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9비자 잘아시는 분 계시나요?

489비자 잘아시는 분 계시나요?

4 hjs06011 17 6,001 2018.03.05 17:30
190보다는 좀더 쉽게 나온다던데

기준에 맞아서 신청하면 나오는 수준인가요?

아니몀 189처럼 점수 순서대로 나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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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Comments

9 Kavin 2018.03.05 19:52
각주마다 489 직업별 요구사항이 다르지만, 지금 회계나 IT 같은 pro-rata 직업군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나마 Tasmania 가 유일하게 열려있는 상황이죠.

좀 더 자세한 디테일 보시면 원하시는 주에 489 visa 구글 검색하시면 쉽게 찾아 보실 수 있으세요.

https://www.migration.tas.gov.au/skilled_migrants/skilled_regional
참조해보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9 Kavin 2018.03.05 19:55
489 역시 점수 순서대로 invitation 이 발급되긴 하지만, 개념이 조금 다릅니다.
489나 190은 우선 원하시는 주에서 1차적으로 스폰서쉽을 신청해서, 만약에 주정부 스폰을 받으시면, 이민성에서 기존에 등록된 EOI 를 바탕으로 2차로 인비테이션을 지급하고, 그걸로 이제 비자 신청을 하는 개념이거든요.

현재는 489 cut off 점수라인도 80점으로 올라가있는 상황에, 1차적으로 주정부 스폰 승인 받는것도 정말 어려운 실정이라.. 여러모로 이민이 참 힘들어져 가네요.
11 바게트 2018.03.05 22:20
그러게요.. 너무도 멀어져 가는 느낌이 들어서.. 기운이 나질 않네요...
4 hjs06011 2018.03.06 05:21
친인척 후원일경우에 적용되는것이 점수 순서대로 경쟁이고 주정부후원은 조건만 만족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주정수 스폰서로받는 190 489는 이민성에서 하는 프러세싱이 일반 189랑 다르다고 하던데요. 혹시 제가 잘못알고 있나요
9 Kavin 2018.03.06 20:54
맞습니다. 제가 조금 헷갈렸던 부분이 있었는데, 밑에 근육맨예님의 말씀을 듣고 정리가 되었습니다.
주정부 후원 489나 190은 말씀하신대로, 이민성에서 매 회계년도에 발표하는 Ceiling 과 별개로 주정부 자체적 심의로 인해, 조건을 충족시키는 지원자들에게 스폰서쉽 동의를 해주는 개념입니다.

하지만 친인척 후원 489비자의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189비자 지원자들에게 할당을 하고, 남은 여분의 초대장에 대해서 489비자 지원자들에게 지급을 하는 개념입니다.

결론적으로 주정부에 의한 489, 190 스폰서쉽은 말씀하신대로, 점수 순서 경쟁이 아니라, 별도로 초대장이 지급되는 개념이 맞습니다.
7 근육맨예 2018.03.06 06:44
주정부후원은 주정부에서 후원받으면 그걸로 접수하면 489주정부후원 임시비자로 시작되는걸로 알고있는데요 친인척후원과는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지금 489주정부후원으로 진행할려고 기술심사 중입니다 first class welder로 기술심사가 오래걸리네요
9 Kavin 2018.03.06 20:48
근육맨예님의 말씀을 듣고보니, 이제 조금 클리어하게 저의 의문이 정리가 되네요.

저같은 경우도 주정부 스폰을 받자마자, 바로 인비테이션이 날라오더라구요. 근데 나중에 컷오프 라인 점수를 보니 80인데, 저는 총 75점이었거든요. 조금 의아했는데, 클리어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다른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도움이 되실까 정리를 간단히 하자면, 489에는 친인척 후원과 주정부 스폰 2가지 유형이 있는데, Invitation round에 189비자와 함께 나오는 489비자 cut off 점수는 친인척 후원스폰에 대한 거고, 주정부 스폰을 받을 경우에는 이것과 별개의 카테고리로, 따로 분류가 되는 개념이네요.
16 Ston 2018.03.06 21:17
저도 489 비자에 대해 궁급했었는데 친인척과 주정부 스폰이 다른거였군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그럼 주정부 스폰 489 비자 점수는 발표하지 않는건가요?
9 Kavin 2018.03.07 13:24
그런 것 같아요. 190도 여러 에이전트들이 자기들을 통해 수속한 학생들을 통해 대략적인 cut-off 점수라인을 알 수 있는 것 처럼, 489도 따로 발표를 하지 않는 개념인 것 같습니다.
16 Ston 2018.03.07 18:48
이게 주마다 다를것 같은데 공식적으로 발표된게 없으니 에이전트만 믿어야 되나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ㅎ
6 피티이어렵네요 2018.03.06 06:56
이건 좀 흥미롭네요..좀더 아시는분 없을까요..지인들도 지금 489 시드니 스폰받고 비자 기다리는중인데 컷오프라인이 80점이라는건 처음듣네요..프로세싱이 달라서 왠만하면 나온다고 하던데..지인들은 60점으로 신청해놓은상태입니다. 이 비자가 나오면 컷오프라인이 없다는게 증명되겟네요
7 근육맨예 2018.03.06 06:59
489친인천후원이 컷오프가 80점 넘을거에요 489주정부후원은 60점만넘어도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9 Kavin 2018.03.06 20:48
지인분의 케이스역시, 스폰 받자마자 바로 인비테이션이 나온 것 맞죠?? 맞다면 제가 위에 근육맨예님의 댓글에 단 내용으로 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3 Olivia 2018.03.06 16:17
어떤 직업군이냐에 따라 또 해당 지역에 따라 달라요.
80점이 넘는 다는 거는 아마 회계나 IT쪽 일 거에요.
그리고 영주권 신청 조건은 무조건 60점만 채우면 신청가능하세요 문제는 비자를 점수 순으로 줘서 70점을 받아도 앞에 80점자가 많으면 70점은 못 받는 거지요.
9 Kavin 2018.03.06 20:51
조금  첨언을 드리자면, 60점으로 신청이 가능한건 EOI 말그대로 이민의향서지, 영주권 신청이 바로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EOI는 2년간의 유효기간이 있고, 이 기간안에 초대장을 받아야만이 영주권 신청을 할수가 있는거죠.

그리고 80점은 현재 489비자 친인척 스폰서 점수 Cut-off 라인이고, 이건 회계나 IT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전 직업군을 포함한 걸로 해석이 됩니다.
8 HappyCC 2018.03.06 17:36
저도 489 비자 관심있어서 법무사한테 물어보니까 주정부 489 비자 NSW쪽은 그렇게 잘 안나온다고 하는데 사실일까요??
9 Kavin 2018.03.06 20:41
우선은 NSW 주에서 489 비자 신청이 가능한 직군에서 조건만 맞추시면 시간싸움이지, 결국은 비자를 받으실 수 있으시지요. 아마 법무사님께서 잘 안나온다고 하시는 말씀은, 지금 이제 17-18년 회계년도 직업별로 할당된 초대장이 거의 다 발급이 되어서, 그렇게 말씀을 하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