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분과 비슷한 고민인데요, 스피킹이 쉽지 않네요. 41점에서 시작으로 48점까지 받고 최근에 38점이라는 최악의 점수를 받았네요. 50점 이상이 목표라 조금만 하면되겠다 싶었는데 엊그제 점수가 38점. 한순간 좌절입니다. 이치점수는 아니어도 오버롤 금방 만들었고 그래서 알츠보다 가성비가 좋아 기대가 컸는데 급 좌절중 입니다.
우선 4가지가 궁금합니다.
1. 큰 목소리가 울림소리가 난다고 해서 마지막 시험에선 정말 차분한 목소리로 했구요. 근데 더 점수가 낮아서 의문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말하는 낮은톤이 어느정도 음역대 인지도 저로썬 기준이 안잡히네요.
2. DI/RL 내용에 너무 신경쓰지 말고 끊임없이 말하는게 중요하다고 하는데, 특히 RL는 키워드중심으로 떠들어도 생각처럼 쉽지가 않네요. 어떻게 더 자연스럽게 대처할 수 있을까요?
3. RS 오디오 파일은 깨긋해서 그런지 반이상은 하는데, 실제 인터뷰에서 발췌한 음성들은 속도,음질이 너무 달라서 쉽지가 않네요. 어떻게 극복 하시나요? 이런것도 기출에서 나오나요? 개인적으론 아닌거 같고요.
4. RA- 보통 25초에 끝냅니다. 더 빠르게 해야하나요.
결국 4영역 모두 유창하고 꺠끗한 발음으로 말을해야 좋은 점수가 나오겠지요. 근데 어디에 중점을 더 줘야 하는지, 제가 공부하는 방법이 맞는건지아직도 판단이 힘듭니다. 비슷한 고민을 가지셨던분의 조언 구해 봅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1. 큰 목소리가 울림소리가 난다고 해서 마지막 시험에선 정말 차분한......
저의 생각 : 저도 두번째 48점을 받고 잘했다 생각했는데 50점이 넘지 못해 실망을 많이하고 고민을 많이 해봤는데요
제가 점수가 10이상 스피킹에서 올라갔을때 목소리 크기보다 목소리를 깔고 저음으로 성악하는 사람처럼 했어요 녹음해서 들어보면 고음으로 목소리를 크게해도 목소리가 깨끗하지 않고, 뭐랄까 중저음 목소리가 힘이 더 실린다고 할까요 베이스 울림이 머랄까 마이크를 더 세게 때리는 것처럼요 휄 더 깨끗하고 조금만 인토네이션을 주어도 녹음햇을때 인토네이션이 있는것처럼 느껴졌거든요
2. DI/RL 내용에 너무 신경쓰지 말고 끊임없이 말하는게 중요하다고 하는데, 특히 RL는 키워드중심으로....
저의 생각: 내용 중요하지 않는거 같아요 저는 RL 할때 키워드 4개 가지고,(특히 족보에서 안나온 상황에서) 템플릿 대입해서 말했구요 텔플릿 사용하시면, 물론 달달달달 외우시면 기계처럼 게임하듯 외우시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48점까지 시험은 시험전에 템플릿 적어서 읽었는데 나중에는 오히려 적어놓은 템플릿 보면서 키워드 끼워넣을때 오히려 버벅거려서 달달달 외웠어요.
3. RS 오디오 파일은 깨긋해서 그런지 반이상은 하는데...
저의 생각: 저는 기출에서 나온적 한번도 없었구요 제가 스피킹 61점 나왔을때 처음들은 단어 한두개 그리고 마지막 단어 한두개 생각나서 옹알이 하듯이 말했어요 제가볼때 80% 망했구요 그래도 61점 나왔네요
4. RA- 보통 25초에 끝냅니다. 더 빠르게 해야하나요.
저의생각: RA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거 같아요 왜냐면 문장길이가 다르기 때문에 보통 20초 초반대로 맞추려고 하긴했는데 저는 중저음으로 어려운단어는 그냥 옹알이 하면서 그냥 막 지나갔어요 제대로 발음도 안하고요 물론 빠르고 발음 정확하고 인토네이션 정확하면 좋겠지만 우선순위를 두자면 그냥 빠르게 단어마다 소리만 비슷하게 내어도 되는거 같아요. 50점 목표시면요 .
변화를 주시는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저는 시험볼때 항상 인도여자들 아니면 중국여자들 옆에있어서 신경많이 쓰였지만요 목소리 낮게 깔면 목소리에 힘이들어가서 좋은거 같아요 주위소리를 먹을수 있는거 같아요 낮은음이요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제가 목소리톤이 좀 높고 책읽듯 인토네이션이 없어서 목소리 낮게 까니까 인토네이션 조금만 흉내내도 효과가 좋은거 같더라구요 녹음해보면요
그리고 스피킹 조금만 버벅 한번이라도 버벅 되면 끝인거 같아요 버벅 거리면 안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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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거에 대한 답변을 드려볼께요.
1. 목소리가 너무 차분하면 뒤나 옆에서 크게 말하는 사람 말소리가 같이 인식이 돼서, 점수에 영향 줄수도 있어요. 마이크를 윗 잎술 쪽에 놔두시고 (닿지는 않게), 시끌시끌한 카페에서 같이 있는 사람에게 말한다고 생각하면서 말하세요. 소리 지르는건 아니지만, 목소리가 낮은게 아니라 높은 톤의 목소리에서 조금 크게.
2.DI 는 TITLE 을 항상 mention 해 주셔야 해요. This image (graph) is about 뭐뭐뭐 이러게. 그러면 10초 정도는 지나가 있을꺼에요. 그 이후엔 외운거도 괜찮고, 이미지에 있는 중요한 정보를 말해주시면 돼요. 만약 말하다가 발음이 샜거나, 다른 단어를 말했다면 절대 돌아가서 고치지 마시고 그냥 그대로 진행하세요. 스피킹은 fluency 가 정말 중요합니다.
3. 오디오 ㅠㅠ 저도 할아버지 교수 나오면 항상 머리 아픈데 이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전 이럴때 볼륨 풀로 올리고, 노트를 무조건 적어요. 이 사람이 말하는 main topic 을 쓰고 그 아래에 줄기 같이 줄줄이 써내려 가면, 그나마 이해 하기 쉬우실 꺼에요.
4. 아뇨 시간 꽉 채워도 괜찮아요. RA 는 시간안에 발음, intonation 그리고 accent 강조 를 테스트 하는거, 단어 를 틀리게 읽으셨다면 돌아가지 말고 그냥 가세요. 그리고 연습으로는 영어 문장들을 일부로 소리내서 읽으세요. PTE essay 쓰는거 연습하실때도 쓰면서 소리내면서 읽고, reading 공부할때도 소리내면서 읽어보세요. 하다보면 accent 강조를 어디서 해야할지, 어디서 잠깐 멈처줘야 하는지, 어떤 톤으로 읽어야하는지 감이 오실거에요. BBC 뉴스 앵커나 PTE WFD 지문들을 참고 하셔도 좋은거 같아요.
그럼 건투를 빌어요!