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나오는 방법은 재빨리 이니셜만 적기, 청크로 나눠서 하기, 싹다 경청하여 듣고 이미지를 떠올려가며 최대한 비슷하게 REPEAT하기 등이 있는데
저는 3번째 방법이 그나마 제일 잘 나오는거 같습니다. 손도 느리고 청크를 머리속으로 나눠서 하려니 나머지 다이얼로그를 듣지도 못하더군요.. 근데 완벽한 쉐도잉이 아니라 뜻은 완전히 같지만 좀 틀린부분이 한두개씩은 나오는지라 이게 영향이 많이 미치는지는 궁금하네요...
멀티태스킹도 거의 불가능이고 필기속도가 구제 불가능 수준으로 느려서 노트테이킹 자체가 불가능한 수준인지라 리스닝도 그냥 모조리 듣고 푸는 스타일인데 지금이라도 어떻게 해서든지 필기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