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사기 일까요?
현재 진행중인 건인데, 좀 의아한부분이 있어서 여쭤봅니다.
제가 ENS를 신청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 회사 노미가 안나올 가능성이 높아 이번에 성적이 나오면 RSMS를 들어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RSMS를 들어가기 전에 현재 여자친구와 같이 비자를 묶어서 RSMS를 신청하려고 여기(호주)에서 혼인신고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법무사가 지금 ENS 신청한 것도 추가로 서류 넣어서 수정해야한다고 그에 따른 서류와 신청비 및 수수료 약 3000불을 또 내야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지금 넣은 ENS는 담당자 조차 정해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근데 거기에 지금 추가서류를 넣고,1주일 후에 뺄건데.. 왜 이걸 진행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법무사는 지금 싱글로 ENS를 넣었는데, 상태가 바뀌었으니 해야한다고 합니다.
근데, 결국엔 아무도 읽지 않을 서류인데 왜 추가하고, 돈을 내고 빼는 건지..
저 같은 케이스는 없으시..겠죠?
어제 수임료 약 천불 먼저 보냈는데, 주말이라, 월요일 아침에 은행가서 이체 일단 막으려고 생각중입니다.
영어점수 결과는 다음주 금요일에 나오는데, 그때 까지만 버티면 다다음주 월요일부터 바로 RSMS 서류 작업 들어가거든요..
이 모든 것들이 2주안에 결판이 나는 건데.. 아닌 것같아요. 3천불은 그냥 버리는 느낌.
그래서 착수비를 먼저 요구했어요... ENS에 10000불 넘게 썻는데... 뜯을만큼 뜯으려는건가...
법무사측에서 1000불가량 더 요구한것 같은데 거기에대한 자세한 비용을 더 잘 알아보셔야 할것 같습니다. 비자를 위한 건강검진이나 공증재료에 들어갈 다른 비용까지 포함한것인지 아님 그냥 서비스 비용인지에 대한 설명은 들어보셔야 할것 같아요.
자세한 내용은 https://www.homeaffairs.gov.au/trav/visa-1/186- 여기에서 cost 파트에 price estimator 에 가셔서 additional applicant 에 한명을 추가하시면 바로 가격을 보실수 있습니다.
근데 아직 회사 노미도, 제 케이스도 담당자가 정해지지 않았는데,3월부터 법이 바뀌어서 진행해야한다고만 했습니다.
이미 신청들어간지 8개월이 되었는데, 추가 서류를 넣는다고 새로운 법이 적용된다는 말은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아직 시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를 푸쉬했던 이유가 단지 돈때문이 었던 것같아요...
1100불만 어제 송금 보냈는데, 월요일에 은행가서 가능하면 transaction cancel 요청해보려구요. 1주일 더기다리면 확실히 알게되는데.. 아오,, 이게 이상하다는걸 왜 돈 보내자마자 느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