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교동 시험후기입니다~ 목표달성 ㅎ
2 이김
한국
6
9,050
2017.11.18 23:20
PTE 라는 시험이 있다는걸 며칠전에 알고~ 배우자 점수를 따려고 첫시험을 치렀습니다 ㅋ
저는 사실 영주권 배우자 점수를 위해서 PTE를 본 케이스인데요.
30점만 맞으면 된다는 생각에 무모하게 시험유형도 모르고 무작정 시험을 치렀습니다.
아침에 긴장된 마음에 어떻게 할지 몰라 당황했었는데요.
시험때는 더욱 멘붕이였네요. ㅋ
진짜 스피킹은 아는것 하나도 없이 그냥 치룬것 같구요.
라이팅 리딩은 생각나는대로 적었습니다.
솔직히 문제유형이 무엇인지도 몰랐기 때문에 어떻게 적었는지도 기억이 잘 안나네요. ㅋㅋ 그나마 리스닝을 제일 잘 보았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리스닝 점수가 제일 안나왔습니다 ㅎㅎ 이상하네요 ㅋㅋ
제 점수는 overall 48점이라 영주권 따는데는 문제가 안될 것 같아 다행입니다. 이민성에서 초청도 받았겠다 그냥 이제 영주권 결과만 기다리려 합니다.
PTE 사이트에서 이민정보만 보다가 시험후기를 남기려니 기분이 묘하네요.
부디 다른 모든분들도 다 좋은 점수 얻기를 바랍니다 ^^
끝으로 시험기다리면서 긴장했었는데 앞에 오신분하고 얘기나누면서 긴장을 많이 푼것 같아요. 그분에 감사드립니다^^
영어시험이라곤 약 8년전에 치른 토익이 마지막 시험이었는데 거기서 880점 정도 맞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확실히 일단 먼저 쳐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유형을 몰라도 칠 수 있는 시험인것 같습니다.
그냥 편안하게 도전하시면 되겠네요^^
전 이번시험에서 아이엘츠로 환산하면 이치 5.5가 나왔으니
더이상 볼 필요는 없겠지만 호주가기전 점수를 더 올려보고싶은 욕심도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