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5 비자 혼자 준비중입니다.
6 아이쿠야
7
4,716
2018.03.08 00:45
최근 간신히 점수를 받아서, 485 비자를 준비 중인데요.
JP 공증이 필요한 서류들이 있더라고요.
번역공증을 하는 서류들은 JP공증을 받을 필요가 없는데 Birthday certi 같은...
다른 학교파일들이나, 여권들은 2017년 12월자이후, 원본 파일을 스캔한 후에는 JP 공증을 받아야 한다, 아니다로 나뉘어서, 너무 헷갈립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Case by case 이긴 하지만 본인이 JP공증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면 받기를 추천 드립니다.
우선 저는 2016년에 졸업생 비자 혼자 진행했고요
2015-16년 그 당시에는
서류 부족 시 IMMI s56 Request for More Information 라는 메일이 이민성에서 오면서
두가지 파일이 첨부로 오는데
하나는 28일 안에 재서류를 업로드를 독촉하는 안그러면 진행이 취소된다는 파일이고
다른 하나는 Request Checklist and Details 라는 파일에
무슨 서류가 더 필요한지 알려줍니다.
당시 저는 Health Insurance 가 부족한 상태라 그 것 하나만 추가 요구를 받았지만
제 몇몇 지인들은 Certified copies 라는 JP공증 서류를 재 업로드를 요구 받았습니다.
파일 이름과 같이 Details 을 이민성에서 딸려주는데 그 중에 Providing documents 란에 보면
Providing documents
If you lodged your application online you may log back into your account at any time and
attach further documents. Please ensure that all original documents are scanned in high
quality and colour.
Do not send us original documents unless we ask you for them. If you send copies of your
documents, ensure that they are certified copies.
If you provide us with fraudulent documents or claims, this may result in processing delays
and possibly your application being refused.
이런 문구가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결론) 이민성에서 혼자 진행해보시면 알겠지만 첨부할 수 있는 파일업로드는 최대 60개였었습니다.
하지만 제 혼자 햇었을 땐 아마 17/60 정도 넣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각 단락 (신원, 학업, 범죄, 영어점수... 등) 의 최소치만 업로드해도 진행이 되지만
우선순위를 뒀을 땐 JP공증 전부 받는 것을 추천드리며
그 다음 추천은 최대한 칼라 스캔을 추천드리며
서류 업로드 시 최대한 넣을 수 있는 것은 업로드 추천드립니다. 특히 신원조회쪽..
(개인적으로 저는 신원 증명 쪽에 여권사진스캔본, 여권스캔본, NSW 운전면허증, NSW 지게차운전면허증, 학생증... 등 죄다 넣었습니다. 보통은 신원 조회시 호주 ID Checklist 상 100points 정도 [보통은 여권 + 호주운전면허증] 으로 신원증명이 끝나지만.. 이민성 답게 더 까탈 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아마 무사히 공증없이 진행 되신 분들은 서류에서 큰 문제가 없었던 거 같습니다.
아무쪼록 아무탈없이 485비자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참고) JP공증이 어떻게 보면 짜증날 수도 있는데 한국 영사관 같은데서 (너무 불친절하죠 ㅠㅠ)
돈도 내야 되고 몇일씩 기다리고 그러지 마시고
호주 JP 무료 공증 이용하세요
시드니로 예를 들면 downing centre local court jp service 가 있습니다.
법원에서 평일에 아마 9시 30분 - 2시 30분 까지인가.. 가물가물한데 입구에 공항 물건 검색하듯이
소지품 검사만 하고 들어가시면 중앙 원형으로 된 안내데스크같은 곳에 JP 어르신들이 2-3분 계십니다.
그 분들에게 부탁하시면 몇 장이고 한번에도 다 해주시니.. 받아야 되는거 한번 들고 가서 하시면 될꺼 같습니다.
추가) 너무 설명만 주절주절하고 다시 글쓴이님의 글을 보니 제가 요점을 좀 벗어났네요 ㅠㅠ
전.. 여권스캔본 뿐만 아니라.. 학교 성적같은 칼라본도 복사해서 갔고요 (JP공증 받을 시 흑백으로 복사해가셔도 상관없어요)
심지어 원본 PDF 파일로 딸랑 오는 학교졸업증명서와 ACS 기술심사도 프린트해서 가서 공증 받았습니다. (공증시에 핸드폰같은 걸로 메일을 열어 오리지날이 메일로 왔다하면 JP서명 해주십니다.)
또한 번역된 군 기록증명서도 프린트 해서 갔었고요.
굳이 저렇게 까지 해야하나 싶으 실 수도 있는데.. 한번에 JP공증 받을 수 있었고..
여하튼 전부 다 받아서 스캔 다시 전부 뜨셔서 본인 이메일에 넣어두시면 두고두고 편하실꺼에요 (비자 문제가 풀리기 전까지..)
저라면 다 받겠습니다.
안받아도 되는데 받았다고 탈락시킬 경우는 없겠죠?
비용이 더 들고 시간이 들고 하겠지만.
만의 하나... 1/100000 비자가 리젝되거나 문제되어서 더 오래 걸리는 경우를 생각해보면.
불확실 한 것은 확실한게 아니면 자의적으로 해석하지 마시고, 필요하신 다 부분 준비해서 내세요..ㅎㅎ
받고 있는 와중에 JP옆으로 눈에 띄는 글씨가 30장이상은 따로 약속잡고 오라고 써있더랬죠;;
호주에서 발급된 문서는 JP공증을 다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원본과 칼라스캔본을 대조하면서 공증을 하더군요)
만약 문서를 이메일로 받으셨을경우에는 그 서류를 인쇄하신후에 랩탑이나 핸드폰으로 본문이 첨부된 이메일을 보여주면 해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