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7->ENS 넣고 기다리시는 분들, RSMS 레스토랑 매니져 하시려는 분들
네, 현재 제 경우이구요, 오늘 법무사 상담 다녀와서, 요즘 추이에 대해 들은 것들 알려드리려구요.
(이미 아실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저는 457->ENS 들어가있는 상태구요, 다른 글에 적어놨듯이, 스폰서 회사에 문제가 좀 있어서 디테일 서류 요청시 (그냥 리젝될 수도 있구요) 서류 전부 뺴야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RSMS 2월중으로 들어가려고 PTE 공부중이구요. 아니, 어제 봤으니, 이었죠.
ENS 결과는 현재 작년 4월에 넣은 사람들도 결과가 안나와서 약 8-10개월 걸릴걸로 예상한다고 합니다.
현재 17년 3월에 ENS 넣은 분들 결과가 조금씩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근데 같은 조건으로 넣어도 어처구니 없는 작은 걸로 꼬투리 잡아서 리젝하기도 하고 있답니다.
검열이 매우 터프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영어점수가 안나올 시, 저는 PLAN C로 (올해 6월이 되면 3년 경력이 됨) 독립기술 이민을 신청하려 했는데, 레스토랑 매니져는 3월부터 독립기술 이민 직군에서 빠진다네요. 근데 타즈마니아에서는 RSMS 비슷하게 주정부 스폰으로 가능하다고는 합니다.
근데 제가 아는 HR 회사가 있는데, 레스토랑매니져 직군은 현재 어디서도 구하기 어렵다고 하긴 하네요. 개인의 인맥과, 운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그래서 ..
PLAN C로 저는 캐나다 가려구요 ㅋㅋㅋ 아오 추운거 좀 안좋아하지만,, 그래서 살찌울려구요.ㅋㅋㅋ
현재 한국나이로 37세인데, 이제 한국가서 뭘 할지.. 그래도 해외에서는 호텔매니져나 레스토랑 매니져 처우가 한국보단 나으니.
정보전달 겸 주저리 주저리 제 신세 한탄 좀 했습니다.
켜켜켜켜~~~
지금 PTE 공부하고 있는데 왜이렇게 자신이 없는지 모르겠어요. T_T
Canada는 살기가 어떤가요?
영주권 받기가 이곳보다 수월할까요?
미친 말콤새끼 -_-+
캐나다는... 저도 안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네이버에 사진 보면 좋아보이더라구요 ㅋㅋㅋ
큰 이유는 1. 한국에서는 지금까지으 제 경력을 살려봐야,, 허우적 거리면 살 것이 뻔하고,
2. 캐나다는 홀매니져도 앞으로 10년 부족직업군에 포함된다라는 캐나다의 뉴스.
3. 캐나다는 이민의 문을 호주, 뉴질랜드와는 달리 더 개방했다는 캐나다의 뉴스.
4. 실제로 호주의 이민 문이 좁아지면서 캐나다로 전향한 분들이 많다는 길거리 뉴스.
어디나 다 사람 사는 곳인데, 그런데요... 한국은 오래 살아봐서 어떤 지옥인지 알아요ㅋㅋㅋ
회사생활도 했었고, 모든 회사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휴무나 퇴근 후에도, 심지어는 휴가가서도 오는 카톡 업무..
이제 그만 할래요.
다된것같다가 세상 무너집니다....
너무 힘드네요 진짜. 애기도 있는데 말이죠.
캐나다가고싶네요 저도ㅠㅠ
진짜 여러사람 죽이네요 이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