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담한 두번째 시험... 어찌해야 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어제 올림픽 파크에서 시험 보고 온 1인 입니다.
시험은 일단 1차 시험보다 훨씬 나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스피킹도 그렇고, 모든 면에서 ...
1차 시험에서 스피킹이 10/10 나와서./
이번 시험 목표는 오로지 10/10을 벗어나는 것과
에세이를 문법과 스펠링이 틀리지 않고 완벽하게 쓰고 나오는 것 이었습니다 !
에세이도 다 쓰고 나오고.. 이번엔 점수가 조금이나마 오르겠지 했는데....
오늘 시험 점수 받았는데..
처음 시험과 점수가 똑같습니다.. 그래마만 50 으로 점수 오른것 뺴고는
처음 시험본것과는 다를게 없을정도 입니다...
저는 영.. PTE와는 안맞는것 일까요? ㅠㅠ
아이엘츠로 다시 해야 하나 고민이 다시 너무 됩니다.
예전 아이엘츠 점수는 5.5/6/5/6 이었습니다.
물론 운도 잘 따라주었지만.. ㅠㅠ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 목표점수는 each 50 입니다..
너무 우울하고 힘든 주말일듯 하네요 /......
공부한 시간으로 본다면 발음교정, 모든 모음과 단어, 알파벳을 정검하고 연습하는데 한달. 기출에 나온 Ra를 다 읽고 샘플 녹음듣고, 따라읽고, 모르는 단어 찾아보는게 한달. (내용을 어느정도 이해해야 읽는것도 달라지니까요).
기출에 나온 rs와 wfd 연습에 한달은 할애된거 같아요.
그리고, 스피킹 발음과 억양을 교정하는건 꼭 도움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여기에 다른 분들 글을 보면 속도를 올리면 어느정도 점수가 나온다고 하는데, 그것만으로는 경험상 절대 50이 넘지 않았던거 같아요.
처음부터 말 배운다는 생각으로 기초부터 시작해 보시는게 더 빠른 길일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공부시작한지 2달째 들어서 기본발음을 되돌아보고 고치려고 노력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몇달안에 다 고쳐지진 않지만, 그래도 조금씩은 나아지고 점수에도 반영이 된거 같습니다.
IELTS에서 넘어 가는데 고민이 많이 됩니다.
5개월이나 걸리면 익숙한 IELTS를 하면 되지 않을까요?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달리긴 하지만
빠른 시간에 점수 받을 수 있는 PTE를 선택하는 시람들에겐 5개월은
헉 헉 !!!
어찌하면 좋을까요.!!!
애니님이 그러하시면 저희는 어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