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한데요, 혹시 pro rata 와 non pro rata 차이가 뭔가요? 대략적으로는 알겠는데, 실제로 invitation에서 어떻게 차이가 나는지 잘 이해가 안가서요. 일단 제가 이해하기로는 pro rata는 같은 직종내에서 경쟁하는거고, non pro rata는 그 이외의 나머지 전체 직종에서 경쟁을 하는 거 같은데, 이게 맞나요?
네 맞아요. pro rata라는건 예를 들면 어떠한 직종을 일년에 1200명 인비할 계획이라면 한달에 점수높은순서대로 1200/12 해서 최대 100명만 뽑는걸 말합니다. non-pro rata는 이런 최대치에 대한 기준이 없이 같은 직종에서만 경쟁을 하게 되죠... 문제는 작년 10월부터 300명만 189에 자리를 내준것때문에 이젠 non-pro rata도 다른 직종이라 경쟁을 하기때문에 이젠 여기 정의에 해한 의미가 없어졌다고 볼수 있죠.
Lightup 이라는 중국 에이전시에서 발표한 뉴스로는 자기네 고객들 중에서 80점 accountant 들이 190 비자로 인비를 받았다고 하더라고요. 189는 80도 힘든것 같네요. 그래도 불행중 다행인건 오디터는 조금씩이라도 주고 있다는거죠 ㅠㅠ 새해에 점수가 더 오르지만 않기를 기도해야하나요
여기 IT 전공이신분들이 많네요. 돌려주신 자료들 잘 보고 있습니다. 전 261311 2년전에 60점으로 넣었다가 eoi 만료되고 pte로 75점 만들려고 도전중입니다. 중간에 65점으로 점수를 높였지만 컷오프가 계속 올라서 올해 초가 마지막 도전이 될것 같네요. 모두 힘내세요.
그러게요. 85점은 호주 경제상황으로 봐선 현실에 안맞을것 같고 새정책으로 이민자들을 regional area 에 보내여 지역발전을 추진 시킨다는 그쪽이 맞을것 같아요.. 곧 시민권 정책에 대한 의회가 또 열린다죠? .. 4년을 8년으로 바꾸려하고 엘츠 이치 6으로 바꾼다네요.. 아직 확정된 소식은 없고 일부 매체에서 떠돌아 다니는 얘기예요. 그래도 불안한거 있죠..
charminganna님 궁금한 점이 있어요~~ 저는 간호학과 준비중인데 혹시 non-pro rata 직업군중에 65점이나 60점은 보통 6개월에서 12개월 사이에는 그래도 꼭 받는다는건가요? 아니면 다른 직종들과 마찬가지로 경향세를 봤을때 70점 이상만 뽑아간다고 보면 되는건가요? 졸업하고 65 받았다고 쳤을때 지역점수 다 합쳐도 65점밖에 안될텐데 ㅠㅠ 기다려서라도 늦게 나온다는건지 아니면 중간에 점수 높게 나온 사람들만 초청된다는건지 189비자가 도통 이해가 안가네요 ㅠㅠ
189비자는 그러니까 매월 2번 발표를 합니다. 그리고 이 중에서 고득점이 무조건 우선적으로 초대됩니다. 그러니까 현재 eoi를 넣고 대기중인 사람이 수만명이고 이중에 80점이상이 15명 75점이 120명 70점이 500명 65점 밑으로 나머지가 있다고 가졍해보죠. 요즘 매라운드별 3백명 정도의 초청장만 발행되고 있으니까 80점 이상 15명 75점 120명을 주고 남은 165장이 70점에게 주어지죠. 다만 70점 소유자들은 다 동일 점수이기 때문에 신청일자 기준으로 초청을 받게됩니다. 문제는 다음 라운드 발표를 기다리는 사이에 고득점자들이 또 신청을 하는 경우 상대적 저득점자들은 또 뒤로 순위가 밀리는거죠. 현재 발생 숫자가 너무 적기 때문에 이 대기 시간이 무한정 길어지는 겁니다. 원하시는 설명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아니요. 제가 위에 잘못써서 189라고 했는데 eoi가 맞습니다. 초청장은 브리징과 상관이 없습니다. 초청장을 받고 실제 189 비자 신청이 들어가야 브릿징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졸업비자 기간동안 초청장이 안나오면 다시 석사를 진행하던가 아니면 한국으로 돌아가서 초청장이 나올때까지 기다리실수 밖에 없습니다. 참고로 eoi도 2년 유효기간이 있어서 2년이 지나면 만료가 되어 재신청을 해야합니다. 그럼 순위는 다시 뒤로 밀리죠.
6월까지 4개월 가량 남았는데 희망이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정부에 운명을 맡기는건 아닌것 같아 저는 자기자신을 믿어보기로 했어요. 저는 영어가 5개월전 오버럴 58에서 지난번 80까지 올라왔네요. 언젠간 이치 79도 나오겠죠. 어짜피 앞으로 이민을 하는거라면 영어를 좀 더 공부하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네요.
아쉽게도 1000명으로는 65점까지 오는데도 몇달은 걸릴것 같습니다. 65점은 작년 10월을 마지막으로 초청되지 않고 있어요. 2017년 4월중순 이후로 eoi 넣은 사람들은 모두 대기중이지요. 타조알님께서 언제 신청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쌓여있는 70점 이상 가지고 계신분들이 모두 받은 후에 초청받으시게 될텐데 라운드별로 한 2천명씩 준다고해도 몇달은 걸리지 않을까요? 제가 예전에 비슷한 희망을 가지고 기다리다가 1년을 넘게 허비했습니다. 안나님 말씀처럼 그냥 기다리는거 영어 시험에 매진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졸업하면 아마 70점이나 65로신청할듯한데 크흐..
원래 일을 더해서 경력점수를 5점 올릴까 아이엘츠 이치6을 7로 올릴까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그래도 매년 7월에 문이 그나마 조금 더 열리니깐 그때를 준비해서 다들 점수 올리시고 기도를 해봅시다.
전 한국에서 혼자 절에가서 등도 달았는걸요;;;
호주좀 보내달라고..ㅋㅋ
모두들 힘내시고 꼭 원하는 결과 받도록해요~!
전 ccl신청하러가야 겠어요. 아까 880불 보고 맘 접었는데 다시 신청해야겠네요.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