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 and DI 평가 부탁드립니다.

RA and DI 평가 부탁드립니다.

65+를 위해 공부중입니다. 스피킹 점수가 50점 초반대에서만 머물고 있어서 계속 연습중인데 혼자서 고민해봐야 문제점을 찾기가 어려워서 여러분들의 조언을 받기 위해 녹음파일을 올려봅니다. 한번 들어보시고 65를 받기 위해선 무엇을 개선해야할지 혹은 어떤 방식으로 연습하면 좋다라던가 하는 말씀 부탁드립니다.

 

아래는 RA 문장들과 제가 본 바그래프 이미지 입니다. 빨강으로 표시된 단어들은 speech-to-text에서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단어들입니다. 몇몇은(methane, serious) 제가 잘못 발음한 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실제 시험처럼 주어진 시간에 한번씩 읽어보고 녹음했습니다. 현재 플루언시는 48 발음은 최대 39정도입니다. 마지막 시험에선 플루언시 48에 발음이 10 나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스피킹 점수는 46으로 떨어졌구요.

 

40. Kindermann says he thinks the compound could be a win-win for the planet and the Animals. You know the methane is kind of a waste product and this energy instead of losing it for the animals. It can be reused for the animal in terms of performance, and at the same time we are doing something for greenhouse gas emission and climate change. The products not on the market yet toxicology tests are ongoing.

 

44. The English Revolution has been interpreted several ways by historians as a fight between the aristocratic Cavaliers who were open to life and the serious puritans as a battle for power between parliament and the monarchy over the rights of Englishmen that had been going on for centuries and as a class war similar to the French Revolution of which it was a foreru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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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6 16 천사와악마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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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E 정보를 얻기 위해 가입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Comments

8 sbkyoung89 2018.05.16 12:47
발음보다는 플루언시의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반대네요... 흠..이 사실이 저를 헷갈리게 만들지만ㅋDI들어보니까 템플릿 부분은 RA보다는 플루언트하게 하시는 것 같긴합니다.
일단 RA에서, 절 단위로 끊는 포인트가, 거의..안 맞아요. 청킹이라고 하나요. 그게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문장 내에서의 높낮이도 고치셔야될 것 같습니다.  50점은 모르겠는데 65는 RA에서 이 부분이 안되면, 점수받기 어렵죠. 스피킹 지금 상태에서 리딩 65+ 나오신다면, 이거 극복하시면 리딩은 많이 올라갈 것 같습니다.

지금 이렇게 끊어 읽는 것처럼 들리는데,
Kindermann says/ he thinks the compound could be a win-win for the planet/ and the Animals./ You know the methane is kind of a waste product/ and this energy instead of losing it for the animals./ It can be reused for the animal/ in terms of performance,/ and at the same time /we are doing something for greenhouse gas emission/ and climate change./ The products not on the market yet toxicology tests are ongoing.

and(혹은 접속사) 앞에서는 일단 끊고 가는 걸로 하시는듯 보이는데, 글쎄요.... 여기서 제가 생각하기에 and앞에 끊어야되는 부분은 두번째 문장의 product and this  여기입니다. 여기서의 and는 다른 and와 다릅니다. 다른 문장에서의 and는 이것과 이것 이라는 단순한 나열식의 연결이라면, 여기서는 단순한 단어 두개가 아닌, 문장 두개를 이어주는 역할을 해주거든요. 이럴 땐 끊어서 읽는게 좋은데, 문제는, 아직 문장이 끝나지가 않고 이어지고 있는 중인데, 마침표처럼 끝을 내려 읽으니까 문장이 두개로 늘어나는 것처럼 들립니다.
그리고 첫번째 문장의 for the planet and the Animals 에서도, 끊어 읽어도, 안 끊어 읽어도 되기는 하는데,  지금 쉼표를 끊어읽는 톤을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그 톤을 잘 모르시는 상태에서 끊어읽으시면 문장 구조를 이상하게 해석하고 있는 것으로 들려요. 
음...만약 for the planet, environment, and the animals. 이렇게 3개 이상을 나열한다면, 'A↗,B↗, and C↘.' 처럼 A랑 B 사이에 쉼표가 있죠. 'A,B' 할 때는 and 라는 용어가 없고 쉼표로 명사가 두개 나열되니까, 쉼표가 있다는 티를 내주기 위해서, 저렇게 살짝 끝을 올려서 쉬듯이 읽어줘야됩니다. 물론 2개를 나열했어도, "A↗, and  B" 쉬어가며 읽을 수 있어요. 근데 나열할 것이 두 개 일 때는 어차피 뭐..두개고, and로 연결되어있으니까 그냥 쭈욱 읽어줘도 상관없습니다. 지금 하시는 것처럼 내려읽으실 거면 차라리 이어서 읽는게 나아요.
좀 너무 지저분하게 말했는데...일단 and앞이라고 무조건 저렇게 멈춰가는 건 어색하게 들립니다. 그것도 마침표 멈추듯이 하면 더 어색하죠.

climate 발음 확인해주세요. 메이트 아닙니다. ultimate도 메이트로 안읽죠. 음..영어는 발음이 좀 오락가락해서 애매하긴하지만, '대개' 그 단어 내에서 강세가 있는 부분의 모음이 그 모음의 고유 발음이 더 강하게 납니다. 이로인해 다른 모음은 좀 약해지죠. 이 단어에서도 i에 강세가 들어가면 뒤에껀 힘이 약해져요.. 그냥 이건 참고만하세요..ㅋ
s빼먹는 것도 꽤 있으십니다, 있는데 빼놓고 하는 부분도 있으신데, 없는데 s추가해서 하는 부분도 있고...
빼먹고 말씀하시는 게 있긴 해도 깔끔하게 발음 하시는 편이라서 좀 더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읽으면서 음...해석까진 아니어도, 대략적인 문장구조를 훑으면서 읽는 연습을 하시면 도움될 거에요. 화이팅입니다!
16 천사와악마 2018.05.17 11:57
장문의 답변 감사드립니다. 생각 이상으로 제 발음에 문제가 많이 있네요. ㅠㅠ. 그래도 발음 점수가 30후반대까지는 나오길래 조금만 고치면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뭔가 제 멋대로 끊어읽는데다가 잘못된 발음을 알고 있는것도 많이 있네요. 시간은 얼마 안남았는데 교정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열심히 고쳐서 시험봐야할것 같습니다. 혹시 발음은 어떤식으로 교정을 해나가야할까요? 이미 이런 식으로 오랫동안 말해오다보니 습관적으로 나오는 문제도 있구요. 의식을 하고 말하면 속도가 급격히 느려질것도 같구요.

그리고 없는 단어를 넣거나 있는 단어를 건너뛰는 문제는 처음엔 없었는데 계속 RA 읽는 연습하면서 생겼습니다. 원인은 아직 잘 모르겠네요. 단/복수나 주어에 따른 s 사용 문제는 인지는 하고 있었는데 아마도 제가 끝발음을 잘 못하는데 있는 문제가 아닌가 추측만 하고 있습니다. 영어 공부를 시작한 시기가 늦다보니 영어 특유의 끝이 늘어지는 발음 또한 너무나도 힘드네요.

어쨌든 이렇게 정성스럽게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sbkyoung89님이 하고자 하시는 바 모두 빨리 이루시길 바랍니다.
8 sbkyoung89 2018.05.17 13:43
흠 제가 지금 보니 두번째 줄에 있는  product and this 도 굳이 쉬고 읽을 필요가 없네요. 문장 두개 잇는 건 줄 알았는데, 딱히 그렇지도 않네요..정정..을 살짝..합니다ㅋ and로 되어있는 것은 쉬어읽어도 되고 안그래도 되는 경우가 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반면에, 뭐랄까...예를들어 중간에 ,however, 요런건 백퍼, 좀 급 반전되는 목소리 내주면서 쉬어줘야되구요. 다른 파일 더 올려주시거나 하면 좀 더 검토 해보겠습니다.

천사와 악마님은 현재 50초반이시기 때문에 문장 구조를 파악하면서 끊어서 읽는 것이 된다면 훨씬 유리하실 거 같은데, 연습시간이 가능할지 어떨지 모르겠네요...

음.... 솔직히 발음 고치는 거는.... 빠른 시간안에 되진 않죠. pte때문에 그래야되는가 라는 질문에도 뭐라고 확답을 내리기가 어렵기도 하구요...pte에서는 발음이 완전 main인 요소는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발음을 챙기면서 해야되긴 하지만, 유창성의 문제가 더 크다고 저는 생각해요. 제가 스피킹 85나왔을 때 RA에서 잘못 읽은 단어가 제 기억만으로도 3개정도 됩니다.  좀 더 뻔뻔해질 필요는 있습니다. 써있는 그대로 읽지 않고 추가하거나 빼먹으면서읽는 이유는 제 생각에 집중을 좀 덜 하시거나, 너무 긴장을 하시는건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전 시험 때 일부러 손동작도 하면서 읽습니다. 리듬감을 주려는 의도도 있고, 제 스스로에게 난 지금 편하다~라는 인식을 주고 싶은 마음도 있는 것 같아요. 뻔뻔해지세요. 틀리면 틀리는 겁니다. 되돌아가는 건 없습니다. 내가 읽는 게 정답이라는 생각으로 그냥 가는거에여!

그래도 발음 교정을 얘기하셨으니, 한번 제가 또...짧게 말 못합니다(이런거 부담스러워하지않으셨으면 좋겠어여 ㅋ걍 제가 하고싶어서하는겁니당) ㅋㅋ긴 저의 스토리를 써보겠습니다.
pte에 관한 내용이라기보다는, 영어 전반적인 내용으로 봐주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pte는 정말....퀄리티가 높지는 않은...영어시험입니다. pte만을 위해서 발음 전체를 교정 하는 것은.. 음..nono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만해주세요.

 저의 경우에는, 고등학교때였는지 중학교때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행사가 있어서 미국애들하고 뭐 얘기를 해야되는 상황이었는데(한국에서의 일입니다ㅋ), 제가 계속 I can't라고 했는데 I can으로 듣는 이런 오해가 쌓이는 걸 알게 된 후로ㅋ 발음 공부에 대해 고민을 해봤습니다.ㅋ사실 수능은 발음이 하나도 필요가없는데..... ㅋ그당시에는 약간 쓸데없는 짓을..했지만 뭐 지금은 도움이 되고있는 건 사실입니다.

제가 그 당시에 발음 고민을 하면서, 왜 우리나라사람들(비영어권사람들)은 영어 발음이 잘 안될까를 생각하면서, 어떤식으로 발음하는지를 자세히 봤었는데, 재밌는 것이, 음... 어떤 문장을 읽으라고 시켰을 때 유난히 굴리는 발음 2가지가 있습니다. 그게 보통 R하고 F에요. 유난히 이것만 심하게 의식을 해서 읽는 케이스가 꽤 많습니다. 미국식 영어를 주로 배우다보니 R에 대한 강한 이미지와, 우리나라엔 없는 발음이라는 인식 떄문인 것 같고, F발음 또한 우리나라에 없는 발음이라고 여기기 때문에 의식해서 읽는 것 같다는 결론이 났어요. (이건 물론 굉장히 주관적인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어떻냐면, 아이러니하게도 R,F발음 자체는 나쁘지 않게 합니다. 오히려 모든 발음을 R이나 F처럼 굴리듯이하는 게 더 문제일 정도죠. 다른 발음은 한국식으로 편하게 읽다가 r나오면 혀를 확 굴리고 그러더라구요. P를 보고도 F처럼 발음한다든가, L을 보고도 R처럼 말합니다. 혹은 모든 영어 읽기를 R이 있는 것처럼 발음하는 사람도 꽤 많습니다.

제가 그걸 보고 생각을 해봤어요. 만약, 모든 알파벳을 그 고유의 소리로 발음한다면 R이나 F처럼 잘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점이죠. 그래서 당시에, 솔직히 그 나이 정도면, 해석을 어느정도 할 수 있을 정도였는데도, 알파벳공부를 다시 했습니다. 동영상같은거 보고 다시 했어요. 예를들어, P같은거 전혀 고민없이 ㅍ처럼 발음 하시지만, P는 발음할 때 입 앞에 종이를 갖다대면 종이가 펄럭거릴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자음 대부분이 공기를 내뱉으면서 발음 하는 것들이에요. 모음중에서, O도 오가 아니고 오우~ 이런식으로 됩니다. 이렇게 모든 알파벳 발음은 한글 발음과 같은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자꾸 모국어로 변환해서 내뱉으려고 하는 습관에서부터 오류가 쌓이기 시작하죠. 잠깐 딴소리를 하면,..ㅋ 이방인이라는 예능 보셨나요? 거기서 추신수네 집에서 추신수 아들이 추신수보고 "아빠 나무가 영어로 뭐야?"라고 하니까 추신수가 우드 라고 하죠. 그랬더니 그 아들이 막 웃으면서 아빠는 지금 ood라고 했어 w가 없어 라고 합니다. world나 were처럼 워 라는 발음이 뚜렷한 것들은 w발음을 다들 하시는데, would나...(예시가 기억이안납니다) 암튼 ㅋ 그런건 거의 워 발음을 안하시죠. 한국말로 바꿔서 쓰면 그냥 '우드' 라고 쓰는 발음이거든요.

그 알파벳을 보자마자 혀가 딱 그 고유의 발음을 발음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물론 영어는 예외적인 발음이 되게 많은 언어에요. 그건 뭐..어쩔수없이 하나하나 알아가야하지만.........................

음..pte에서는 이렇게까지 막 하나하나 다 신경쓸 필요까진 없는 것 같아요. 다만, s,t,k,d,p,g 이런 발음 있죠? 요정도는 좀 연습하셔서 s를 보고 s발음을 내는 연습을 먼저 좀 하시다가(스 아닙니다. 쌍시옷에 가까운 ㅅ~ 발음입니다. 'ㅡ' 소리를 빼세요.) , 처음 보는 지문을 읽으면서 s로 끝나는 단어를 놓치는지 안 놓치는지 확인하세요. 다른 자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s,t,k 이런거 스,트,크, 이렇게 하면 제가봤을 땐 컴터가 인식 좀 불분명하게 할 확률이 꽤 높다고보입니다. 이걸 빼먹지 않을 때까지 연습하..시면 오래걸리려나요 어떠려나요. 저도 그건 모르겠습니다. 일단 연습하시다가, 시험 때는 뻔뻔하게 가는겁니다.

강세도 연습하면 더 좋긴합니다. 근데 강세 자체는 나쁘지 않으신 편인거같아요.

일단 스피킹은 무조건 뻔뻔하게..하셨으면 좋겠어요. 청킹이 잘 안되셔요.

질문 더 있으시면 하셔도됩니당! 암튼 수고하세요!화이팅
16 천사와악마 2018.05.18 13:46
이렇게 또 한번의 장문의 답변을 남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확실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발음을 교정하는건 무리인것 같고 나중에 79+를 목표로 할때 조금더 시간을 두고 교정해봐야겠습니다.

그래도 우선 말씀하신것처럼 청크단위의 끊어 읽기와 말하는 음의 높낮이 조절을 좀더 해볼까 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R/L 의 구분과 끝소리 발음을 내는 방법을 좀 찾아봐야겠네요. 어제 다시 제 녹음 파일과 65+/79+ 분들의 녹음파일을 들어봤는데 뭐랄까 부드럽게 넘어가는 부분에서 차이가 나더군요. 제 녹음은 음이 좀 더 끊어지는 느낌이 난달까요? 그리고 저역시 추신수 선수와 아들이 얘기하는 그 장면을 본적 있습니다. 실제로 speech-to-text에서 wood 이 단어 하나만 발음하면 절대 못 알아듣더군요. 그래서 왜 안되는지 원어민 발음이 어떤지 찾아보려고 유튜브에 검색했더니 우연히도 추신수 선수의 예능 장면이 나오더군요. 그런데 결국 차이를 못 찾아냈습니다. w가 뭔가 다른 소리를 내고 있다고는 생각은 드는데 제 귀가 그걸 잡아내질 못합니다.

어쨌든 이렇게 또 여러가지 조언과 답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서 빨리 한번이라도 더 읽고 연습해 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