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인지 PTE를 공부하면서 너무 힘든 것 같아요.
DI는 샘플 답안을 숨을 안쉬고 읽어도 긴 경우는 컨클루젼까지 40초내에 읽지도 못하고 50초는 나오는 것 같구요.
연습을 해도 새로운 문제를 접하면 왜 이렇게 말문이 막히고 천천히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인토네이션이나 발음은 자신 있는 편인데 그놈의 스피드...
차라리 아이엘츠 때는 묻는 질문에만 답하면 되고 자기 생각을 말하는 거니까 버벅임도 없이 쭉 나왔는데, 왜 문제를 보고 읽기만 하면 되는 PTE는 이렇게 힘들까요?
제가 PTE가 안맞는 걸까요? 아니면 79+준비하시는 분들도 처음엔 다 이러셨나요? ㅠㅠㅠㅠㅠㅠ......
일주일정도 차근차근 연습하고 있는데 문제 유형만 파악했다 뿐이지 스피킹이 빨라졌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네요. 진짜 시간은 한정되어있는데 계속해서 이렇게 PTE를 준비하는 게 맞는 방향인가 자꾸만 고민이 됩니다...
처음 시험에 좌절을 맛봤죠..그래도 꾸준히 연습해서 지금은 65+ 맞았고 지금은 79+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힘들다 생각될때 놓지말고 더 열심히 하시면 원하는 결과 받으실거예요.
공부하다가 지치고 앞이 안보일때가 목표로 하는 장애물을 넘어가는 순간이니까요.
저도 몇번씩 경험했습니다.
열심히 하셔서 좋은 결과 받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