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험 계속 해야하는걸까요?ㅠ.ㅠ
10 애니
18
8,653
2018.03.10 19:58
어제 이치 50목표로 세번째 시험보고 오늘 점수 받았습니다.
이번에도 스피킹에서 과락이 났네요.
그래도 점수는 조금씩 오르고 있는데, 튜터 샘은 아이엘츠와 병행해서 공부하고 시험보라고 했었거든요. 점수가 확 오르진 않을거 같다고요.
그런데 아이엘츠까지 같이 공부할 자신이없어서 이번 pte가 마지막이고 안되면 아이엘츠 해야겠다 싶었는데... 판단이 안서네요.
점수는 1차 스피킹만 30(10/10)
2차 41(22플루언시/12발음)
3차 45(41/25)
오버롤도 조금씩 오르고 있긴 하네요.
아무래도 RS가 문제일까요? 외운다고 하긴 했는데, 처음든는 문장이나 긴 문장은 도저히...
아님 DI가 문제였을까요?
경험자분들의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본인이 잘 발음하고, 연음할 수 있는 스피킹 틀을 만드시고, 계속 반복하시면서 거기에 간단하게 렉쳐에 관한 내용만 집어넣으셔도, 지금 점수보다 훨씬 높은 점수 받으시고, 더이상 시험 안치셔도 될 듯 합니다 ^^
저는 열번이나 쳤는데, 결국 포기했었지만요 ㅎㅎ
한 2-3번 치고나니까, 그 뒤론 시험장 공기조차 싫어지더라구요.
아무쪼록 절대 좌절하지마시고, 장담컨데 다음시험에선 합격수기 올리 실 수 있을 듯 합니다 ^^
그런데 How? 스피킹을 올릴수 있는지 아직 갈피를 못잡고 있네요. 다른사람들은 Rs공부를 안하고도 스피킹 60점 넘기도 한다던데... 역시 개인 실력차인거 같아요.
스피킹만이라도 튜터를 해봐야 할까요?
녹음하고 들어봐도, 딕테이션어플로 해봐도 제가 어디서부터가 문제이고 어떻게 고쳐야 할 지 모르겠어요.
아마 제 점수대인 사람들의 공통된 고민이지 않을까 싶네요ㅠ.ㅠ
그나마 스톤님이 올려주신 음성파일 듣고 보완해서 이점수라도 나온거 같아요. 님글 보면서 도움 많이 받고 있어요.
그래도 제 발음 자체가 웅얼거리는 발음이라 그런지 딕테이션어플로 확인해보면 말할때마다 다르게 인식되더라고요. 어떤방향으로 개선해야할지 고민입니다.
그렇죠? 아이엘츠는 더 힘든데 말이죠.
그나마 pte는 다른 과목에서 크게 점수하락하진 않는데 아이엘츠는 이과목올리면 저과목 떨어지고...
그래도 pte 발음을 고치는게 나을까요? 그동안 해오던 발음을 고친다는것도 참으로 힘들더라고요. 포닉스부터 시작해야 하나봐요. 기본적인 발성, 입모양 다 문제인거 같아요.
다른 50이 목표이신 분들 음성들어보면 스피킹 50이상(60정도) 인 분들하고 아닌 분들이 차이가 크다고 느꼈어요.
즉, 제가 완전 스피킹에 업그레이드를 해야지만 얻을수 있는 점수인거 같아요.
저도 40점대에서 70점대로 오르는 순간이 있었고요.
이전에 제가 쓴 글 찾아보시면 이거 관련된 내용이 있으니 한번 찾아보세요.
간단히 코멘트를 해보면
저는 후기의 도움을 0%받았고 RS같은건 연습이 잘 되지 않은 상태 였습니다.
1. 40점대
- RA, DI, RL할때 버벅거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음 (간혹)
- 속도가 느렸음
- 모노톤
2. 70점대
-RA는 거의 틀리지 않게 ( 모르는 단어 나와도 넘어가거나 버벅거리지 않는 연습)
-DI, RL는 버벅거림 0% 할 수 있게 준비
-책읽는 식의 톤을 -> 대화채 혹은 아나운서 말하는 스타일의 톤으로 바꿈..
저것만 바꾸는데 매일 스피킹 공부만 10일 전후 집중했던 시간이 있었고,
결과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그게 제가 사실 이 커뮤니티를 처음 만들게 된 계기거든요..
이민 때문에 고생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저 스피킹으로 다른 파트까지 점수를 올린..
비밀?ㅋㅋ 같은 걸 알려드리고 싶어요.
포기하지마세요. 다시 녹음도 해보시고 스피킹 꼭 잘 준비해보세요. 65+도 나오실 겁니다.
저는 첫 시험에 48/52/41/56이었네요.. 지금 찾아보니 ㅎㅎ
http://pte-a.com/bbs/board.php?bo_table=board&wr_id=6730
그런데 링크된 글이 나오지 않네요.
저도 암만해도 RS는 못외워요. 하지만,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말해본거랑 아닌거랑은 완전 다르거라고요. 한번이라도 들어본거는 그나마 따라 말하게 되니까요. 그렇게 연습해서 이번에 그래도 한,두문장은 제대로 들린듯해요.
그래도 여전히 처음듣는 문장이나 긴 문장은 멘붕에 빠져 문장전체를 놓치게 되요. 그나마 그거라도 해야 다른분들이 포기하는 수준일거 같아요. RS가 스피킹 배점도 높다하니 저의 수준에서는 이거또한 죽어라 해야하나 싶어요.
또 DI에서 picture 나 map 템플릿이 너무 짧지 않았나 싶기도 해서 다시 조정해 보려고요.
다른 게시판으로 글을 이동했더니 안나오는 것 같아요.
이 링크를 눌러보세요..
족보 관련된 내용 입니다. 애니님께 드릴려고 글을 적다가 길어져서 아예 따로 쓴 것이거든요 ..ㅎㅎ
그리고 저는 RS를 거의 공부 안했었습니다..ㅎㅎ
역시나 기본기가 중요하다는 말씀이시죠? 유창성과 컴퓨테서 인식되게 하는 발음이 되었을때 족보가 효과적일거라는 요점이라고 이해하면 되나요?
생각해보니 그게 정답이네요. ㅎ
그런데, 기본인 유창성과 발음을 개선한다는게 너무 힘들게 느껴지다 보니 다른부분에서라도 점수를 올릴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되요. 그러다 보니 기본의 중요성이 간과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번 글들이 저와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분들과 공유하고 도움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결국은 내가 어떻게 말하는지 녹음도 해보시고 들어보시고, 본인이 문제점을 못 찾으시면 다른분들께 도움도 꼭 받아보셨으면 좋겠어요 ..
발음 개선은 저도 힘들었거든요. 저도 잘 안했고... 그래서 저는 유창성만 올리는 방법을 썼던 것 같습니다.
저도 발음이 좋지 않은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유창성은 충분히 연습을 통해서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해요 ㅎㅎ
스피킹 파트에서 버벅거리는 것만 줄이시고, 스피드만 너무 느리게 안하신다면 50점은 충분히 받으실 수 있다고 생각 하거든요.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연습해보세요 ^^
안그래도 제니님 기출자료 올려주신것도 잘 보고 있어요.
역시나 스피킹점수를 위해서는 유창성이 최우선인거 같네요. 그리고 RS.
각자의 실력마다, 약점과 능력치에 따라 접근방식이 달라야 하는거 같아요. 하지만, 모두가 말하는 공통점은 유창성을 바탕 으로.. 인거 같아요. 다시한번 공부의 How 와 what 에 대해 정리해보고 해봐야겠어요.
참고해서 연습을 많이 해야 할거 같아요..ㅜ
아이엘츠랑은 넘 다르네요 ㅋㅋㅋ
그리고, 2,3주뒤에 시험본다해도 그동안 개선이 크게 안된다면 결과적으로 스피킹은 제 자리인체 오버롤만 쬐금씩 오르지 않을까 노파심도 들고요.
그래서, 제대로 된 방법으로 해야 할듯 해서 연구중이에요.
연구-연습-시험 이과정으로 조금씩 점수가 오르긴 했으나 원하는 점수를 얻으려면 훨~씬 더 많은 제대로된 연습이 필요한고 같아 언제 시험을 봐야하는건가 싶고, 자신도 없어지고, 방황하고 고민하는 하루네요.
그리고, 중간중간 내가 어느정도로 시험준비가 되어 있나 테스트할수 있는 객관적이 어플이나 시스템을 찾아보려고요.
시험으로 내실력을 테스트 해보기에는 너무나 출혈이 크네요. 벌써 시험비용만 4천불 정도. 아이엘츠까지 해서요.
저도 4월에 다시 해보려고요.
님도 준비잘하셔서 원하시는 결과 얻으시길 바래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