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합니다. ㅠㅠ 실제 시험시 템플릿 언제 적으세요? 얼마나 걸리시나요?
저는 RA 한 문제 해 놓고 쭉 적었는데 템플릿 적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들어서 ASQ시간이 모자라서 통째로 날렸어요. .
템플릿 적는 걸 연습해서 시간을 줄이려고 해도 3분-3분 30초 걸리는데, 다들 분들은 템플릿 언제 적으시고 얼마나 걸리시나요?
(시험을 곧 앞두고 있고 지금 실력이 템플릿 없이는 안되기 때문에 연습해서 외워서 하라는 조언은 적절하진 않은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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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호주 대학입학을 목표로 PTE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앞에 마이크테스트랑 자기소개할때쯤을 이용합니다... 이미 시험이 시작한뒤에라면 오히려 템플릿 적느라고 시험에 집중하는게 방해되는거같고 시간도 줄어들고요... ㅜㅜ 단, 적는 시간은 정말 빠르게 한 1분정도만에 다 적어요. RL이나 DI 중에 자신이 자신없는거 적으시면될거같아요!
감독관이 전혀 터치를 안하면 자기 소개하는 시간이나 이후헤 아무때나 살짝 적어놓으시면 될 것 같아요.
뭐 전체를 다 적으실 필요는 없고
1. 완벽하게 영어실력으로 승부한다.
2. 그게 안되면 막히는 순간에 템플릿을 한다.
3. 아무것도 안되면 템플릿을 쓴다
이 기준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실력이 출중하시고 모의고사나 한번 집에서 연습해봤을때 전혀 막히시는 게 없으면 사실 템플릿을 사용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ㅎㅎ
저는 그 수준이 안되서 2번정도로 사용한 것 같고요.
사실 적는건 긴장해서 백지 될때를 대비해서 적어놓은 것이지... 적은거를 읽는다고 잘 읽는 수 있는데 아니더라고요.
특히 그 긴장되는 시험에서는요.
(제가 적은 이 댓글을 능숙하게 읽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이건 한글인데도 잘 안되실 겁니다 ㅎㅎ)
고로 실력이 안되시면 템플릿을 적어서 그거나 읽어야 겠다 보다는
연습을 더 열심히 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일단 어떤 그림을 설명할때 막혔다? 그럼 쭉 읽을 무언가가 필요하고요.
허공을 보고 40초는 아무 말이나 할 수 있을 수준을 일단 만드시는 것이 다른 파트를 준비하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스피킹 관련 블로그 글을 한번 참고해보세요^^
아래 피티이님 말씀처럼.. 템플렛은 하루 이틀이면 외웁니다..그냥 문장 3~4개 정도 준비하시면 됩니다. 많이 읽어보시고
그 문장도 못 외울 경우에는 일부 적어놓고 하는게 좋을 거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온오프라인에서 시험을 도와드린 분들께 제가 말씀드린 것도 비슷합니다.
48시간정도 남았다고 하면 저는 다른 파트 준비 안하고 스피킹만 할겁니다.
갑자기 친구가 찾아와서 나 48시간 후에 시험이야.
제이슨 어떻게 하지?
그럼 RA 를 일단 1~2시간 준비해보고 당황하면 어떻게 대처할건지를 연습해
그리고 DI 틀을 만드는데, 문장 3~4개를 섞어서 대충 내용에 맞게 문장을 만들고 외워봐 이것도 1~2시간
그리고 나머지 파트를 1시간씩 준비하면서 중간에 쉴때 화장실 갈때 이 문장들을 읽어, 반복해, 이틀이면 수백번 읽을 수 있을거야 녹음도 해보고, 내가 적어도 영어를 모르는 엄마가 들었을때는...
"야 너 영어 잘한다?" 라는 말을 들을 수 있게.
이제 시험을 보러 가
어떤 스피킹 파트든 최대한 답에 맞는 말을 하되...모르면 니가 외운 그 문장이나 틀을 말해
그리고 기본적으로 그 틀은 DI를 기본으로 만들었으니
DI는 만점 받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해
템플릿은 1주일 2주일 3주일 공부하는게 아니라 하루 이틀이면 준비가 가능합니다.
문장 3개 4개인데 하루 이틀에 만들고 외우고 하실 준비가 되실 수 있으세요!!^^
아이엘츠와는 다른 시험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엘츠처럼 각 4개의 파트를 충분히 풀어야 점수가 나오는 시험이 아니라.
컴퓨터만 잘 속여서 점수가 잘 나오는 편법이 가능한 시험이라서 엄청 사람들이 몰리고 있고요.
그래서 하루 이틀 정도 남으셨고 고득점을 노르시는게 아니라면 스피킹만 잘 준비해보시길 바랍니다.
관련한 내용 예전에 한번 써둔 글이 있습니다.
http://pte-a.com/bbs/board.php?bo_table=tips&wr_id=135&page=3
위 글은 시험 몇일 앞두고 바로 시험을 보실 50,65점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서 작성되었습니다.
시간이 적게 남았다고 생각하지마시고,
학교 다닐때 벼락치기 하듯이 준비 해보세요.
시간이 많이도 필요 없습니다.
시험 들어가기 전날 아침에도 틀 연습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ㅠㅠ
모의고사 볼때도 떨리시는건 다들 비슷한 상황일 겁니다. ;;;
어떤 면접도 소개팅도 , 큰 자리에서 발표도 그정도는 안 그랬던 것 같아요 ㅋㅋ
아이엘츠나 토플도 안 그랬던 것 같고요..
안 떨리는 방법이 스피킹을 해서 외우는 거라서 추천 드리는 겁니다.
적어놓고 읽을려고 하면 떨리거든요.
그래서 템플릿을 준비해서 적고, 꼭 툭치면 툭 나오게 연습을 하시라고 말씀 드리는 겁니다 ㅠ
결국 같은 말이에요...
나는 안 적으면 말을 못해서 템플릿을 적어야 한다 -> 네 꼭 적으세요. 저도 적습니다.
나는 안 적으면 말을 못해서 템플릿을 적어야 한다, 그리고 너무 떨린다
-> 저도 떨리고 정상입니다. 시험 보시는 분들 다 한번 버번 거리면 망한다는 생각에 엄청 긴장합니다. 그래서 적어도 두지만, 읽어서 암기해놔야 그나마 덜 떨리는 신기한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가 제 글에 찾을 수 있는 제 마법의 마지막 문장인데요.
(제가 아는 50~만점 사용자까지 쓰셨으니 어느정도 검증됨,.)
The chart is accurate and concise which can be used as a reference for future study with the same objective. 이 문장 하나라도 외워가셔서 공백이 생기면 무한 반복하세요...
시험 보실 때,
어려운 파트는 다들 어려운거니깐 틀려도 되는 점,
다들 똑같이 긴장되고 그거 감안해서 고득점이 나올 수 있는 점 감안 하시고
꼭 최대한 긴장 푸시길 빌겠습니다.
1달동안 열심히 맞게 시험을 준비하셨다면 너무 충분한 시간입니다. 걱정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