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험장소

서울 시험장소

6 mina 3 3,971 2018.08.19 15:41
시드니에서 3번의 시험을 봤고 한국 무교동에서 시험을 두번 봤어요..
저 혼자만 그런건지 무교동 시험장에서 다른 시험보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유독 크게 들려요. 그분들의 목소리가 그렇게 크지도 않은데..
시드니에선 한번도 다른 시험자들 목소리가 정말 클리어하게 들린적이 없었거든요..
그리고 같은방에서 시험을 보는데 시작 시간이 달라서 제가 에세이를 다 쓸때까지 스피킹 테스트를 하고있는 사람들이 두명에서 세명정도..
제가 이건 무교동에서 일하시는 직원분들께 말씀을 드렸거든요.. 시드니에선 보통 시작을 다같이한다..
그랬더니 알고있다고 ...마이크 테스트하면서 고의적으로 시작을 늦게하는 사람들이있다.. 하지만 뭐라도 말하기가 그렇다..
제가 아느분도 스피킹때문에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좀 조용하게 집중하며 RA 를 하고 싶어서 시작 버튼을 안누르고 있었더니 시드니 피어슨 센터 직원이 와서 문제있느냐 빨리  시작하라며..
점수가 1~2점씩 모자라 79가 안나오니 이제 별걸로 다 트집잡고 ㅋㅋㅋ 저 이러다 미치겠어요 ㅋㅋㅋ
강남 센터도 5월 오픈이라더니 소식도 없네요.
에휴 실력이 좋으면 장소가 무슨 상관이겠어요. 폭죽이 터져도 나오겠죠..
내일부터 다시 열공해야죠
다들 열심히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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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6 6 피티이졸업  실버
603 (2%)

PTE 79+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Comments

4 miamiamia 2018.08.19 16:09
컨디션 별로인 줄은 알고있었는데 ... 하아.. 어쩐지... 혹시 회사에 직접 컴플레인하신 적은 없으신가요?
6 mina 2018.08.19 16:30
처음 시험보고 나와서 직원분께 말씀드리고 feedback survey에도 적었으나 두번째 시험보러 갔을때도 똑같았어요. 제가 에세이를 거의다 끝낼때까지 스피킹 하고있는 사람이 두명? 세명 암튼  그정도였어요.. 에휴 기대를 말아야죠.
8 밴밴 2018.08.19 16:51
아 저도 완전 공감해요. 시드니에서만 시험보다가 한국 와서 처음 무교동에서 봤을때 멘붕이었습니다.
두번째때는 도저히 못참겠어서 손들고 옆에사람 제재 부탁드렸는데 시험 시작 후라 어쩔 수 없다고... 시험 전에 큰소리 내지 말라고 주의 주셨음 좋겠네요. 그렇게 소리 크게 낸다고 점수 잘나오는거 아닌데요... 배려도 부족한 것 같고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