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브리즈번 나비타스
6 해낼꺼야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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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87
2018.01.13 15:08
일단.
시티에 운전하고 가는거 싫어해서 버스타고 갔는데요.
오늘 겁나 더웠는데 마이어에서부터 걸어가니 갈 땐 그나마 아침 일찍이어서 괜찮았는데,
시험 끝나고 다시 걸어오니 땀으로 샤워했습니다 -_-; 워메...
버스타고 가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그리고 시험보는 방이 매번 같은지는 모르겠지만 (전 오늘 여기서 처음 쳐봐서)
시험보는 방과 화장실이 건물 끝에서 끝입니다.
쉬는 시간에 화장실 갔다오는데 늦을까봐 달려갔다는 ㅋㅋㅋㅋ
리스닝 FIB 하는데 와서 펜 뚜껑 닫으라고;; (전 FIB를 노트에 먼저적고 컴터에 옮겨적거든요)
물론 문제는 다 듣고 난 후였지만, FIB 몇 단어 타자치는거 얼마 걸리지도 않고,
금방 타자치고 다음문제 들을때 다시 펜 들 껀데.
그리고 여분 펜도 2개나 더 책상 위에 있었는데 ㅠㅠ
이 문제가 SST처럼 오랜 시간동안 쓰는 것도 아닌데. 세상에 그런 방해를...ㅠ.ㅠ
또 와서 얘기할까봐 펜뚜껑 신경쓰여서 그 이후에 집중이 좀 흐트러졌네요. (변명같지만 전 그랬어요 ㅠㅠ)
대신 오늘 시험이 중간에 갑자기 추가된 시험인지는 알 수 없지만
같은 타임에 6명밖에 안 봐서. 자리 띄엄띄엄 앉아서 좋았어요.
스피킹
RA - 템플릿 적느라 집중이 흐트러져서인지 다른 때보다 더 못한 거 같아요. 여기서 부터 멘붕 시작.
DI - 다행히 그림보다 그래프가 더 많이 나왔네요. 족보 본적이 없어서... 기억나는게 없네요;; average rainfall 그래프 정도 기억남.
RS - 모든 단어를 다 말하겠다는 생각을 버리고 50%만 하자고 생각한게 쪼끔 더 듣게 도와준거 같기도 해요.
이 파트는 다 맞추겠다 생각하면 반도 기억 못하는 불상사가 일어나더라구요. 마음을 비우셔야 합니다 여러분~
(물론 저도 잘하는건 절대 아님)
아 그리고. 말하는게 좀 느리게 말해주더라구요. 아오 답답.
너무 느리게 말하면 오히려 기억하는데 방해되는데. 적당한 속도가 기억하는데는 더 좋은데 말이죠.
RL -
1. Monkey Theorem
근데 이거. 유투브 영상에 있는거랑 스피킹 다르던데요? 이미지는 똑같은데. 스피킹 내용이 좀 달라서 놀람... 헐.
그동안 왜 유투브 내용이랑 족보에 글로 써있는 내용이랑 좀 다른가 싶었는데.
오늘 시험에서 당하면서(?!) 이해가 갔습니다 ㅋㅋ 물론 오늘 제가 들은 내용을 다 이해한건 아닙니다 ㅎㅎ
2. Australian export
ASQ
1. 약 파는데 어디니 - 파마시
2. 뛰는거, 걷는거, 조깅 중에 젤 빠른거? - running
2. 전에 어느 분이 이거 비슷한거 물어보신거 같은데, What is opposite of sale? (그분이 stare라고 질문 적으신거 같던데)
저는 이게 세일로 들려가지고; purchase라고 답했는데. 어떤게 맞는지는 모르겠네요.
sale 발음이 약간 stare 비슷하게 애매하게 들린거 같긴 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맞게 들은건지 그 분이 맞게 들은건지는 모르겠네요.
롸이팅
SWT
족보를 아직 안봐서 족보에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 nap이 heart disease 확률 낮춘다는 연구 결과.
한개는 지문이 더 짧은거였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WE
- 정부, 회사, 개인 중 누가 climate change 에 더 책임이 있는가? 왜 그렇게 생각하니.
저 지난번 시험에 나왔던 거랑 똑같은 시험문제...
진짜 이 시험은 족보를 파는게 답입니다 여러분...
한 번 나왔던거 또 시험에 나오겠어?? 예~~ 바로 다음 시험에라도 나올 가능성 높습니다 여러분.
리딩
멀티플이랑 리오더는 제가 아직 족보를 못봐서 찝어드릴 수가 없네요.
진짜 족보 양 겁나 많아요~ 언제 다 볼까 싶음 ㅋㅋ
FIB
Peter Garrett
Massage (전치사 고르는 문제)
두번째로 본 문제가 있는데. 족보에 있는건 아니라 제가 기억을 못하네요. 주제 단어 자체가 제가 모르는 단어였어서 ㅠㅠ
진짜 얘네 왜 똑같은 문제를 연속으로 시험에 내주는건지.. 이유가 있는건지는 모르겠네요.
리스닝
멀티플 초이스 문제들.. 분명 지난번 시험 때 나온 문제들 또 나온거 같아요.
전 약간 얘네 의도적으로 이러는건지 좀 궁금해요.
지난번에 못맞춘거 이번에 맞추는가를 어떤 척도로 보고 점수를 올려줄지 말지를 결정하는건가??
(뜬금없는 음모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링컨 문제 답 아시는 분? (마지막에 삡 소리나는 부분 맞추는거) 두번째 만나는 문제네요
SST
1. Female novelist - The secret life of bees
2. Urbanisation 때문에 countryside에 있던 Farmer들이 점점 씨티로 이동한다.
WFD
Behind the house?, there is the flat cart drawn by mules.
(전 Behind the garage로 듣질 않아서. 가라지가 안 들렸어요. 근데 그냥 다 적었네요. 하우스도 적고 가라지도 적고;;)
The article of experiments is very interesting?
Climate change is an acceptable phenomenon among reputable scientists.
대망의 신규기출 나와줬습니다.
The faculty staff are very approachable, friendly and extremely helpful.
이 시험을 치면 칠수록 느끼는건.
족보...
이 시험은 족보를 파는게 답입니다 여러분.
모든 섹션 다요.
전 아직 RL에서 스피킹과 리스닝 그 중간 접점을 못찾고 있는거 같습니다. (79+ 목표라서)
RL에서 컨텐츠를 포기하고 템플릿만 줄줄외면 플루엔시를 잡을 수 있는 대신에 리스닝 점수에 타격이고.
오늘은 컨텐츠를 하나라도 더 넣으려 노력해 봤는데. 덕분에 플루엔시 망한거 같습니다..-_-
더 공부해 봐야죠...
ASQ 는 What's opposite to stale?입니다. 답은 fresh. 네이버에서 여자목소리로 하니까 깔끔하게 들리는데 셤칠때 중년의 남자발음으로 들으니 힘들더라구요.
JayJay님 저도 진짜 똑같은 문제 시험에서 볼때마다 제 자신이 답답해집니다 ㅋㅋ 답이 궁금하기도 하구요. 근데 문제는 정말 다 기억할 수가 없다는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