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제가 찾은 정보가 맞다면 올 3월부터 시행되는 나티에는 한국어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NAATI will commence certification testing in a small number of languages from March 2018. These languages include:
Spanish (translator and interpreter)
Chinese (translator only)
Mandarin (interpreter only)
Cantonese (interpreter only)
It is expected that certification testing will be run in between 10 and 15 languages by the end of 2018. NAATI will consider the volume of applications received, examiner panel availability and other factors to determine which additional languages will be tested.
NATTI 통역 시험에 대한 짧은 답변을 드리면,
와이프가 6개월 동안 나티 통역 학원다니고 시험을 봤었습니다. 시험은 상당히 어려운 편이고 샘플은 샘플일 뿐 시험문제는 어떤게 나올지 예측이 어렵습니다. 학원을 다니면 힌트를 주긴 하지만 그게 패스할 정도의 점수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보통 점수는 100점 만점에 10점은 학원에서 하는 code of ethics를 제출해서 받고, 90점은 통역시험을 통해 얻습니다. 총 2개의 Paragraph로 되어 있고 각기 다른 주제로 시험을 봅니다. 해당 시험은 90점의 점수를 가지고 시험을 통해 차감되는 시스템이며 61점 이상 맞아야 통과가 됩니다. PTE Speaking 처럼 듣고 난 후 3초 안에 스피킹을 시작해야 하며 한번 다시 할 수 있지만 많이 쓰면 감점 요인 입니다. 그 외의 감점요인들이 많이 있으며 규칙을 잘 지켜서 답해야 합니다.
시험 후 결과는 최소 8주가 걸리며, 채점은 학원에서 했을 때는 학원 강사와 NATTI 소속 통역사가 각각 채점하며, 이 둘의 점수차가 많이 날 경우 제 3의 채점관이 재채점하게 됩니다.
와이프가 제작년에 수업을 들었을 때 한국인은 총 10명이었고, 두번의 시험을 한국인 전체가 Fail 했습니다. 와이프가 실력이 없는거 아니냐 라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객관적인 상황으로 보면 호주에서 사회복지 석사 졸업을 했기에 영어실력이 엄청 부족하다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ielts 리스닝 9.0, 스피킹 8.0입니다)
그 이후 수강한 학원생들 중 한국인은 2명 통과했다고 하는데, 한명은 호주 약대 출신에 Ielts each 8.0 받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NAATI will commence certification testing in a small number of languages from March 2018. These languages include:
Spanish (translator and interpreter)
Chinese (translator only)
Mandarin (interpreter only)
Cantonese (interpreter only)
It is expected that certification testing will be run in between 10 and 15 languages by the end of 2018. NAATI will consider the volume of applications received, examiner panel availability and other factors to determine which additional languages will be tested.
나티 공홈에서 퍼온 정보입니다.
저는 작년 10월쯤에 보려고 접수를 했는데, 지역도 워낙에 한국인이 적고해서 밀리다가 연말에 제도개편이 되면서 아예 시험응시조차 못하고 끝났었네요.
올초 나티가 개정됨에 따라 제도가 정착될때까지 다소 혼란이 있을듯합니다.
근데 61/90점이란 게 어떤 기준으로 얼마나 점수 주는 지를 모르니 뭐 ㅜㅜ
와이프가 6개월 동안 나티 통역 학원다니고 시험을 봤었습니다. 시험은 상당히 어려운 편이고 샘플은 샘플일 뿐 시험문제는 어떤게 나올지 예측이 어렵습니다. 학원을 다니면 힌트를 주긴 하지만 그게 패스할 정도의 점수를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보통 점수는 100점 만점에 10점은 학원에서 하는 code of ethics를 제출해서 받고, 90점은 통역시험을 통해 얻습니다. 총 2개의 Paragraph로 되어 있고 각기 다른 주제로 시험을 봅니다. 해당 시험은 90점의 점수를 가지고 시험을 통해 차감되는 시스템이며 61점 이상 맞아야 통과가 됩니다. PTE Speaking 처럼 듣고 난 후 3초 안에 스피킹을 시작해야 하며 한번 다시 할 수 있지만 많이 쓰면 감점 요인 입니다. 그 외의 감점요인들이 많이 있으며 규칙을 잘 지켜서 답해야 합니다.
시험 후 결과는 최소 8주가 걸리며, 채점은 학원에서 했을 때는 학원 강사와 NATTI 소속 통역사가 각각 채점하며, 이 둘의 점수차가 많이 날 경우 제 3의 채점관이 재채점하게 됩니다.
와이프가 제작년에 수업을 들었을 때 한국인은 총 10명이었고, 두번의 시험을 한국인 전체가 Fail 했습니다. 와이프가 실력이 없는거 아니냐 라고 반문할 수 있겠지만, 객관적인 상황으로 보면 호주에서 사회복지 석사 졸업을 했기에 영어실력이 엄청 부족하다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ielts 리스닝 9.0, 스피킹 8.0입니다)
그 이후 수강한 학원생들 중 한국인은 2명 통과했다고 하는데, 한명은 호주 약대 출신에 Ielts each 8.0 받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