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RL도 이런 정도의 속도로 하시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다른 스피킹 문제들은 최소한 길이가 짧거나 아니면 눈으로 보면서 할게 있으니까 뭐라도 떠들겠는데 RL은 받아적은 키워드들이 급하게 적다보니 내용도 잘 이해안가는데 들려서 적은것들도 있어서 적절한 내용을 만들어내기가 참 힘드네요. 혹시 밴밴님은 단어적어놓으신걸 보고 문장이 대충 떠오르시나요? 아니면 좀 긴 템플릿을 사용하시나요? The lecture talked ~~~, He/She mentioned ~~~. 이런 류의 템플릿으로 해왔는데 아무래도 평소에 영어로 뭔가 많이 설명해본적이 없다보니 힘들더라구요.
천사와악마님! 아니요! RL 은 컨텐츠부족으로 속도를 빠르게 한다고 노력해도 아무말 대잔치입니다! 듣는대로 받아적긴 하는데요. 머릿속에 정리는 잘 안되는 것 같아요. 템플렛은 사용하지않구요. This lecture talks about/This lecturer focuses on 으로 시작해서 늘 In conclusion 으로 끝납니다. 많이 적기보다는 키워드를 적어서 렉쳐를 이해하려고 노력해요. 제가 놓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조언을 여기저기서 들어보니. 속도는 되도록이면 말하는 속도와 비슷하게 하려고 노력해요. 한번은 컨텐츠 신경쓰느라 생각하며 말했더니 스피킹이 많이 떨어졌던 기억이 있어서요. 참고되셨음 좋겠어요.
밴밴님 정말 감사드려요. 이번 시험에서 정말 스피킹만 열심히 했는데 점수가 너 낮아져서 정신적으로 너무나 힘들었고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주변에서는 니가 그 점수 받았다고? 이러면서 다음번엔 나올꺼야~ 이렇게만 말 해주니까.. 이젠 그것도 너무 힘들고 ㅠㅠ 스스로 왜 안나올까 왜..내 영어실력이 정말 이것밖에 안되는 거였나? 싶고 힘들었는데 밴밴님 녹음파일 듣고 딱! 제 스피킹의 잘못된 부분을 알겠어요. 아이엘츠랑은 정말 다른 것 같아요... 그 감을 아직도 못 잡은 제가 참 바보같고.. 빨리 스스로 깨우쳐야 하는데 어렵네요. 아무튼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네 저도 다 겪었던 부분이라 이해가 너무 가요 :) 내 자신과의 멘탈 싸움이 가장 힘든 것 같아요 ㅠㅠ 도움이 되셨다니 한없이 부족하지만 저도 뿌듯하네요. 혼자 다 알 수 있으면 이 커뮤니티가 존재하지 않았겠죠! 아이엘츠는 저는 한번보고 바로 포기했어요 ㅋㅋ 시험자체가 아카데믹한 부분이 더 많아서 공부 열심히 해야하고 힘들더라구요. 버티는 사람이 이긴다는 말 믿어요. 스피킹은 감만 잡으면 바로 오르더라구요. 화이팅!
밴밴님은 단어단어 넘어감에도 단어 시작끝이 잘 들리고 발음에 뭉개짐이없이 깔끔하게 소리가 나오시네요;;
엄청난 연습을 해야할거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