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89 eoi 커트라인 질문있습니다.

현재 189 eoi 커트라인 질문있습니다.

15 Shin 7 4,682 2018.03.11 00:56
안녕하세요, 저는 호주에서 건축석사학위를 따고 현재 졸업비자이며 189 독립기술이민을 준비하고있습니다.
pte는 65+목표로 하고있구요.  이민성에 따르면 작년말부터 지금까지 쭉 eoi 커트라인이 70점이라고 써있는데
이렇게되면 영주권점수 65점은 eoi 신청도 못하게 되나요? 아니면 넣을순 있지만
커트라인이 65점 이하로 떨어지는 invitation round가 돌아올때까지 기다려야 하나요?


계속 ielts band7 / PTE 65 band 라고 생각하고 공부하고있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찾아보니
eoi커트라인이 70점으로 높아져서 멘붕이 오기 시작했네요...
제가 고작 받을수 있는 점수는 (PTE 65+일시에) 경력점수 합해서
eoi 점수가 65점이 한계입니다.

Author

Lv.15 15 yoons  실버
2,437 (52.9%)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Comments

10 Aarrron 2018.03.11 06:05
60점만되면 EOI제출 하실수있습니다 하지만 초청장 받기위해선 점수를 높이셔야되구요 대부분사람들은 60점일때 EOI를 제출하시고 그이후에 업데이트를 하십니다
15 Shin 2018.03.11 09:52
답변 감사합니다!
9 Kavin 2018.03.11 07:30
EOI 접수는 우선 기본적 60점만 넘으시면 가능하시구요.
말씀하신대로, Cut-off 점수라인이 떨어질 때 까지 기다릴 수 밖에 없죠. 추가 점수 구성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건축 쪽은 잘 모르겠지만, 현재는 지금 회계년도 끝말이라, 점수 컷이 낮아 질 가능성은 없지만, 이제 7월부터 새로 회계년도 시작되면서 또 해당 직업군에 얼마나 많은 초대장을 지급해줄지에 대한 이민성의 결정에 따라서 컷오프 점수라인이 언제 떨어질지 결정이 되겠죠.

65점으로 떨어진다고 한들, 기존에 적재되어있는 65점 지원자들이 많다면, 본인이 EOI 접수한 시점의 65점 지원자들에게 까지 오는 순서가 또 오래 걸릴 수 있으니까, EOI 는 점수가 구성되는대 빨리 업로드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16 천사와악마 2018.03.11 08:58
EOI 넣고 대기하시면 좋은데 그것도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2년이 지나면 만료되어 새로 신청해야합니다. 제가 60점 딱 맞춰서 넣고 기다렸다가 유효기간 만료로 다시 신청한 케이스네요. 중간에 65점으로 높였지만 이미 컷오프가 올라간 상태라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저처럼 시간 낭비 안하시려면 65+가 아니라 79+로 도전하셔서 어떻게든 점수를 높이셔야합니다. 최근 5년넘게 이민법이 이민자에게 유리하게 바뀐적이 없습니다. 물론 완화될 가능성이 아주 없진 않겠지만 희망 고문은 더이상 당하고 싶지 않네요.
15 Shin 2018.03.11 09:53
넵 저도 이민정책이 완화될 확률은 희박하다고 보는지라... 79점으로 준비해봐야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9 Kavin 2018.03.11 09:23
제가 건축쪽은 잘 몰라서, 구체적으로 답변을 드리지 않았는데, 위의 천사와악마님의 글에 조금 더 첨언해서 답을 달아봅니다.
현재 건축족도 제법 이민자들이 많이 몰린 상황이라, 위에서 말씀해주신 것 처럼 +65가 아니라 +79로 준비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굳이 189쪽을 고집하시기 보다는 489나, 190 쪽으로도 가능성을 열어두시고, 주정부 스폰을 받을 수 있는 조건에 본인이 기준을 맞출 수 있다면, PTE는 65점만 구성하시고, 주정부 스폰을 받는 데 노력을 하시는 것이 오히려 더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처음 PTE 를 봤을 때를 제외하고는, 두번째부터 꾸준히 Overall 75, Each 65 가 나왔음에도 ㅎㅎ 노력이나 공부를 하지 않고, 열번동안 시험만 반복해서 치면서 결국은 +79를 달성하지 못한 불운한 케이스 입니다.

EOI 접수할 때, 189, 190, 489 등등 복수의 비자에 대해서 같이 넣어 두실 수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어느시점부터 PTE에 시험장 공기조차 싫어지는 느낌을 받은터라, 우선 먼저 489 visa 초대장이 나오자마자, 489로 비자를 선택했습니다.

비록 189나 190에 비해서 2년이라는 시간을 돌아간다는 느낌이 없지않아 있지만, 풀타임으로 바로 근무가능하고, 제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비자이기에, 막연히 영어시험만 붙들고, 언제 나올지 모르는 189 초대장을 바라보는 상황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 선택을 했는데, 지금 와서보면 후회 없네요.

좋은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15 Shin 2018.03.11 09:57
저도 부랴부랴 190 489를 알아보긴했는데 제가 결혼도해서 어디로 훌쩍 갈수도 없는상황이고 현재 일하고있는곳이 QLD인데 이쪽에선 건축은 박사학위를 따야 스폰을 해주더군요... 후... 일단 내일 바로 법무사와 상담도 해보고 여러 가능성을 고려해봐야겠습니다. 아 물론 79를 준비하면서요... ㅠㅠ 답변과 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