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브리즈번에서 시험 치시는 분들이 계시면.. 도움이 되고자 3개 시험장 후기 남겨요~
저는 제작년부터 PTE를 시작하여.. 나비타스, IES 그리고 최근에 Cliftons 까지 세군데에서 다 시험을 봤는데요.
일단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다른분들과 다를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그리고 나비타스와 IES는 이미 시험을 친지 육개월이상이 경과해서.. 그동안 바뀌었을수도 있어요 ㅎㅎ
가장 다른점은, 나비타스와 IES는 시험감독관이 시험장 안이 아닌 바깥쪽 리셉션/다른 룸 에서 관찰하고 손을 흔들면 오고, 감독관이 1명이었습니다.
하지만 클리프톤은 레지스터 하는 사람 2명, 감독관 1명으로 총 세명이 상주하고 있었고.. 그중 두명은 레지스터하는 룸에 있고, 감독관 1명은 시험장 안에 책상이 있고 그곳에서 카메라도 관찰하고 지켜보고 있더라구요. 시험장 안에 감독관이 있은적은 처음이고, 그리고 클리프톤이 목소리가 크면 경고를 잘 준다는 이전의 후기를 봤던지라 처음에 좀 긴장을 하고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어쨌든 감독관이 시험장 안에 있다는게 가장 큰 다른점이었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IES 시험장이 가장 친절하고, 넓고 시험 보기가 편했던거 같아요.
나비타스와 클리프톤은 시험장이 ㄷ 자 형태에 ㄷ 자 안쪽에 또 책상이 있고.. 혹은 lll 이렇게 세줄로 가까이 붙어있고 했는데, IES는 양쪽 벽쪽으로 쭉 일렬로 책상이 있고, 중간은 복도처럼 텅 비어있었으며 책상 이 넓었었습니다. 가장 좁다고 느꼈던건 클리프톤이었어요. 너무 좁아서 키보드를 중앙에 못놓고 왼쪽으로 밀어야만 마우스 자리와, 그 옆에 노트패드를 놓을수 있는 공간이 되더라구요. 다른 시험장에서는 그정도로 키보드를 왼쪽으로 밀진 않았었는데.
그리고 클리프톤 칸막이가 너무 부실해서 제 옆에 시험보는 사람이 키보드를 정말 심하게 두드렸는데.. 칸막이와 제 책상까지 같이 계속 흔들려서 정말 싫었네요ㅜㅜ
제 친구는 클리프톤에서 마지막으로 시험을 보고 79+를 받았다며 시험장에 크게 신경을 쓰는거 같지 않았지만..
저는 다음 시험 IES로 접수 했고, 앞으로도 클리프톤은 가지 않을 생각입니다. 혹시 예민하신 분은 클리프톤은 피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브리즈번이 심한가요ㅜ RA중간에 템플릿쓰는것도 경고하는건 좀 아닌거같은데 다른분들 다 이렇게하지않나요ㅜ
뚜껑닫으라고 얼마나 경고를 주던지. 심지어 리텔렉쳐할때 열심히받아적고있는데와서 펜뚜껑닫으라고햐서 '이게뭐지?'하면서 감독관얼굴보는찰나에 화면이 바뀌어녹음이시작되고 결국 3초묵음으로 다음문제로 넘어가는 불상사가....컴플레인을 할 겨를도없이 시험은 다 치고나왔으나 나오면서도 화가 넘나 나더라는..ㅠㅠ
가방을 받고라도 컴플레인을 걸었어야했으나, 그럴 생각을 전혀하지못했던 1인입니다..ㅠㅠ 에그ㅠㅠ
다들 참고하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