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시드니 피어슨 센터 첫 시험후기

이 사이트에 10월에 가입후 자료만 얻고 눈팅만 하다가 첫시험 후기 올립니다 

시드니에서 차로 4시간정도 걸리는 곳에서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있어서 별로 시간이 없지만 11월부터 브레이크타임과 일이 끝난후 밤늦게 공부를 조금씩 짬짬히 하다가 쉬는날에 날잡고 시드니 내려와서 시험을 봤습니다.

첫시험에 합격을 기대를 한건아니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점수가 나와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점수가 아쉽게 나왔습니다 ㅠㅠ

DJ119님처럼 한번에 합격해서 후기를 올리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너무 아쉽네요 ..

랭킹 top10에 들지 않아서 그런가봅니다ㅎㅎ

첫시험이다보니 시험장 분위기도 잘모르고, 가서 번호표 가져가는것부터 애를 먹고 벙쪄있다가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처음에 로그인을 해줄 떄 제가 마지막쯤에 있어서 다른분들 로그인 해줄떄 템플릿을 조금씩 조금씩 적었습니다.

템플릿 적는거 뭐라하진 않더라구요 동양여자분이 감독하셨습니다. 

스피킹)

살고있는 집이 여러명 살고 있어서 스피킹 연습할만 한 곳이없어서 일끝나고 차에 들어가서 노트북 켜놓고 조금조금 연습했습니다.

시간은 많이 투자하지 않아서 점수가 안나온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RA : 시험보기전 3일정도 하루 1시간정도 연습했습니다. 다른파트 준비한다고 제일 중요한 파트를 투자안한것이 후회가 됩니다.

      확실히 꾸준히 연습을 해야한다고 뒤늦게 생각이 드네요. 시간은 25초 내로 했지만 첫시험이라 떨기도 해서 버벅거리고

      주변이 너무 조용히 스피킹 하길래 크게 말하려다가 조용히 말을 한 것도 한가지 이유라고 추측을 해봅니다. 

RS : 이파트는 아예 준비를 하지 않앗습니다. 

DI  : 템플릿을 외우고 노트에 적어놓진 않고 시험을 봤는데 순간 RL과 템플릿이 섞여버려 하늘나라로 가버렸지만 그냥 했습니다ㅠㅠ

      다음엔 템플릿을 적고 시험을 보든지 더 입에 붙게해서 시험을 보든 해야겠습니다.

      그래프와 세포 분열과정, 이미지가 나왔습니다

RL : 기출은 공부하지않고 템플릿만 외웠습니다. 단어만 넣어서 말하자 생각하고 했습니다. 템플릿을 적어놓긴 했는데 

      긴장을 해서 버벅이고 다시 말하고 해서 점수가 안나온 것 같습니다 ㅠㅠ       

ASQ : 기출을 다 공부해서 갔는데 기출에서 1문제도 나오지않았습니다..  Or 이 들어가는 질문이 1개도 없어서 좀 망한 것같습니다

라이팅)

WE : 템플릿만 외우고 주제를 가지고 연습은 하지 않았습니다. 

SWT : 기출에서 나오지 않앗습니다 그래서 중요해 보인다는 문장만 골라서 접속사 넣어서 이야기 꾸미듯 한문장으로 요약했습니다.

리딩) 

RO : PTEstudy에서 기출 2번씩 공부하고 시험봣는데 기출에서 1개도 나오지않았습니다. 리딩 망했다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ㅠㅠ

FIB : 기출에서 거의 나오지않는다고 해서 공부안했고 그냥 지문 해석되는것은 그냥 이거일것같다는것에 찍었고 아예 해석안되는지문        은 그냥 목록중에 2번쨰꺼로 다 통일해서 찍었습니다.

MCQ : 지문 후딱 보고 이거일 것 같다에 찍었습니다.

리스닝)

SST : War of talent랑 citizenship 나왔습니다 그런데 아는 것 나왓다고 리스닝 안듣고해서 다 100퍼 정확히 쓰진 못했네요.

FIB나다른 하이라이트 워드는 그냥 들리는 데로 체크했구

WFD : 기출에서 다 나왔습니다.

그래서 50점은 넘을 줄 알았는데 49점이라 아쉽네요... 다른곳에서 많이 말아먹었나봅니다 

여기 계시는 다른분들에 비하면 목표 점수가 낮지만 이렇게 낮은점수라도 후기를 올려봅니다.

다음 시험까지 스피킹 빠삭 공부하고 시험 봐야겠습니다 풀루언시 점수도 낮고 프로나운이 10점인데 이번 시험에선 컴퓨터 오류가 아니라 그럴만 했던 것 같습니다. 연습을 많이 안했기떄문에 수긍이 가는 점수였습니다.

앞으로의 시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시험엔 꼭 성공기로 글을 올리고 싶네요 모두 합격하시길 바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