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후기를 가장한 주저리..+65목표

시험 후기를 가장한 주저리..+65목표

6 피티이어렵네요 7 11,526 2018.05.1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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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시험내용은 없으니 잡담읽으실분만 읽어주세요 ㅠㅠ


안녕하세요 여러분. 반년만에 글쓰네요.

그냥 일한다고 바쁘다 어쩌다 핑계대면서 반년 펑펑 놀다가 다시 피티이 입문합니다..

스타트로 시험 등록일단 하고 공부하자 했는데 시험날짜 착각해서 펑펑또 놀다가 하루전날 시험 노티스 이메일받고 부랴부랴 공부해서 시험쳤습니다. ㅠㅠ

안될놈인가봅니다.

 

놀면서 이 커뮤니티는 계속 눈팅햇는데 꾸준히 공부하던 사람들은 졸업하시고 다 없어지신거같습니다..

시험 후기 간략하게 드리자면 그냥 신기출이 많아서 벼락치기 공부로는 점수만 떨어지고 돈만 날리게된거같습니다.

 

리스닝이 떨어지게 된것은 아마도 WFD, RS기출 숙지 못한게 큰 영향인듯 싶습니다. 다들 기출공부 열심히 합시다 ㅠㅠ

 

리딩은 언제나 그렇듯이 아는문제보다 찍는 문제가 많아서 점수가 롤러코스터인거같습니다. 요즘 느끼는건데 콜로케이션과 단어량을 좀 늘리면 어떻게든 될꺼같은 생각이 듭니다. 어짜피 기출공부하면 모르는 단어 투성이니깐요 ㅠㅠ

 

스피킹은 진짜 그냥 아무말 대잔치하면 65점받기는 수월한거같습니다. 저번시험에는 인토네이션 신경써서 점수가 올랐나 싶었는데 이번에도 점수가 비슷한걸로보아 인토네이션이 그닥 상관없는거 같기두 하구요..이번에는 RA어려워서 버벅거리기도 하고 인토네이션 신경쓸 겨를없이 그냥 읽었거든요..아니면 저도 모르는사이에 스피킹이 좀 늘었나 싶기도 하고요. 맨날 전화만 받다보니...

 

라이팅이 떨어지게 된것도 WFD의 영향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번시험에선 다 받아적었는데 이번에는 반타작 한거같거든요. FIB도 좀 많이 틀린거같고..거의 찍다시피 골라서..ptestudy에서 FIB 해보면 정답률 20% 내외입니다..ㅋㅋㅋ 

 

 

시험도 많이 쳐봤겠다 요령 여기저기서 습득한걸로 (swt 를 그냥 문장연결만 한다던지 RS에서 단어 단수복수 쓴다던지) 이번시험에 어플라이해봤는데 크게 요령이건 뭐건 그냥 기분실력을 다지는게 우선무인거같네요..

 

뭐 근데 요즘 좀 놀게된것도 189 cutoff 점수가 계속 오르는것도 한몫하는거 같습니다. PTE 65로는 거의 희망이 안보이니깐요..

 

일하기싫어서 출근하자마자 그냥 주저리 주저리 해봤습니다. 이러나 저러나 pte공부는 계속 해야겠네요.

 

아참 시험은 멜번 스완스턴 라트로브에 있는시험장에서 쳤습니다. 이 시험장이 제일 환경도 쾌적하고 7시 이후 시험가능한 시험장이라서..(이글의 메인 팁)

 

 리딩공부자료 혹시 남는거 있으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글의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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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6 천사와악마 2018.05.11 12:54
시험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저역시 65+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똑같이 점수가 출렁대고 있네요. 첫 시험에서 리딩/라이팅이 65를 넘기고 리스닝/스피킹이 54/47이 나와서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금방 받겠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5번이나 봤네요. 제 경우엔 스피킹이 확실히 다른 영역에도 영향을 많이 주나봅니다. 특히나 리딩에요. 그런데 마지막 2번의 시험은 리딩마저도 떨어져서 뭐가 문제인지 고민중에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라이팅은 아슬아슬 65점선에 머물고 있네요. 혹시 시험에서 스피킹은 어느 정도나 소화하시는지 물어봐도 될까요? 너무 어렵네요.
6 피티이어렵네요 2018.05.11 13:57
솔찍히 스피킹에 크게 영향주는 파트가 RA,RL,DI,SST 정도일꺼같은데요. RL,DI는 그냥 템프릿따라 주르륵 읽으면 끝이고 SST는 그냥 들리는 문장 다 연결했구요...RA는 그냥 읽었네요 ㅠㅠㅠ 딱히 어떻게 소화했다는 느낌도 없이 하루만 준비하고 간건데 이정도 나오는거보면 그냥 아무말 대잔치 하면 되는거같네요..저는 오히려 리딩을 어떻게 65넘는지..아마도 그냥 단어량 차이겟죠? ㅠㅠ
16 천사와악마 2018.05.11 16:52
그렇군요. 제가 스피킹을 워낙 못하는데다가 리스닝이 전체적인 의미 전달만 파악하는 식으로 공부를 해오다보니 RS, RL, SST 3개가 다 어렵네요. RA는 딱히 힘들지 않았는데 요즘 긴 문장이 많더라구요. RS는 제일 잘 했을때가 5/10 문제를 50% 이상 따라했었습니다. DI는 몇문제 안받는데도 버벅임이 3번 이상은 되구요. RL은 총체적 난국입니다. 그래도 최소 10~20개의 키워드를 받아적는데 짧은 시간에 그걸 정리해서 말하지를 못해서요. 그러다보니 발음이 부정확하지고 유창성은 함께 떨어지더군요. 참고로 마지막 시험을 빼고는 발음/유창성 둘다 40을 넘은 적이 없네요. 마지막 시험에서는 유창성은 48인데 발음이 10 나왔더군요 뭐가 문제인지 전혀 모르겠네요.

리딩은 글쎄요. 솔직히 3번째 시험볼때까지 준비를 해본적이 없었는데 늘 나오더라구요. 아이엘츠 공부할때도 리딩이 가장 쉽게 느껴집니다. 딱히 어휘량이 많다고는 생각되지 않구요 단지 앞뒤 문맥을 놓고 봤을 때 어울리는 단어를 잘 찾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이엘츠 공부의 영향인것 같습니다. 워낙 헤딩찾기라던가 T/F/NG 같은 문제들 때문에 많이 읽어서요. 시간이 얼마 없어서 다음이 거의 마지막 도전이 될것 같네요. 답변 감사드리고 열심히해서 꼭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15 yoons 2018.05.11 23:47
지나가다 질문드립니다. SST 점수도 스피킹에 들어가나요? 듣고 요약해서 쓰기이니 리스닝과 라이팅인줄 알고있는데...
16 천사와악마 2018.05.12 07:50
아니요 채점표로 보면 안들어갑니다. 제 코멘트는 리스닝 얘기하다 나온거구요. 피티이어렵네요님은 아마 잠시 착각하신게 아닐까 싶네요.
6 피티이어렵네요 2018.05.31 21:55
넵 착각햇네요 ㅠㅠ 여튼 사람마다 어렵다고 느끼는 부분은 남들 팁을 들어도 어려운건가 봅니다..저는 리딩 팁은 많이봤는데 지문보면 그냥 머리가 하얘집니다..ㅋㅋ
16 천사와악마 2018.06.01 10:55
리딩은 그냥 많이 읽어보고 단어 많이 외우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해요. 제 경우야 호주에서 대학을 나오다보니 전공서적이라던가 인터넷으로 많은 정보를 찾아보다보니 자연스럽게 늘어난 케이스라서요. 아이엘츠로만 보자면 예전에 대학가기전에 6점 정도 나왔는데 몇년을 그런식으로 공부하다보니 요즘은 자연스럽게 7~7.5 이상 (평균 34~35개 맞아요) 나오더군요. 졸업후엔 제너럴만 봐서 8이상은 좀 어렵더군요. 아무래도 8이상이 38개인가를 맞아야되는데 실수를 자주해서요. 어쨌든 힘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