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표는 이치 50 입니다.
제일 망쳤다고 생각되었던 스피킹이 제일 높았구요..
제일 쉬웠다고 생각했던 라이팅에서 50점을 못 넘겼습니다..
그동안 아이엘츠 3번을 봤는데 라이팅은 6.5 밑으로 내려간적이 없었습니다.
스피킹이 그동안 5.5~6 에서 도무지 오를 생각이 없어서 PTE 로 옮겼는데 라이팅에서 뒤통수를 맞았네요..
암기한 템플렛대로 하루에 5주제 정도 에세이 썼구요 시간재면서 2주정도 연습해서 시험친거라 정작 시험볼땐 5분정도가 여유 있어서, 문법체크 및 오타 수정했구요...
정작 제일 불안했던 스피킹 DI에서는 악명의 "나이테" 그림이 나왔구요, 그 다음으로 나온게 "전구-배터리" 그림이었습니다.
그래서 "완전 망했다" 생각하면서 우물쭈물대며 대충 넘겼는데...그리고 RS는 거의 답도 못하고 걍 흉내만 내다가 끝났습니다.
일단 성적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라이팅 채점된 부분에서 굉장히 낮게 받은 부분은 없어서 어떤걸 어떻게 공부해야될지 너무 감이 안잡히네요. Re-score 를 신청해볼까 했지만 컴퓨터로 채점하는거라 99.9% 안바뀐다고 인터넷에 나와있어서 그냥 3주뒤에 재시험 날짜 잡았네요..
따로 라이팅 공부Tip이 있으신지요.., 참고로 이 사이트에 있는 자료를 토대로 공부했습니다.
** 참고로 Central Queensland University 에서 시험볼때 12명인가 같이 시험보구요, 스피킹때 시끄럽긴하지만 워낙 집중하고 있어서 방해될정도는 아니였습니다. 템플랫은 그냥 자리에 앉자마자부터 썼는데 로그인해주시는 분이 보시고는 아무말도 안했습니다.
리스닝 시험때는 제가 못들었던 부분을 운좋게도 바로 뒷자리에 앉은사람의 헤드폰에서 다시 나와 그거듣고 답 썼습니다. 각 문제마다 사운드 크기가 다르고 시험이 시작된 이후로는 사우드 조정이 안됩니다. 어떤문제는 소리가 매우 작게나오고, 또 어떤것은 매우 크게 나와서 깜짝 놀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스피킹때메 시험 다시보겠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라이팅에서 떨어지니 화도 많이나고 자신감이 뚝 떨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