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렇게 또 성공기가 아닌 시험 후기에 글을 남기게 되었네요. 이전 글을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첫번째 시험에서 리딩에서 1 점, 두번째 시험에서 리스닝에서 1점, 스피킹에서 2 점 부족해서 원하는 점수를 못 받고 최대한 빨리 연달아서 보는게 좋을꺼 같다는 생각에 이주만에 세번 째 시험을 쳤습니다.
우선 시험 문제에 대해서 기억나는 대로 적을께요.
RA – 문장이 지난번 시험 보다 조금 길거나 좀 더 난이도가 어려웠는거 같습니다.
How do we imagine the unimaginable? If we’re asked to think of an object – say, a yellow tulip – a picture immediately form in our mind’s eye but what if we try to imagine a concept such as the square root of negative number?
이건 시험 치는 날 아침에 입푸는 과정에 한번 연습 했던 건데 나와서 기억이 납니다.
RS – 기억이 안나네요,,, 최대한 시작이랑 끝부부을 기억해서 최소한의 배점이라도 받을려고 노력했습니다.
DI –
그리고 코뿔소 과거와 현재 분포 지도 나왔습니다.
RL - 기억이 안나네요.. 기출에서 못 들어 본게 나온거 같습니다.
ASQ –
Q. Where would you expect to find equipment like microscopes, bounce and burner, beaker and petri dish? A. laboratory.
Q. What do we call a period of 1000 years? A. Millennium
Q. How do we call this equipment (picture) ? Telescope
SWF – 공정 무역에 관한 내용 커피가 대표적인 예, 인구증가에 따른 자원 부족에 관한 내용, 두 문제 다 기출에서 본거 같은데 검색 해봐도 잘 나오네요, 혹시 아시는 분은 원문 알려주세요. 그리고 한문제 더 있었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
Eassy – 실습 위주의 교육이 전통적인 교육 방식 보다 나은지 적어라.
SST- Indian peasant , 하나는 기억이 잘 안닙니다.
LF - 여자가 자기 하는 일 설명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빈칸의 제가 들은 답은 branding, suffers, ??? , ridiculos 였던거 같아요. 혹시 원문아시는 분을 좀 알려주세요. 두번째 만났는데 정답을 알고 싶네요.
WFD - 세문제 였는데 2문제는 족보에서 못 들어본 문제 였고 마지막 하나는 The commission of fund supported among authorities. 였습니다.
결과는 이번에도 스피킹 1점 리스닝 1점 부족으로 실패 했네요....참.. 이번엔 될꺼 같았는데.. 마음이 착찹합니다. 49점이라는 점수가 원래 잘 나오는 점수 인가요? 1점은 몇 문제를 더 맞춰야 오르는 거인가요? 한문제에 1점 배점인건가요? 배점이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하네요.
그리고 리스닝 할때 이전 두번의 시험에서 항상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이번엔 좀 여유있게 풀었는데 마지막에 시간 부족해서 망했어요. 6분 정도 남았을때 6문제 남은거 같아서 객관식은 스킵하고 배점 높은 HIW와 WFD로 갈려고 했는데,, 오디오 나오는 중에는 문제 스킵이 안되더라구요..그래서 당황 하고.. 아슬아슬하게 시간이 남았는데 처음 WFD는 첨 듣는 거라 대강 적고 마지막 문제에서 딱! 기출에 있는 그나마 아는 문제가 나왔는데,,, 타자 치는 도중에 종료 되어 버렸어요. 저도 모르게 아! 라는 탄식과 함께 머리를 쥐어잡았네요. ㅜㅜ
아 그리고 질문이 있는데 처음에 SWT할때 시간이 전체 시간이 아니라 따로 문제 시간이 나오잖아요. 그건 따로 카운트 되는건가요? 아님 다 합쳐서 카운트 되는 건가요?
세번째이 1점이 부족해서 안되다 보니 마음이 심난 하네요,, 다 된거 같은데,, 과외를 시작하자니 1점이라.. 좀만 더 하면 나올꺼 같기도 하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이젠 어느 파트에 좀 더 집중을 해야 할까요? 스피킹은 DI RL을 더 집중적으로 해야 할꺼 같구 RA는 이제 여기선 단시간에 해결될 단계는 지난거 같은 기분이거든요.. 리스닝은 WFD 기출을 좀 더 완벽하게 외우고,,,,한가지 기분 좋은 점은 사실 본 시험 치는 2주사이에 모의고사도 쳤거든요 그때 마다 리딩이 30점 대가 나와서 리딩에 좀 집중해서 공부했는데 리딩이 56점이 나와서 좀 보람은 느낍니다..
에휴..여담이지만 4월 말에 새로운 업장을 오픈해야 되서 이번에 끝내고 싶었는데.. 이래저래 머리 아프게 되었어요. 히퓨..
이래저래 넋두리가 길어 졌네요. 착찹한 마음에 적다보니.. 죄송합니다. 하소연 할 곳이 여기 뿐이네요.
음.. 그래도 다시 한번 힘내야 겠죠.. 여러분 들도 힘내시고 다들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SST SWT WE 는 시간이 따로 배정됩니다.
리스닝이 SST로 시작하고, SST 끝났을때 나머지 리스닝 전체용 타임카운트가 시작되는데요, 22분에서 28분사이라고 써져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문제수에 맞게 조절될 거고, 오디오 나오는 중에는 스킵이 안되기 때문에 시간이 빠듯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