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교동 시험 결과

무교동 시험 결과

1 coffee 9 17,162 2017.01.31 19:46

 

제이슨님 블로그 정독하고 여기 싸이트 열심히 보고서...

시험 유형을 어느정도 익히고 가서 본 점수이고요..

유형은 익혔으나 공부는 별로 못했습니다.

여러가지 팁을 읽는 것 자체가 시험에 상당히 도움이 되네요.

L R S W 58 65 52 65

Gr 83 OF 61 P 41 S 75 V 51 WD 81 



이치 7 (PTE 65) 목표라서

리스닝과 스피킹을 조금 더 올려야 하겠는데요,

리핏 센텐스 연습하면 동시에 올라가려나요?

저는 디스크라이브 이미지랑 리텔 렉쳐보다 리핏 센텐스가 잘 안되더라고요.

듣고 받아적는 거는 오히려 생각하면서 키워드 위주로 제가 비슷한 문장 만들어 내서 어찌 해보겠는데, 바로 듣고 바로 말하는게... 순발력과 기억력이 떨어져서 어렵습니다.

 

 

에세이 문제는 너무 쉬운게 한 개 나와서, 괜히 생각이 많아졌다가, 결론을 못 쓰고 중간에 시간이 지나버려서 풀센텐스로 마무리 못하고..... 모의고사에서는 90점 나왔었는데.... 그냥 평상시처럼 아무 생각없이 빨리 썼어야 했습니다. --;; 

 

 

리딩은 워낙 좀 약하고요... 다른 영역에 비해서요.. 단어를 잘 모르다 보니... 겨우 턱걸이라서 불안하긴 하지만요... 단기간에 리딩일 오를 것 같진 않고.. 다른 분들 후기를 보니, 프랙티스 테스트에서도 나오는 것 같아서 일단 답이라도 몇 개 외우고 갈 까 합니다. 다음 셤에서도 턱걸이 하기만을 간절히 원하며...

 

 

스피킹은 사실... 제가 발음이 좋다는 말을 듣는데요.. 점수가 왜 저렇게 나오는가 참 이해는 안가지만.. (여자입니다) 확실한 건 리드 얼라우드를 빨리 읽었더니 모의고사보다는 점수가 좋았어요. 정확하게 예쁘게 읽으려고 한 것 보다, 암 생각없이 막 읽어버리니까.. 차라리 점수가 좋은 듯 합니다. (다음 셤에서는 더 빨리 읽어버릴까 해요..) 하지만, 아직도 PTE가 원하는 스피킹 스타일이 아니라는 거.... 빨리 그 감을 잡고 교정할 필요가 있겠어요. 제가 찾아 듣는 PTE 고수 인도 사람들 유투브를 들어도 제 발음이 더 나은 것 같은데..... 저는 그분들의 점수에 범접을 할 수 없네요..... PTE에서는 발음이 중요한 게 아니라... 속도와 흐름인 듯 한데요.. 원래 말하는 스타일을 단시간내 바꾼다는게 참 쉽진 않네요. 시험용 액센트와 말하는 기술을 빨리 터득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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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99 Jason 2017.01.31 20:00
제 생각도 발음보다는 문장 읽는 원어민 스러운 리듬이나 스피드 등이 중요한 것 같아요.. 아마도 컴퓨터는 빠르게 읽는 사람에게 고득점을 주는게 리스크가 적겠죠?;; 빨리하면서 발음을 잘하는 것이 어려우니깐요;;

나라별 억양은 상관없게 만들어진 시험이라 인도 억양이든 한국 억양이든은 채점이 상관없다고 합니다.
발음이 좋으시니 자연스럽게 빨리만 읽어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에세이는 저도 아이엘츠 6정도 실력인데 PTE는 비슷한 수준으로 빨리빨리 쓰면 70점은 계속 넘더라고요

리스닝은 리텔 렉처같은거 연습하면거 같이 올라왔고요

리딩은 해외커뮤니티에서 무조건 re-order맞춰야 고득점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묹제들만 실수하지 않고 꼭 맞출 수 있도록 연습한게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제 경험상으로도.. 리오더 맞춘 시험은 리딩이 잘나오고 리오더 어렵거나 틀린것 같은 시험은 65가 안나왔습니다. 리오더 꼭 맞추시길!!!
1 coffee 2017.02.04 19:32
감사합니다. 리딩은 reorder 위주로 공부를 해 보려고 해요. 문제 찾기는 쉽지 않네요. (근데, 저는 진짜 단어를 너무 모르고 문제를 막 푸는 것 같긴 합니다. ㅋㅋㅋ)
4 JohnHwang 2017.01.31 21:33
스피킹은 담번에 무조건 될거 같고 리스닝만 몇개 하시면 바로 원하시는 점수 나오겠네요 부럽~
1 coffee 2017.02.04 19:33
제가 시험영어에 약하여... 그닥 부러워하실만한 그런 편은 아니예요... 셤을 잘 못 봐요...ㅎㅎㅎ Johnwhang 님도 화이팅 하셔서 바로 졸업하시길 응원드려요~
11 Julie 2017.02.01 21:49
제가 워낙 발음이나 인토네이션, 엑센트가 없어서,쉐도잉을 하루에 한시간씩 하는데요. 성우가 읽는것을 완전 따라가진 못하는데, 이걸 꾸준히하면 도움될까 싶어서 하고있습니다만,  아직 제 자신이 변화는 못느끼고 있네요.
1 coffee 2017.02.04 19:34
저는 워낙 인토네이션이 있는 케이스라고나 할까요... 그래도 점수가 저래요..ㅎㅎㅎ 인토네이션의 폭을 좁혀야 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흑흑... 힘내세요!!
9 Kavin 2017.02.02 08:47
PTE 스피킹에서 가장 크게 채점을 하는 것이, 원어민의 억양을 기반으로 한 라인그래프와, 시험 응시자의 목소리 라인그래프를 비교하는 거라고 들었습니다.
여성의 경우, 그 그래프의 폭이 남성보다 커서, 상대적으로 점수가 안나오기 때문에, 그래프에 맞는 톤과 억양을 찾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친구의 경우에도 나머지 섹션은 전부 89, 90점이 나오는데 스피킹만 79점이나 80점을 받더라구요. 정말 영어를 잘하는 친구라, 아이엘츠에선 8.5 9.0 스피킹을 받던 친구인데, 참 아이러니하죠.

아무쪼록 리딩 라이팅이 받쳐주시고, 스피킹은 정말 그 흐름만 찾으면, 50점대에서 70-80점대로 올라가는 건 일도 아니라서, 글쓴이분께서 집중하셔야 할 것은 리스닝인 것 같습니다.
99 Jason 2017.02.03 10:02
저도 이거랑 관련된 내용으로 들었습니다. 억양 데이터를 분석해서 수백명의 원어민과 intonation 이 비슷하면 좋은 점수를 주는 방식으로 채점을 하고 있다고요.

처음에 이렇게 평가서 그 사람의 아이엘츠 점수랑 비교했더니 얼추 맞게 나와서 이게 채점 방식으로 정착했다고 합니다. 피어슨 PTE관련 유튜브 채널에도 인터뷰에 이런 내용이 나오고요. 그래서 모노톤으로 읽거나 말해서는 절대 고득점이 안나오더라고요...

요기서 말하는 억양(intonation)은 인도 억양 한국 억양 할때 긔 억양은 아니고 보이스의 높낮이에 해당 하는 그의입니다~
1 coffee 2017.02.04 19:36
커멘트 감사합니다. 제가 인토네이션의 폭을 좀 줄여보아야 하는 건지.. 한번 시도해 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