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치 +50을 준비 중에 있는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처음으로 시험을 쳐 보았는데
무엇보다도 스피팅에서
Oral Fluency
Pronunciation 아주 심각한 점수를 받고..
저는 발음 교정이 누군가에 의해서 필요하다 판단되어 과외를 받기로 결심했습니다.
1. 발음 과외를 pte 전문과외 선생님 한테 받는 것이 좋을까요?(연락을 몇군데 해보니 너무 비싸네요ㅠㅠ)
2. 아니면 친한친구가 외국에서 15년넘게 살아서 발음이 원어민입니다.
그 친구랑 멀리 떨어져 있지만, 이 친구가 화상으로 도와준다는데 피티이를 전혀 모르는데 이친구 한테 받을까요? (대신 저렴하고 제가 편하게 받을수 있는데)
다른영역 제외하고 스피킹 발음만 보더라도
돈을 더 지불하고서라도 피티이를 아는 사람한테 과외를 받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제 친구한테 받는게 나을까요?
정말 제가 잘 몰라서 여쭙습니다^^
전 이번에 스피킹 집중으로 과외받았는데요, 발음, 속도, 목소리 톤 등등을 지적해주시는데
기준이 일단 기본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좋은 발음"에서 좀 더 PTE 녹음에 맞게 코치를 해주시는게 아주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번시험에서 48점 받고 10일만에 어제 모의고사에서 67로 향상했습니다.
투자 할거면 한번에 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일단 개인적으로 연습을 많이 하셔야 되는데요, 일반적인 경우(저의 경우)로 말씀드릴게요.
전 이 사이트에 RA녹음을 올렸었는데, 발음이 뭉게지고 단어들을 정확히 짚어내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았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맨처음에 RA지문으로 정확한 발음을 모르는 단어들 전부 체크해서 따로 단어만 따라해보시고(전 강세들어가는 부분들, 리듬등을 스크립트에 표시해서 했어요) 속도를 늦춘상태에서 문장을 읽어냅니다. 여기서 강세, 발음을 전부 강하게 주면서 문장을 읽어내는 연습하시다가 한번도 안끊긴다 싶으면 강세/발음 유지하면서 속도를 조금씩 높이는거에요. 이 단계에서 저의 목표는 각 단어의 시작과 끝을 정확히 하는거였어요. 대본을 안보고있는 사람도 들으면 알수있게끔.
전 이렇게 개인적으로 일주일정도 연습 하다가 과외 샘이 교정을 해주신거에요 더욱 자연스럽게. 강하게 읽어내던 강세/발음을 살짝씩 줄이면서 속도를 올리는 연습을 하고, 그 중간 어딘가, 발음과 속도가 개개인마다 최상인 곳을 찾아내는 거에요.
그리고 전 개인적으로 RA가 가장 중요하다고 보는게, RA로 발음/속도 교정이 되니까 그게 그대로 RS/DI/RL에도 나타나더라고요. 컨텐츠 뽑아내시는건 어떤지 모르겠지만, 발음/플루언시는 확실히 교정되는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