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나아지고 있는건지 어떤건지 혼자서는 알수가 없어서 이렇게 녹음을 올려봅니다.
몇몇분들께서 조언도 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또 연습 중입니다.
아래는 제가 읽어본 RA 문장들입니다. 거리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For the first two or three years after the Second World War, a new title would often sell out within a few months of publication. However, unless public demand for the book was unusually high, they were rarely able to reprint it. With paper stocks strictly rationed, they could not afford to use up precious paper or tie up their limited capital with a reprint.
“Thompson recognized and exploited all the ingredients of a successful amusement ride,” writes Judith A. Adams in The American Amusement Part Industry. “His coasters combined an appearance of danger with actual safety, thrilled riders with exhilarating speed, and allowed the public to intimately experience the Industrial Revolution’s new technologies of gears, steel, and dazzling electric lights.”
The definition of a disaster varies by organization. Various entities have different "pain thresholds" that define when an incident becomes a disaster. A bank, for example, will have different criteria than a poison-control hotline. With this fact in mind, any organization should begin the process of implementing "first alert" and response teams after it has completed a business impact analysis.
1. 강세!
sell out, reprint, years, definition, ingredients, amusement, analysis, creteria. process of 등 음절이 길어지는 단어의 강세가 잘못/ 반대로 들어갑니다. 하나하나 짚기엔 너무 많아질 수 있으니 쉐도잉과 지속적인 리스닝으로 익숙해지는수 밖에 없을거 같아요 대체적으로 음절이 긴 단어는 끝에서 밑으로 뚝! 떨어집니다 이건 나중에 샘플로 올려드릴테니 한번 들어보세요
2. 강세 -2
높낮이와 강세를 말하면 대부분의 한국분들이 강약강약 하듯이 읽는데, 높낮이에도 정도라는게 있습니다.
문장 전체를 놓고 보면 평상문일때 제일 마지막 부분은 약하게, 낮아지면서 읽죠. 그리고 세세하게 단어 하나하나에는 약한 높낮이가 있는겁니다. 근데 이 녹음파일에선 높낮이의 정도가 다 비슷한거 같아요. 단어 단어와 문장에서 모든 높낮이가 일정하게 올라가고 떨어지는것 처럼 느껴집니다. 이러면 인위적일 수 밖에 없고 쏘는 거 처럼 들려요
3. 긴- 모음
appearance 의 ea나 actual의 ua 등 모음이 두개 붙어있는 경우 sell이나 define같은 단어들보다 모음을 길~게 말해줘야해요. 그런데 스피드를 신경쓰시는건지 몰라도 너무 후루룩 지나가셔서 말이 뭉개지는것 처럼 들리네요
4. 너무 한국적인 자음/끝 소리
usually, disaster, example, organization의 s, x, z가 그냥 ㅈ으로 들립니다. 한국어의 ㅈ 처럼 꽉 닫힌 소리가 아니라 뱀이 쇳소리 낼때처럼 스 + z를 합친다고 생각하고 발음하시면 될거같아요. Y역시 대부분 한국말 '이'로 발음하고 years = 이어쓰 혹은 이어즈 가 되는데 이어쓰 => "으이"어쓰로 말한다고 생각하고 으이를 엄청엄청 빨리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혹은 "이"라고 발음 하는대신 이응을 빼고 "ㅣ"소리만 발음한다고 생각하셔도 좋구요. 역시 말로는 어려우니 녹음파일로 들려드릴게요
would, could, limited 처럼 d로 끝나는 단어들일 경우 끝의 d를 너무 신경쓰시는것 처럼 들립니다. 단어의 모든 알파벳을 정확하게 내려고 하다보면 다음 단어와의 연결이 매끄럽지가 않아요. 오히려 hotline 처럼 중간에 t가 들어가있는경우 핫라인으로 들리게 t를 신경써주셔야 합니다. 지금은 하라인처럼 들려요 Bank 도 마찬가지로 지금은 뱅 처럼 들리는데 k소리를 더 분명하게요!
Pain thresholds 는 페인 트렛츠홀드로 들리네요 Pain의 n까지 분명하게 잡아준후 thresh의 th로 발음해주시면 됩니다.
5. 기타
종종 뭉개지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allowed 처럼요 어라우드가 아니라 어아우드 처럼 들려요 response는 전혀 그 단어처럼 들리지 않습니다
저라고 만점받는 것도 아니지만 들리는대로 한번 적어봤습니다 자료방에 올라와있는 RA 샘플들 많이 참고하시고 화이팅하세요!
음.. 그러게요. 윗분들 말씀 하신 것 처럼 발음이 정확히 안들리는 것들이 꽤 되는 것 같긴해요. 저번에 연습해서 보내주신 파일은 듣고 연습하신거라 그런건지 연습을 많이하신건지 어떤건진 잘 모르겠지만, 단어 발음을 잘못하는 경우는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 지금 올려주신 것들은 불분명하게 읽으시는 것도 있지만, 전혀 다르게 읽으시는 것도 있는 것 같아서.. 이 부분을 수정하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녹음 계속 하시면서 놓치는 발음 없는지 체크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그래도 청킹은 예전보다는 훨씬 나으신 것 같아요. 끊지 않아야할 곳에서 끊어 읽으시는 건 많이 나아지신 것 같습니다.
발음, 정확도 연습에 매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당! 화이팅입니다!
아 그러고보니 다른 글에 남기신 댓글을 봤었는데 디밍데이트 잘 생각해보셔야합니다. 제 경우엔 한국에서의 전공이 전자공학인데 호주에서 IT를 공부하면서 프로그래머 쪽으로 해서 지원했더니 1년이 아니라 3년이상 깎였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한국에서의 경력은 모두 날려버렸었죠. 그나마 호주에서 학위받고 파트타임한 것들로 경력을 다시 메꿀수가 있었지만 그만큼 기간이 늘어난데다가 아직도 진행중이네요. 딱 원하시는 목적지를 정해두고 할수 있는건 한번에 다 넣어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저처럼 처음 계획보다 배이상의 기간이 늘어나지 않도록요. 그나마 Civil engineer쪽으로 기술심사가 통과되었다면 PY과정으로 5점 정도는 추가가 가능한데 아쉽네요.
움직이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ㅋ 저도 요새 느끼는거지만 제가원래 멀티태스킹이 잘되는 스타일이라 (때문에 좀 산만해요ㅎ) 눈이 빨리 움직이면서 동시에 소리를 내는 것 같더라구요. 한 3단어정도는 미리보면서 읽는 것 같아요.
음 일단은 rs di를 최대한 많이 챙겨보시는것도 괜찮지않을까 생각이 들긴해요. 사람마다 스탈이 다 달라서ㅋ공략법도 좀 다를 수있다고 봅니다.
디밍데이트ㅜ그죠...저도 그 5점이 정말 아숩긴한데ㅜ정말 너무 아쉬운데...이미 전공말고 다른 쪽으로 맘이 기울어져버린 상태다보니까...일하는건 정말 생각하고싶지가않아요ㅜ 너무 애같이생각하는건가 싶기는 하지만 저는 그 3년일하는게 정말 버티다 버티다 관둔거거든요...일단은 기술심사는 넣어둔 상태입니다. 법무사는 이미 기술심사는 넣었으니, 영주권기다리면서 건축가의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어라 라는 의미로 4년을 채우라고하는건데 정말 제 맘같지가 않네요. 한인 법무사도 아니셔서 영어로 소통하는것도 스트레스이고....ㅋ 이런 절 이해하지 못하시니까 고것도 참 답답합니다. 최악의 상황도 각오는 하고있습니다. 그래도 조언주셔서 넘 감사드려요ㅜ음 만약 오디오 샘플 필요하시면 메일보내주세요ㅋ저도 연습겸 녹음해서 보내드릴수있슴다ㅋ화이팅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