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성에 대해 어떻게 잡아가야하는지 도와주세요 ㅠ
이전글도 썼던 글쓴이입니다
글을 쓰면서 저도 생각을 해봤는데
첫번째 스피킹은 아무것도 말못했는데 34점.( 유창성 10 , 발음 44)
두번째 스피킹은 DI건 RL건 말은 다했는데 34점.(유창성 10 , 발음 38)
그래서 이번엔 유창성이라는 것에 집중해서 다음시험을 준비하고 싶은데 아무리 글을 보고 동영상을봐도 너무 잘하시는 분들만 계셔서 도무지 감이 안잡히네요.. 잘하시는 분들걸 들으면 당연히 저렇게 하면 잘나오긴하겠지 라는 생각만들고 뭔가 가려운곳이 시원하지 않다는 느낌이..
그래서 여기서 제가 진짜 궁금한점은 제가 다음시험까지 또 2주가남았는데
RA를 할때, 저처럼 아직 실력이 많이 부족한 사람이 조금이라도 유창성 점수를 올리려면
차라리 천천히 또박또박 해야하는지.. 아니면 그냥 무작정 잘하시는 분들걸 따라하는건지 알려주실분계신가요 ..
일단 혹시나 해서 RA 녹음한거 샘플로 올립니다 문제점 거침없이 지적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ㅠ
Akimbo, this must be one of the odder-looking words in the language. It puzzles us in part because it doesn't seem to have any relatives. What's more, it is now virtually a fossil word, until recently almost invariably found in 'arms Akimbo', a posture in which a person stands with hands on hips and elbows sharply bent outward, one that signals impatience and hostility, or contempt.
[이 게시물은 Jason님에 의해 2018-04-20 20:04:06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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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 to know this web-cite. I'm going to study hard using this information. Thanks.
아마 너무 느리게 읽으셔서 유창성이 10이 아닐까 싶네요..
본인이 컴퓨터로 채점되는 한국어 시험을 만드신다고 상상 해보세요.
베트남 사람의 한국어 실력을 발음 인식이 완벽하게 안되는 기술을 가지고 채점한다고 가정 해보세요.
단 가정은 베트남 사람은 이 시험을 목숨걸고 편법을 찾아내고 준비할거라고 가정하고요.
그럼 결론은 쉽습니다.
제가 시험을 만든다면 일단, 머뭇 거리는 것이나 공백이 많거나 스피드가 느리면 일반 한국어를 못하는 사람으로 간주 해버릴 겁니다.
이유는 간단 합니다. 천천히 어떤 언어를 읽는 것은 누구나 상대 적으로 쉽기 때문입니다.
호주에 처음 온 한국 사람의 영어 실력? 혹은 회화 실력을 평가한다고 해도
자기 소개를 해보세요. 이 이미지를 영어로 설명해 보세요.
그리고 그 사람의 말하는 스피드만 봐도... 사실 그 사람의 실력이 꽤나 정확하게 나올 거라고 생각 하는 사람입니다.
컴퓨터로 채점하는 시험도 비슷한 방식을 택할 확률이 가장 쉽니다.ㅋㅋ
그래서 제가 추천 드리는 방법은...
절대 천천히 읽으시면 안됩니다.
물론 발음도 정확히 하면서 빠르게 읽는 것은 저도 힘듭니다.
하지만 골라야 한다면 빠르게 읽는 것이 훨씬 더 중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컴퓨터가 완벽하지 않은 기술로 채점하는 방식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시면 쉽습니다.
스피드
음의 높 낮이
중간에 쉬는 것이 적당히 있는 것
발음인식으로 어느 정도의 단어야 매칭 되는지
스피드가 느리고, 모노톤으로 단조로우며, 너무 쉬는 것도 없고 끊어 읽기도 없고, 단어가 전혀 인식이 안되는 것
vs
빠른 스피드, 높낮이가 있는 톤, 중간에 쉬어주기, 최대한 단어의 발음에 신경 쓰기
이게 생각하는 유창성 점수를 높이는 방법 입니다 ㅎㅎ
제가 쓴 글 몇개 찾아보시면 스피드 관련해서 조언 드리고 싶은 내용들이 있습니다.
꼭 한번 찾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