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민 준비하시는분들 계획이 궁금합니다
제 원래 계획은 회계 졸업후 영어점수 받아서 졸업생비자 2년안에 인비테이션을 꼭 받자 였어요.
PTE 65받고 일경력, PY 열심히 준비했는데 인비테이션 점수는 계속 오르고
비자는 올해 만료되는데 79점은 또 언제 나올지 기약이 없네요.
나티를 도전해봐야 하나, 워홀비자를 써야하나 생각도 해보고
중국인 친구가 타즈매니아에서 공부해서 190이나 489 신청하라고 하는데 학비가 한두푼은 아니잖아요? ㅎㅎ ㅠㅠ
489는 1년만 공부하면 된다고 하지만 학사 졸업했는데 비지니스 스쿨이나 테입으로 학생비자를 다시 받을수 있을지도 모르겠구요.
다른분들은 현재비자 만료될때까지 초대장을 못받을 경우의 계획을 어떻게 잡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워킹홀리데이 비자라도 있었으면 좋겠네요.
디플로마 --> 학사 --> 졸업비자 --> PY (가능하다면 동시에 경력 1년) --> 비자 만료 후 석사 --> 석사 진행하며 영어 공부에 올인 --> 여유가 된다면 나티도 진행.
금전적 여유가 없다면 힘들지만 그래도 가장 현실성있는 진행 과정이죠. 비지니스 스쿨이나 테잎은 비자가 거절될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차라리 비지니스 계열의 학사를 신청하는게 가능성이 더 높죠. 혹시나 석사를 가야한다면 꼭 리서치 쪽으로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어카운트라고 해도 아마 IT석사가 가능할것 같은데 이 경우 추가로 5점이 나오니까요.
말씀처럼 졸업비자가 끝나간다면 이민 과정의 중반을 넘어간다고 생각되는데 한번 잘 고민해보고 결정하세요. 이 이후로는 브레이크 고장난 열차에 올라타는 겁니다. 이미 너무 멀리와서 다시 돌아갈수도 없고 달리는 열차에서 뛰어내리면 내가 어디에 있는지도 알수 없게 되니까요.
나이라도 젊다면 부담감이 덜 할텐데, 나이도 많고 힘드네요..
CPA나 CA측에서 최근에 이민성에 제출한 내용 및 회계학 학생들이 호주 경제에 미치는 영향 생각하면, 절대로 지금보다 좋지 않은 상황이 나오지는 않을 것입니다.
최종 목표는 189 or 190 기술이민쪽이에요.
나이30+영어20+학위15+나티5 해서 70점 만들고
VIC랑 NSW 주정부후원 의향 있다고 해놓고...
VIC는 경력 3년 이상한테 인비테이션 보낸다고 써있어서 큰 의미는 없을지도 모르지만
QLD같은 경우엔 아예 5년 이상만 요구하더란 ㅜㅜ
그럼 도합 70~75점이 됩니다!
pte가 79는 커녕 아직 65도 안 돼서 문제지요 하하
나이 25점 (만 24살)
영어 20 점 (pte 이치 79+)
학력 15점
호주 졸업 5점
PY 5점
총 70점으로 이번년 1월 중순에 eoi 올려 놨습니다.
NSW 190 도 올려놨는데 감감 무소식이네요 ㅋㅋㅋㅋ.
무튼 전 졸업 비자가 끝나 5월에 워홀로 비자 돌려서 기다릴 예정입니다.
아무래도 pte 79점 받는게 비자 점수도 가장 많이 올려주고,
일자리 지원 할때도 고용주가 오지 애들보다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을 해서 advantage 가 되더라고요. (Bilingual 이여서 좋아하기도 하고요)
제가 어떻게 하라고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제가 그 상황이라면 pte 79를 노려보시는게 가장 좋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