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 브리즈번 나비타스 후기입니다.

3/8 브리즈번 나비타스 후기입니다.

18 삶은꼴뚜기 25 10,122 2018.03.09 11:55
진짜 써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을 엄청 많이 했습니다...셤을 썩 잘 본것 같지 않아서 기분이 엄청 꿀굴꿀했어여..

아침에 일어나는데 몸에 긴장이 너무 들어서인지 다리가 풀려버렸습니다..;;;

시험보기전에 우황첨심환도 하나 먹고 들어갔는데.. 중간에 목구멍까지 올라오더라구요..덕분에 시험중간에 씁쓸한 우황첨심환

맛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ㅡㅡ;;;

이런 상태다 보니 기억나는게 많이 없어요 ㅜㅜ 시험보기전에 최대한 많이 캐취해서 도움드려야겠다는 생각은....

하늘나라로 보내버린듯합니다... 현재 아직 점수는 안나왔습니다.


우선 RA 문제 난이도는 크게 어렵지 않았으나 중간중간 어려운 단어가 있어서..발음하다가 안되면 실제 녹음때 사뿐히

밝고 다음단어를 이어서 이야기 했습니다. 그리고 시험보기전 anna님이였나...+65점 정도는 4~5 센텐스는 30초 이내에 하면

괜찮을수 있다고 해서 최대한 끈기지 않게 너무 빨리 말해서 뭉게지지 않게 하려고 노력했으나..잘 모르겠네요..나름 노력

한다고 했는데....컴퓨터님께 빕니다..

RS- 할말이 없습니다.. 너무 어려웠습니다 저한테는...그냥 말 흘리지 말고 또박또박 단어몇개 말하고 넥스트 눌렀습니다.

DI- 전부 그래프 위주로 나왔고 그림은 없었었습니다.. 근데 중간중간에 너무 설명이 없는 그래프 혹은 너무 문장이 긴 그래프가

나와서 어디서 쪼개서 말해야될지 좀 난감함이 없지않게 있었지만.최대한 템플릿만큼은 실수하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했습니다.

그렇게 연습했는데도 문제 한개는 당황해서 DI와 RL 템플릿을 섞어쓰는 신공까지 했습니다.

기억 나는 문제는 children per women 관련된 표랑 UK 인구 2010-2050 년 관련된거 나왔구요.. 시간나면 문제 찾아볼께요.

RL- 템플릿에 최대한 많은 단어 컨텐츠를 넣고 말하려고 했습니다.. 아마 물론 템플릿외에 단어 강세나 억양을 틀릴수도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ㅜㅜ

ASQ- 답 한개밖에 기억 안나요... 하나도 안보고 간거라.. Piano<<< 이게 답이건 확실히 기억납니다...

뒤자리 에서 시험보는 인도애는 자꾸 I don't know라고 말해서 웃겨서 멘탈 망가질뻔했습니다..;;

리딩.... 머 그냥 넘기겠습니다.. RO 기출 FIB기출 보고 갔는데...암담하더라구요...

그래도 FIB 기출에서 하나 나왔습니다.  제니님이 올려주신 FIB기출문제 61번 그  Mt Everest 문제 나와서 그건 잘 풀었습니다.

음 그리고..

SST 2문제 나왔는데 한개는 novelist  다른 한개는 아인슈타인 이였습니다.

SWT는 커피 어쩌구 해서 UK 어쩌구 한거 나왔고 아 다른 건 기억이 안나요...다시 한번 죄송의 말씀을..

리스닝 FIB의 난이도는 대체로 쉬웠습니다. HIW도 크게 어렵지 않았는데 녹음파일중에 병든사람이 말하는 듯한 느낌을 받은거

좀 짜증났습니다.. ㅜㅜ

그리고 대망의 WFD 총 4문제 나왔구요..

첫번째 단골문제... Animals raised in captivity behave differently from their wild counterparts.

두번째 They were struggling last year to make their service pay.

세번째가....4번째도 기억이 안나네요 ㅜㅜ 다 기출인데 오리지널 기출이였어요.. 오래전 기출 ㅜㅜ다시한번 지송을..

오는 비행기에서 너무 무서운 추억을 만들어서 기억이 날아갔나봐요...

비행기가 수직하강은 아니고..머라해야되지...갑자기 내려가서 엉덩이가 하늘로 쏫구쳤습니다...승객 전부다...

손에 씩은땀 흘리면서 비행기를 타서 멘탈이 약해져서 기억력이 감퇴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럼 전 조용히 생각의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그럼 공부하시는 모든분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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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0 Aarrron 2018.03.09 12:01
시험후기 감사드립니다! 혹시 블번에 피티이 시험때문에 방문 하신건가요??
18 삶은꼴뚜기 2018.03.09 12:13
네 제가 사는곳은 PTE시험장이 없어요 ㅜㅜ
14 제니 2018.03.09 12:21
꼴뚜기님 드뎌 보셨군여 !!!! ㅋㅋㅋㅋㅋㅋ' i dont know ' 너무웃기네요 저는 제 목소리가 커서그런지 다른사람목소리는 안들려요...결과 너무 떨립니다...좋은결과 나왔으면 좋겠어요!!! 저는 저번시험에 RF LF가 너무 어려워서 난감했었는데..그때 정말 다찍었어요; 이번에는 제가 공부한쪽에서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제가다 떨려요 꼴뚜기님!! 어디서 머물고계시나요?
18 삶은꼴뚜기 2018.03.09 12:30
저는 케언즈 시골 어딘가에서 지내고 있어요 ㅜㅜ..그래도 제니님이 보내주신 리딩 FIB에서 한문제 나왔습니다. 61번입니다... 시험보기 3일전부터 쭈욱 보고 갔거든요.. 제니님 감사합니다 ^^
14 제니 2018.03.09 12:59
케언즈!!! 스카이다이빙하러 언젠가 꼭 가려고 했던곳이네요. 한문제라두 나왔 다니다행입니다 더 나욌어야하는데 ㅠㅠ 리딩 어디 신기출좀 찾아보고싶은데 쉽지않네요. 좋은 소식 같이 기다려봐요!!!
15 DJ119 2018.03.09 12:30
이전보다 못 봤다라고 후기 남긴 후에 성공기를 남기신 많은? 분들을 보았습니다. 대반전을 기대해 볼게요.
18 삶은꼴뚜기 2018.03.09 12:31
저에게도 그런 반전이 있었으면 좋겠지만... 제 스스로가 노력이 부족한게 느껴진 시험이였습니다 ㅜㅜ
19 초절정간지녀 2018.03.09 13:37
오~꼴뚜기님 화이팅~!!!!!
일단 꼴뚜기님께서 좋은 첫출발을 끊어주세요.
그다음에 이번달에 시험보는 저와 바게트님도 제발 제발~T.T
독학 하시면서 힘드셨을텐데 그동안 묵묵히 공부 하신점 제가 다 기특하고 대견스럽네요.
저는 중간에 멘탈이 여러번 나가서~^^;
꼭 좋은 소식 들고 찾아와주세요~^^
18 삶은꼴뚜기 2018.03.09 18:47
간지녀님 응원 감사합니다.. 저도 스타트를 끈고 싶지만..잘 모르겠어여 아직 안나와서;;;ㅜㅜ

잘 나왔으면 아니 스피킹이라도 잘 나왔으면 하는 맘 뿐입니다...ㅜㅜ
16 천사와악마 2018.03.09 13:51
수고하셨습니다. 꼭 좋은 결과가 있기를 희망합니다. 그런데 브리즈번에서 다들 클리프톤을 빼고 가시나봐요.
18 삶은꼴뚜기 2018.03.09 18:50
제가 2번째때 브리즈번 클리프톤에서 봤는데요, 시험관이 일단 쒸레기입니다.. 펜도 하나만 줘서 한개 더 주라고 하니까 안나오면 그때 주겠다고 하질 않나.. 그래서 야 듣고 바로 적어야 되는데 언제 니 부르고 니가 갖다주는 펜 기다리냐고 하니까. 금방 줄수 있다고 하고 RA 연습하는 시간(정확히 하는 중간입니다. next 안누르고 템플릿 쓰는 방법 아님)에 템플릿 적고 있는데 와서 적지말라고 머라해서, 첫 문제 그 감독관이라 말하다가 넘어가버렸습니다...물론 다 그러지 않겠지만 저한테는 살인충동을 느끼는 곳이였습니다..
8 로이정맘 2018.03.09 15:26
꼴두기님~ 좋은 결과 기대할께요~ !! 화이팅용~
18 삶은꼴뚜기 2018.03.09 18:51
앗 로이정맘님 응원 감사합니다.. 로이정맘님도 화이팅 입니다...제발 컴퓨터님 점수 주세요 ㅜㅜ
3 Bneche 2018.03.09 15:29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18 삶은꼴뚜기 2018.03.09 18:52
bneche님 응원 감사합니다. bbeche님도 화이팅 하세요^^!!
7 rickylikescoffe… 2018.03.09 22:28
저랑같은곳에서 같은날에 보셧네요 저는 7시저녘에 봤습니다..하고 합격했네요 ㅎ;;
20 Jaylee 2018.03.09 22:56
뚜기님 화이팅!
22 charminganna 2018.03.10 13:40
수고했어요. 좋은 결과 기대합니다. 이번이 첫번째 시험인가요? 저는 딱 다섯번째 시험까지 떨리다가 그뒤론 걍 동네 마트 가는 기분으로 시험을 봅니다.. 벌써 열번을 넘께 마트갔다왔네요 ㅜㅜ
14 제니 2018.03.10 14:31
ㅋㅋㅋㅋㅋㅋ 저도 곧 다섯번째 마트가러 갑니다...떨이용 물건좀 많이 건져왔으면 하네요 ㅜㅜ
22 charminganna 2018.03.10 14:44
ㅋㅋㅋㅋ 제니님 화이팅입니다.
18 삶은꼴뚜기 2018.03.10 17:07
점수 안나왔네요.....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는데...기대에 부흥을 못했네요.....점수는 차마 못 올리는중 양해부탁드립니다...
전이랑 다를바가 없네요.....2달동안 해온게 아무것도 없게 만들었네요...전 당분간 멘탈관리를 해야겠네요....다른 준비하시는 분은 꼭 붙으시길 바랍니다.
14 제니 2018.03.10 17:42
꼴두기님 힘내세요!!! 이번 한번이 다가 아니잖아요 : ) 원래 장은 어려번봐야 제대로된 물건건지잖아여!??? 거리가 멀긴하지만 ㅜㅜ 점수를 올리지 않아도 가장안나온부분은 고수님들이랑 같이 한번 분석해보는건어떠세요!?? PTE는 안나오는 부분 위주로 원인을 다시찾으면 점수가 훅는거같아요.
20 Jaylee 2018.03.10 18:35
힘내세요!
전 1년동안 결과 없이 이러고 있어요. 더군다나 전 돈도 안 벌고 있어요. 절 보고 위안을 삼으세요.. ㅜㅜ
8 로이정맘 2018.03.10 18:52
저도 스피킹이 제자리 걸음이라.... 노력이 절대 헛되지 않을꺼예여~~~
16 Ston 2018.03.10 19:43
힘내세요~ 꼴뚜기님, 곧 좋은 소식 있을거에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