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거절 사례 관련 질문
5 세바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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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8 22:34
현재 학생비자가 3월에 만료되어서 혼자서 485 졸업생비자 신청을 준비하는 중입니다.
거의 며칠동안 꼬박 정보조사(?)를 해서 이제 막 어플리케이션을 쓰고 있는데요.
근데 좀 전에 큰 문제를 발견했습니다.ㅠㅠ
학생보험 만료날짜가 1월 중순으로 되어있는것을 발견했습니다.
처음에 학생비자 승인받은 이후에는 보험증서를 안보았고 (제가 당연히 잘못한 부분이지요)
만료날짜를 숙지하고 있지도 않았습니다.
학생비자는 유학원을 통해서 한거라 그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고
유학원에서 당연히 학생비자 만료날짜에 맞춰서 보험을 가입해준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어요ㅠㅠ)
2월초에 OVHC 보험을 가입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제가 학생비자이면서 보험이 없는 상태로 2주간 호주에 체류해버린 상태입니다.
이것도 지금 알고보니 규정위반이라네요. (왜 이걸 몰랐을까요ㅠㅠ 현재 비자 디테일 확인하면서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혹시 지금의 저 같은 상황에서 485 비자를 신청하게 되면 무조건 거절될까요?
아니면 의외로 졸업비자 신청시에는 문제가 안될수도 있을까요?
물론 원칙상 당연히 거절될 가능성이 크겠지만, 제가 여기서 묻고 싶은 것은 그런 원론적인 답이 아니고,
혹시 저와같은 문제로 비자가 <거절되거나 또는 문제없이 승인된 케이스>를 들어본 적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추가로,,,,혹시 지금이라도 문제없이 해결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아마 방법이 없을거라고 예상은 하지만 만에 하나라도요.
(예를들면 보험회사에 사정해서 지나간 기간에 대해서 추가로 가입 한다던지, 아니면 현재의 보험사와 얘기해서 시작 날짜를 앞으로 당긴다던지,,,)
당연히 어려울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지푸라기라도 잡아야 하니까요ㅠㅠ
이 사항이 해결이 안되서 결국 심사에서 문제가 된다면 저는 아마 호주를 떠나야될것이고,
케이스 오피서에 따라 그냥 넘어갈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저는 기도하면서 기다리는 수밖에 없겠죠.
내일 유학원 법무사님과 상담은 해볼생각인데, 지금 도저히 가만히 못있겠어서ㅠㅠ
어디에라도 물어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쓰게 되었습니다.
답변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Frank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저는 거기서 했는데, 그렇게 도움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 심플하게 해결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