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직 연습이 부족한 지 머릿속에선 문장이 그려지는데 입에서 바로바로 안 나오고 있는데요.
궁금한 건,
문장을 완벽하게 알긴 하는데 조금 버벅대더라도 천천히 끝까지 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유창하게 말할 수 있는 부분 까지만 하고 조금이라도 말이 끊길 것 같다 싶으면 넥스트로 넘겨 버릴까요?
예) A recent report by the world meteorological orgainzation said 2016 is set to become the hottest year on record. 라는 문장이 있을 때.
문장을 다 외워서 알지만,
어 뤼센트 뤼포트 바이 더 월드 미-티얼러라지컬 오-거나이제이션 쎄드. 이렇게 여기까지만 빨리 말하고 넥스트를 할까요 아님,
어 뤼센트 뤼포트 바이 더 월드 미-티얼러라지컬 오-거나이제이션 쎄드 / 투따우젼.. 식스틴... 이즈 ... 셋 투... 비컴...... 더 핫티스트 이어... 온 뤼코드.
(위랑 같이 여기까진 버벅대지 않고 유창하게 오고)
이렇게 끝까지 하는 게 나을까요?
저는 막 본능적으로 말하다가...끝에 어..어..막 이래요ㅋㅋ순간 너무 자신이 바보같은
아마 뻔뻔하게 모르는 문장 말하는 연습도 좀 해야될거같아요..이킁
팁감사합니다
두가지 비교해서 해봤고요.
RS 의 경우
모르는것을 대충 길이마냥 웅엉거렸을 때랑
vs
모르는 부분이 앞이면 뒤에만 확실히. 모르는 부분이 뒤면 앞에만 확실히 하고 next
제 경우는 웅엉 거리지 않았을때에 고득점이 확실히 나왔습니다.
다른것 비슷하다고 가정하고 40점대 vs 70점대
제 커뮤니티 글이나 블로그 후기 한번 읽어보세요^^
한국어 시험이라고 가정하고 컴퓨터가 채점을 한다고 했을때
위 문장을
1. "한국어 시험이라고 가정 한다고" + 문장 중간에 쉼 없음
로 말하는 사람과
2. "한국어 시험이라고 가정...컴..어 채즘...음...한다...했응대" + 문장 중간에 쉼 엄청 많음
컴퓨터는 1번은 더 큰 점수를 주는 듯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유는 컴퓨터가 음성이나 단어 어조를 완벽하게 채점하는 기술이 없다고 생각했을때
가장 편하게 해당 언어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을 구분하는 방법은
말하는 중간에 공백이 많은 사람과 없는 사람으로 간단히(?) 구분 가능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다른 모든 파트도 비슷하지면 ( 제 다른 글이나 댓글을 점 찾아보시면 더 자세한 이유는 많이 적어놨습니다)
꼭 유창성을 얻어야 스피킹이 점수가 잘 나오고 관련한 파트 점수도 같이 올라가기 때문에
"머뭇거리시는 걸 줄이는 연습" 이 이 시험을 준비하는게 필수로 해야할 부분 입니다.
제가 다시 시험을 친하면 몇일동안 모든 파트에서 머뭇거리지 않게 연습을 일단 하고 다른 파트를 준비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 스피킹 마지막 시험에 78이었는데 RS 절반은 못 들었고 말도 안했습니다.
좋은 결과얻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