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무교동 6/7일 후기

성적받고 업데이트 합니다. 우려대로 리스닝에서과락이 났네요. 정말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다음주 시험 등록했습니다. 특이한건 라이팅 스펠링 written discourse점수가 엉망인데 점수는 나오네요. 몇일만 더 준비해보려합니다.

-------- 원문 ----------- 기억이 없어지기 내려오는 차에서 적고 있네요. 

이번이 여섯번째 도전이며 +79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험때 늦게(9시 정각) 왔다고 진행요원한테 한소리를 들은지라 오늘은 10분 일찍 도착해서 시험쳤습니다. 새벽 기차를 타고 간게 아니라 전날 와서 근처 저렴한 숙소에서 묵고 가서 한결 몸상태는 좋았습니다. 시험치고 나면 잊어버리는 편이라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기억을 더듬에서 적어봅니다. 

1. Speaking

- Read Aloud : 기출에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긴 문장 짧은 문장 골고루 있었고 일부 처음보는 단어가 있어 발을을 그냥 스킵하고 넘어갔습니다. 지난 번 시험때 너무 천천히 말해서 리딩/스피킹에서 폭망한 것 같아서 속도를 기존 스피드대로 빨리 올렸습니다.

- Repeat Sentence : 처음 4~5개는 무난히 따라 할 수 있었는데 마지막 2~3개는 멘붕이어서 들리는 부분만 따라했습니다. 

  - Describe Image : 표, 그래프, 맵 골고루 나왔습니다. 어제 올라온 새로운 DI문제는 없어서 한편 다행이라 생각하면서 했습니다

- Retell Lecture : 기출이 아닌 문제 1문제, 기출은 Welsh Language 및 Frog Metamorphosis 가 나왔습니다. 나름 선방했다고 보는데 점수는 잘 모르겠네요. 

- Answer simple question : 돈 인출하는 사진 - withdraw money나오고 그외는 생소했습니다.

2. Writing - Summarize Written Text : Algore - acadmic award(IPCC) 문제가 나왔는데 벌써 몇번쨰 받아보는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한 3~4번인 것 같아요. 다 외웠습니다. -.-; 그리고 나머지하나는 A call for revolutionary thinking이 나왔는데.. 무난했습니다. Essay 는 이번에도 두개가 나왔는데 학업을 마치기 전, 좋은 직업을 가지기 전에 결혼을 하는 것에 대한 찬반 1개였는데 completely disagree로 작성했습니다. Get married 동의어 Tie the knot, Get hitched 등을 좀 써줬고 house chore 로 공부할 시간도 뺐기고 affordable income이 없어 owe debt을 하고 공부에는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취지로 썼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얼마전 어떤 분이 올리신 건데 Advertisement 가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없애고, 광고주는 심지어 affluent people에게 depression주는 책임이 있다는 내용이었는데.. 읽어 보니 말도 안되는 소리라 그냥 말도 안되고 광고는 promotion하는 거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 개소리 마라는 식으로 적었네요. ^^ 

  3. Reading - Reorder에서 기출이 나와주지 않아 조금 해맸습니다. 이제건 한번도 79점을 넘은 적이 없는 터라 나름 많이 준비를 했는데 어떻게 나와주련지 모르겠네요. 제가 공유드린 중국싸이트 기출에서 나온 것도 여러 보입니다. 덕분에 시간은 4~5분 남아서 마지막 문제는 정말 천천히 풀었습니다. 

  4. Listening - 네 과목중 제일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치고 나서..아 리스닝 때문에 안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ㅠ.ㅠ SST는 기출에서 나왔는데 .. Business School-Stanford University는 내용이 좀 다른 것 같았지만 생각나는 대로 적었고요.. 나머지는 Unusual Person-Mr.Lovins 이건 듣기가 수월해서 자세히 적었네요. 나머지 Multiple 문제는 첨 보는 문제이고 망했다 싶기도 하네요 ㅠ.ㅠ 마지막으로 WFD는 새로운 기출에서 모두 나왔습니다. 

The result of the experiment is reported in the table below. 

They had been struggling last year to make their service pay.(변형된 것 같은데 기억으로는 맞습니다.)

It is absolutely vital that you acknowledge all your sources. 

홀가분하게 치고 왔는데.. 이번에 +79 실패하면 당분간 쉬려고 합니다. 연월차를 거의 모두 소진해서 여름휴가나 되어야 다시 시도할 듯 싶네요. 그냥 그만두고 서울 어디 고시원에서 한달간 스파르타식으로 할까 싶기도 한데..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여기서 잠시 쉬어보려고 합니다. 다들 원하시는 결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