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아침 피어슨센터에서 시험보고 왔어요.
아침 8시 시험이었는데 7시20분쯤 도착했습니다.
그 전에는 스프링힐 IES에서만 시험봤었는데
피어슨센터 감독관은 더 딱딱하고 차가운 느낌이었습니다.
IES같은 경우는 시험보기전에 시간이 남으면 대기실같은 곳에서 공부도 할수 있고 휴식도 취할수 있게 해놨는데
피어슨센터는 오자마자 바로 핸드폰끄라고하고 손바닥등록하고 사진찍고 락커에 물건넣으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거의 20분넘게 멍하니 앉아있다가 시험쳤어요
일단 총 인원은 15명이 한꺼번에 보는데
시험장이 2개로 나눠져 있어서 1~7번이 같은방 8~15번이 같은방에서 시험봅니다.
IES는 컴퓨터자리에 다 앉은 다음에 어떻게 시험치루는지 설명해주는 반면
피어슨센터는 방들어가기전에 서서 딱 필요한 얘기만 해주고 바로 입실시켜요.
볼펜도 2개밖에 안줍니다..ㅠㅠ
8시시험인데 7시45분쯤 시작한거같아요.
RA는 초반엔 무난한거 나오다가 중간쯤부터 어려운단어 많이 섞여서 나왔어요ㅠㅠㅠㅠㅠ
DI역시 그래프는 무난했지만 그림이.. 런던거리 비교하는거 나왔어요 현재와 과거
RL은 원숭이가 타자기치는그림나왔어요 type writer. 나머진 기억이 ㅠㅠ
SWT는 총 3문제나오고 에세이가 1문제나왔습니다.
SWT는 꿀에 관한 내용밖에 생각이 안나네요 ㅠㅠㅠㅠ
에세이 주제는 새로운 디지털 미디어로 도서관이 외면받는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문제였습니다
리딩은 너무 어려웠어요
리스닝도 역시..어려움 ㅠㅠ
음질오래된거같은게 좀 많이 나왔어요.
FIB는 다행히 쉬운 단어들로만 나왔고 HIW역시 속도가 빠르지않게 나와서 다 체크했습니다.
WFD는 3문제
It is hard to anticipate all the characters that were in the act
Observers waited nervously and hold the breath for the concert.
나머지 한개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이번이 마지막 시험이 되길 바라며..
브리즈번 피어슨센터에서 보시는 분께 도움이 됐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