엘츠와 다르게 입으로 줄줄 외워서 준비하면
스피킹 점수가 올라가면서 다른 점수가 같이 올라가는 것도 제가 경험했고,
덕분에 점수도 받았고, 영주권 받고 지금 시드니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네요.
전 여전히 아직 시간을 오래 쓰고 계신 분들께 조언 드리고 싶습니다.
골고루 공부하고 모든 파트마다 골고루 열심히 매일 공부해서 되는 시험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DI RL 같은 부분을 남의 틀이나 방법도 사실 이용할 필요 없이,
본인이 컴퓨터로 인식 잘되는 발음을 만들어서 틀을 만들고 이 부분은 만점 맞겠다는 각오로 준비해보세요.
그냥 몇 번 연습해보고 모의고사 보고 몇번 연습해 보고 시험장에 가시지 마시고,
완벽하게 40초가 나올 수 있게 해보세요. 완벽하지 않으면 이 부분 만이라도 꼭 완벽하게 해보세요.
막판에 2주 모아놓은 자료로 틀만들고, 녹음해가면서 2주 달달 외우는 식으로 했거든요..
...정작 그중에 공부는 막판 3~4일에 하루종일 했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65+가 나오고 블로그에 잊어버릴까봐 모아놓은 자료랑 시험보면서 알게된 혹은 외국 커뮤니티에서 본 공부방법 중 맞다고 생각되는거 올리고 했어요.
그래서 매번 적고 또 적고,
시간되면 전화나 만나서 설명 드리고.
그냥 맨날 문제집 풀거나 해서 되는 시험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고 다니고 있죠..ㅋㅋ
공부방법 잘 준비하고 이해해서,
틀이나 어떻게 하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그걸 1~2주간 매일 연습하면
DI가 갑자기 쉬워지고 하는 순간이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는 DI 이거 말할 수 있으면 통번역 하는 전문가나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
너무 어려웠거든요..ㅠㅠ
암튼 글 보시는 많은 분들도 깨달음의 순간이 빨리 오시길 빌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