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
거두절미하고,
오늘 무교동에서 첫시험 봤는데
제 시험도 기출도 걍... 그냥 다 전쟁이었어요... 전쟁처럼 치르고 나왔습니다....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ㅠㅠ
제가 알고 있는 기출은 딱 3개 나왔네요. 갑니다 후기
****Speaking - 바로 밑에 계륵님 후기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정말.
RA - 전반적으로 쉽진 않았어요. 엄청나게 까다로운 단어는 없었지만 한두개는 저도 모르게 다시 읽은 단어도 있는거 같네요 흑흑
RS - 제가 아는 기출은 없었어요 ㅠㅠ... 정말 뒷부분은 즉석 요리했어요.
DI - 전반적으로 map 포함, 이미지가 많이 나왔어요. Bar/line/Pie 거의 안나왔고 이미지도 최근 나온다던 기출(바이러스/전구그림/행성들 등등) 달달 외우고 갔는데 신세계를 봤어요... 진심 당황해서 두개 정도는 제목 읽고 보이는 색깔 한번 언급해주고 마법의문장 두번연속 읽고 I like chicken으로 마무리했습니다....35초가 그렇게 긴 시간이었나요... 그 와중에 제대로 기억나는 이미지는 없네요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ㅋ
RL - 저도 신호등색깔 이미지 주고 설명하는 거 나왔어요(Red/amber/green)
또 하나는 제목 Mars - habitat 해서 PPT 하나 띄어주고 설명하는 거 나왔습니다. (당최 뭐라는지 모르겠어서 PPT에 적힌 설명 읽었어요... )
****Writing
SWT - 1. Small war
2. 꿀의 효능에 대해서 나왔어요. 맨 처음에 운동선수들에게 가장 좋은 음식이 뭔 줄 아냐 그러길래 그런 내용인 줄 알았는데
뒤로 갈수록 꿀은 갓띵작이고 (contains complex of B-vitamins, amino-acid...) 많은 영양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 4월에 나온 적이 있군요. 원문 있으신 분 부탁드립니다 ㅠㅠ
3. nutrition science 가 topic 이었습니다. (공부자료방에 구글링해서 찾은 원문 첨부합니다)
Essay - 1개 나왔고 new digital media가 발전하면서 library의 textbooks 의 중요성이 감소하고 있다. (뭐 이런 내용이었어요)
advantage/disadvantage 였습니다.
****Reading은 공부를 많이 안하고 가서 기출이 나왔다해도 말씀 드릴 게 없네요... ㅜ.ㅜ
FIB 하나 기억나요. 뱀이 알을 먹는 내용이었는데 (egg-eater 란 단어가 반복됐네요) - 찾아보니 기출이군요. 근데 원래 나오던 내용이랑
좀 변형되서 나왔습니다.
****Listening
SST - 1. Talent war
3개 나왔는데 2개는 뇌가 지웠네요 ㅠㅠ 잊고싶은 기억인듯...
WFD - The city’s founder created a set of rules that became a/the law. (a였는지 the였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나머지 2개는 기억이 안납니다...네... :(
+ 시험 마치고 KTX에서 노트북으로 후기 적는 중입니다.
나중에 혹시 더 기억나면 업뎃 하겠습니다 ㅠㅠ 별 도움이 안되실 거 같아서 죄송하네요.
기억나는 거 구글링 해봤는데 하나 밖에 못 찾았네요. ㅠㅠ
그리고 조만간 무교동에 다시 갈 거 같은 예감이 강력하게 듭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우리 ㅠㅠ
++ 시험보신 적 없는 분들께 알려드려요 ㅠㅠ
몰랐던 사실인데 생각보다 엄청나게 엄격하더군요 무교동 시험장이.. (분위기는 시험장마다 다를 거라 생각되지만)
일체의 액세서리 반입이 금지됩니다 (시계/반지/귀걸이/목걸이) 저는 모르고 가서 줄줄이 뺐어요. 다음부턴 아예 안하고 가려고요.
바지 주머니까지 다 뒤집어서 검사하고 안경도 검사받습니다. 실제 시험장에는 정말 여권과 사물함열쇠 두개만 들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Reading 과 Listening 사이 10분 break-time 은 실제로 5분만 주어집니다. (나머지 5분은 나가기 전/후 수많은 확인절차에 소요됩니다 ㅠㅠ)
If you've been buying sports gels to keep you going during your workout, you might want to try honey instead. According to findings presented today at the annual Experimental Biology conference, honey delivers a significant performance boost to athletes during strenuous exercise.
"Numerous studies have singled out carbohydrates as a critical nutrient in endurance exercise," says principal investigator Richard Kreider of the University of Memphis Exercise and Sport Nutrition Laboratory. "Most of the studies to date have shown supplementation with glucose to provide the extra staying power. We were pleased to find that honey, a 'cocktail' of various natural sugars, performed just as well."
The team let nine competitive male cyclists cycle for 64 kilometres each week for three weeks, feeding them honey, dextrose gel or a flavoured, calorie-free placebo. Participants received 15 grams of that supplement along with 250 millilitres of water before they raced and then every 16 kilometres while cycling. Both the honey and the dextrose gel led to better times and more cycling power among the athletes, as compared with the placebo effects. While the dextrose gel slightly outperformed honey, the difference was negligible, leading the researchers to conclude that honey can be a natural and effective carbohydrate source for endurance athletes.
What is raw honey? It’s a pure, unfiltered and unpasteurized sweetener made by bees from the nectar of flowers. Most of the honey consumed today is processed honey that’s been heated and filtered since it was gathered from the hive. Unlike processed honey, raw honey does not get robbed of its incredible nutritional value and health powers. It can help with everything from low energy to sleep problems to seasonal allergies. Switching to raw honey may even help weight-loss efforts when compared to diets containing sugar or high fructose corn syrup. I’m excited to tell you more about one of my all-time favorite natural sweeteners today.
후기 감사합니다. 꿀 갓띵작? ㅎㅎㅎ 혹시 이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