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Accountant/ External Auditor 으로 189/190 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요즘 점수가 너무 많이 오르는 것 같아 현재 점수인 70(190은 75)으로는 힘든 것 같아서요. (점수 구성은 나이 30/ 영어 10/ PY 5/ 경력 5/ Austarlian study requirement 5/ Master 15) CPA에 어필한 경력도 1.6개월 인정 받았는데, 이제 더 이상 풀타임으로 일할 수 있는 비자가 없어서 학생비자로 연장하려고 합니다.
한국 법무사와 상담을 했는데, 현재 학업기록 및 졸업생 비자 기록 등을 고려했을 때, Genuine Temporary Entrant 조항 심사를 통과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답변을 주었습니다.
중국 유학원에서는 마스터를 하고도, 학생비자를 신청하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던데, 한국 법무사가 저렇게 답변을 주니 갑자기 걱정이 되네요.
혹시 마스터로 졸업을 하고, Advanced dipoloma 과정을 신청하신 분 있으신가요? 졸업생 비자 후에 학생비자로 받아보신 분 있으면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489 비자를 미리 생각했더라면, 다른 지역으로 옮겨서 지방정부스폰을 받았을텐데, "나는 되겠지" 하는 생각에 189와 190만을 고집한 것이 약간 후회가 되네요. 다른 모든 분야도 기술이민은 현재 힘들겠지만, 모두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쉽게 구글 포럼에 검색만해봐도, 글쓴이분께서 언급하신 중국, 인도 사람들 중에 학사 석사 이후 낮은 학위로 학생비자 신청해서 거절된 사람들 정말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나이와 학력을 감안해 봤을 때, 안타깝지만 본인 역시 그렇게 되실 확률이 큽니다.
나중에 비자 거절 되시면,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한국에 돌아가셔서 혹은 관광비자로 계시면서, PTE 시험으로 추가로 10점 더 영어점수를 올리시는 것이 가장 안전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