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혼자서 고민하다가 PTE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하단 그림은 제 이번주 성적표인데 제 자신에게 솔직히 좀 실망했습니다. 지금 멍합니다.
토종 한국인으로서 살다가 올해 초에 PTE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목표는 65+이고 4개월동안 혼자서 매일 4~8시간을 공부했습니다.
현재 주 2회 아들레이드의 PTE 학원을 다니고 있고,
노트북과 해드셋을 이용하여 RA는 30초내로 버벅거리지 않고 리듬감 있게 연습하고,
RS과 WD는 MP3파일을 만들어 듣고, DI는 대본을 만들어 연습하고 있습니다.
지금 제게 가장 힘든 부분은 듣기와 말하기 입니다.
저는 WD보다 RS가 훨씬 더 어렵습니다. 3초안에 이니셜 메모한 후 막상 말할때 기억이 날아갑니다.
오히려 시간을 가지고 되뇌이며 문장쓰기가 쉽습니다. 이게 정상인가요?
그리고, 학원에서 배운 대본이 잘못된 것이 아닌지, 제 공부 방법이 잘못된 것이 아닌지 혼란스럽습니다.
기회가 있다면 아들레이드에 은둔 고수를 찾아가서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저의 현 상황에 대한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제가 마이크 입에다가 대고 말하고, RS할때 어..어..하면서 중간중간 흐트러졌을때 나오던 점수에요
생각하면서 말하느라 속도가 너무 느렸던건 아닌지요?
본인느낌에도 RS에서 제능력을 발휘못하신거 같으시면
PTE study.com가셔서 모의문제 다풀어보시면서 실전감각 키우는수밖에 없어요
저도 님이랑 같은 점수대이고 이번에 사이트에 있는 WTD RS 문장들 전부다 적어도 1번씩 제대로 돌리고 시험 볼거에요
2번 들어도 안들리고, 계속 단어하나씩 놓치는 문장은, 따로 오답노트 만들어서 버스에서 오며가며 읽고요
할수있는건 다해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자기가 생각하기에 부족한 파트는
화이팅이요!
RS에 대한 실전감각과 오답노트! 참 와닿네요. 저는 DI와 RL보다 RS에서 유독 많이 긴장합니다.
PTEstudy 소스는 다 외우고 오답노트 만들어서 버스에서 읽으면서 연습할께요. 한달 더 공부해볼께요. 감사합니다!!!
그냥 RA,DI 스피킹하세요. 79+ 공부하는 사람도 RS 50% 못하고도 나오는데,, 시간 낭비하지마세요.
스피킹하고 sst 족보 연습하고 WFD 외우시면 그냥 끝날것 같은데요.
그럼 이상한 유혹과 생각, 헛된 시간 낭비하지 않고 목표 점수에 이를 수 있습니다.
http://pte-a.com/bbs/board.php?bo_table=tips&wr_id=135&page=3
그래서 저도 최대한 앞에 몇단어라도 정확하게 말할려고 집중해서 들어요 그리고 뒤에 문장은 간단한 걸로 그냥 말해버려요 (it is very important for everyone 대략 이런 문장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