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캔버라 클리프튼에서 시험 치고 까먹기 전에 얼른 후기 남깁니다.
이번이 저한테는 두번째 시험이었습니다.(부디 이번에는 원하는 점수가 나오길 바라며...)
먼저 저번과 다르게 감독관들이 매우 친절해서 놀랬습니다. 시험 보러 온 사람들 긴장을 풀어주려는지 농담도 해주고 그랬습니다.
탬플릿은 항상 못 적게 하고 펜은 하나 줍니다.
저는 두번째로 등록해서 저번하고 같은 구석진 자리에 앉았는데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자립니다.
-Speaking
RA는 전반적으로 쉬웠고 긴 문장도 안나왔습니다. 족보에서 하나 나왔던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다 처음보는 문장 이었습니다.
RS 저번과는 다르게 짧고 간결한 문장들이 나왔습니다(참고로 저는 족보 안보고 갔습니다...ㅜㅜ)
DI 주로 bar 차트가 많이 나왔습니다. 하나 족보에서 나왔습니다. DJ 119님 자료중에 1.7 UK population by Age였던것 같습니다.
RL 어려웠습니다 ㅜㅜ 신기출이 추가 됬는지 족보는 다 보고 갔는데 못 들어보던게 나왔습니다.
-Writing
SWT: A call for revolutionary thinking, Nobel peace prize
Essay: Invention(100년동안 가장 중요한 발명품이 어떤것인가에 대한 서술)
-Reading
FID 족보에서 하나 나왔습니다. Wine에 관한 글 (정답 Colony, Wine, Containers, traded)
셰익스피어에 관한 글(이건 족보에 없는것 같네요)
나머지는 대체적으로 쉬웠던것 같습니다.
-Listening
저는 저번시험에서 넋놓고 치다가 시간이 모자라는 바람에 마지막 WFD 두문제 날렸었습니다ㅜㅜ 이번에는 시간조절로 3분 남기고 마칠수 있었네요...
SST: Definition of Globalisation, Government power
FIB: 숫자 적는거 하나 나오고, 대체로 말이 빨랐습니다.
HIW: 스피커가 천천히 읽어줘서 전반적으로 매우 쉬웠던 파트였습니다.
WFD: International students can get help with locating housing near the university.
Student concession card....(비루한 기억력 죄송합니다)
마지막은 처음 들어보는 문제 였습니다.
캔버라 클리프튼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좀 더 기억나는게 있으면 댓글에 추가 하겠습니다.
링크는 SWT 족보 정리해논 사이트 입니다. 혹시 족보가 없으신 분들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