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89 eoi 커트라인 질문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호주에서 건축석사학위를 따고 현재 졸업비자이며 189 독립기술이민을 준비하고있습니다.
pte는 65+목표로 하고있구요. 이민성에 따르면 작년말부터 지금까지 쭉 eoi 커트라인이 70점이라고 써있는데
이렇게되면 영주권점수 65점은 eoi 신청도 못하게 되나요? 아니면 넣을순 있지만
커트라인이 65점 이하로 떨어지는 invitation round가 돌아올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계속 ielts band7 / PTE 65 band 라고 생각하고 공부하고있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보니
eoi커트라인이 70점으로 높아져서 멘붕이 오기 시작했네요...
제가 고작 받을수 있는 점수는 (PTE 65+일시에) 경력점수 합해서
eoi 점수가 65점이 한계입니다.
말씀하신대로, Cut-off 점수라인이 떨어질 때 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죠. 추가 점수 구성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건축 쪽은 잘 모르겠지만, 현재는 지금 회계년도 끝말이라, 점수 컷이 낮아 질 가능성은 없지만, 이제 7월부터 새로 회계년도 시작되면서 또 해당 직업군에 얼마나 많은 초대장을 지급해줄지에 대한 이민성의 결정에 따라서 컷오프 점수라인이 언제 떨어질지 결정이 되겠죠.
65점으로 떨어진다고 한들, 기존에 적재되어있는 65점 지원자들이 많다면, 본인이 EOI 접수한 시점의 65점 지원자들에게 까지 오는 순서가 또 오래 걸릴 수 있으니까, EOI 는 점수가 구성되는대 빨리 업로드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건축족도 제법 이민자들이 많이 몰린 상황이라, 위에서 말씀해주신 것 처럼 +65가 아니라 +79로 준비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굳이 189쪽을 고집하시기 보다는 489나, 190 쪽으로도 가능성을 열어두시고, 주정부 스폰을 받을 수 있는 조건에 본인이 기준을 맞출 수 있다면, PTE는 65점만 구성하시고, 주정부 스폰을 받는 데 노력을 하시는 것이 오히려 더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처음 PTE 를 봤을 때를 제외하고는, 두번째부터 꾸준히 Overall 75, Each 65 가 나왔음에도 ㅎㅎ 노력이나 공부를 하지 않고, 열번동안 시험만 반복해서 치면서 결국은 +79를 달성하지 못한 불운한 케이스 입니다.
EOI 접수할 때, 189, 190, 489 등등 복수의 비자에 대해서 같이 넣어 두실 수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어느시점부터 PTE에 시험장 공기조차 싫어지는 느낌을 받은터라, 우선 먼저 489 visa 초대장이 나오자마자, 489로 비자를 선택했습니다.
비록 189나 190에 비해서 2년이라는 시간을 돌아간다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지만, 풀타임으로 바로 근무가능하고, 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비자이기에, 막연히 영어시험만 붙들고, 언제 나올지 모르는 189 초대장을 바라보는 상황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 선택을 했는데, 지금 와서보면 후회 없네요.
좋은 선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